학교 좋아하고 사교성 많은 우리 아이.. (현재 3학년)
새학년 첫날...
학교 안 가겠다며 바닥을 뒹굴고 있습니다. ㅠㅠ
발표하는 자세를 12번 넘게 시키고 (학급 전체 다~)
(발표하는 자세가 손은 어떻게 해서 머리 옆 으로 올린후, 선택이 되면
옆으로 나와서 열중쉬어 자세 한 다음. ~!#!#)
자기 소개를
저는 000입니다.를 6번 넘게 했다나 어쨌다나..
그걸 2교시까지 하고
선생님께 질문하면 "시끄러워" 이렇게 소리질렀다고 하고
아이들은 선생님 말 끊으면 안되고
교실 안에 장난감은 당번이 없어서 만지고 놀면 안 되고
ㅠㅠ
아이에게는 학기 초 분위기 잡는다고 그랬겠지라고 다독이고는 있습니다만..
2학년 선생님도 참 그랬는데..
더 한 선생님 만났네요.
그렇게 기도를 했껀만 뜻대로 되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학년 첫날 ..헐~하게하는 선생님
..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7-03-02 14:46:42
IP : 121.152.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 2:57 PM (175.212.xxx.145)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자기입장에서만 말을하죠
선생님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단체생활이니 몇몇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 않아
계속 반복시켰다던지
장난감은 당번이 생기면 놀아도 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던지
별 문제없어보입니다2. ..
'17.3.2 3:00 PM (175.212.xxx.145) - 삭제된댓글일사분란- 일사불란
3. 아니죠
'17.3.2 3:06 PM (110.47.xxx.46)저렇게 해서 애들을 잡겠다는거 자체가 자질 부족이죠.
문제 많아 보이는데요??4. 아니죠
'17.3.2 3:07 PM (110.47.xxx.46)단체생활이니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어쩌고 ㅡㅡ 정말 꼰대스런 교육관이죠
5. 원글
'17.3.2 3:22 PM (121.152.xxx.63)계속 저러실까요?
그러면 교장 선생님께 건의를 드려야하나..6. 건의
'17.3.2 3: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두려워 말아요.
오히려 더 함부로 못해요.7. 투르게네프
'17.3.2 3:44 PM (14.35.xxx.111)학생회 통해서 교장쌤께 말씀드리던지 교육청에 상의해 보겠어요
8. 기린905
'17.3.2 5:00 PM (223.62.xxx.23)이건 당연 신고감이죠.
교장에게 먼저.
교육청에도.
예민하게 굴어야 상식선을 지킵디다...ㅠ9. 그런데
'17.3.2 5:38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학생조사서에 왜 학부모 직업을 쓰라고 할까요?
뭣이 중헌데?10. ....
'17.3.2 6:12 PM (59.20.xxx.28)부모 직업쓰는 난 없어진지 오랜데 어느학교인지...
11. 서초..
'17.3.4 7:33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ㅅ으로 시작하는 학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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