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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협 차입금 하시는 분 계세요? 안전한가요?

Coriander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7-03-02 13:25:01

옛 자유게시판 찾아보니, 생협 차입금에 대한 내용은 2014년 것 밖에 없네요..


은행에 넣어두자니, 이자율이 너무 낮고

차입금을 해보자니, 처음인데다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않네요..


생협 이용자이긴 한데,

다른 한살림과 달리,,,, 뭐랄까.. 식품 안전에 대한 이슈도 가끔 생기구요.. 그래서 점점 100% 신뢰가 가지 않기는 해요.. 아직도 몇몇 제품은 꾸준히 구입하기는 합니다. 대형마켓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에서요..


차입금 참여하신 분들, 꾸준히 참여하시나요?

추천해주실만한건가요?


아이쿱 생협의 재정상태 등등 안전한지 알고 싶어요. 

IP : 112.119.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 1:34 PM (223.38.xxx.211)

    몸집 불리기 ,사업 확장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든데요
    생협정신 말아 먹은 지 오래

  • 2. 음음..
    '17.3.2 1:50 PM (223.62.xxx.40)

    저도 그래서 올해부터 생협탈퇴했어요
    저는 아이쿱, 한살림, 행복중심 회원인데요
    다른곳은 그 어떤곳도 다른생협들을 비교하거나 깎아내리지않는데 유독 아이쿱은 한살림을 비교평가하고 안좋게 얘기합니다.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대부분 한살림 회원이신분들도 많은데 많이들 거부감 든다고 하셨어요
    저희지역만 그런줄알았는데 인터넷에 그런불편글을 보니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요
    그리고 자연드림파크도 무슨 의미일까싶고
    거의 매장 이용했는데 작년에 두번쯤 인터넷 주문을 해보니 박스나 기타 불필요한 충전재가 많아서 저는 좀 그랬어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들도 계시고 다르게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에 점두개님 말씀대로
    생협정신과 좀 다르게 가는것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게 아닌것같네요

  • 3. ..
    '17.3.2 2:13 PM (121.137.xxx.82)

    차입금 규모를 보세요.
    300억이 넘죠?
    그런데 몇달째 차입금 마감이 안되고 있어요.
    일시불입 최저 금액도 계속 낮추고 있구요.

    이정도면 설명이 될까요?

  • 4. 지나치다
    '17.3.2 2:19 PM (119.193.xxx.95)

    얼마후 만기지나면 빼려구요.
    윤리적소비 말은 좋은데 생협 지금돌아가는 모습보면 대기업 같잖아요. 예금자보호 안되잖아요 그래도 설마 망하겠어 했는데 ...점점 신뢰를 잃어가네요 ..
    필요에 의해 탈퇴는 안했지만 장담하긴 힘든것 같아요.

  • 5. ..
    '17.3.2 2:20 PM (121.137.xxx.82)

    초심을 잃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초심은 진심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구요.

  • 6. ..
    '17.3.2 2:40 PM (223.38.xxx.211)

    다시댓글
    저도 아이쿱하는 짓이 박근혜 빰치게 일방통행이라 탈퇴했습니다
    조합원 말은 어디서 개가 짓는구나 정도로 취급한다면 조합원이 나가야죠.
    조합원 탈퇴하고 출자금 빼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더군요.

  • 7. 차입금 위험한듯
    '17.3.2 3:33 PM (14.39.xxx.180)

    몇년 차입금 해보았는데. 원금보장이 안되어 부담스러워요.
    지금의 생협은 예전의 생협처럼 믿음이 가지도 않구요.
    차입금 마감이 안되는것만 봐도 조합원들의 신뢰가 바닥인듯해요
    최순실사태를 겪으며 생협 운영진들의 행태도 이와 비슷하게 느끼고 있어요

  • 8. 동감
    '17.3.2 5:25 PM (223.33.xxx.166)

    유기농업계의 이마트, 대기업식 문어발 확장, 그 와중에 사건 두개 터지고 대처방법도 대기업들 하는 짓이랑 비슷. 탈퇴를 생각하면서도 다른 대안이 없어 이용하긴 하는데 차입이니 월납이니 다 접었어요.

  • 9. Coriander
    '17.3.2 7:32 PM (112.119.xxx.168)

    댓글들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은 것 같다는게,, 저만의 느낌은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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