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가방을 샀는데요
새상품이라고 개봉해서 받았는데도 가죽주름이 막 가있고 천연가죽의 기스같은게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다른 새상품을 2-3개 비교했는데도 다 기스에 주름이 일정치않게 있더라구요
다 눈에 거슬렸는데 딱 디피상품을 보니 왠걸 너무 멀쩡한거에요
디피는 최소 2달 진열되어있고 사람들 손이 좀 탔겠죠 검정색이라 크게 눈에는 안띕니다만
전시상품이니까요 그런데 가죽주름없이 가방형태가 제일 온전해요
주름도 없고 기스 한두군데쯤은 눈감아줄수 있는데 이런경우에 디피상품 가져오시나요?
아님 맘에는 안차지만 그냥 새상품 가져오시나요?
새상품이라는것도 사실 디피 상품 새상품이라고 속이는 경우도 흔해요..
디피 상품이라도 정말 방금꺼내논거라면 새상품이구요
장사꾼 말 정말 믿을꺼 하나 없어요. 내 눈으로 보는게 정답.
디피해놨다 상태 나빠지는거 같으면 새거처럼 파는거 아닐까요
저는 좋아보이는걸로 가져와요
디피가 문제가 아니라 상태가 문제죠.
새상품이 오히려 누가 사갔다가 반품한 것이고 디피가 오늘 아침에 당장 처음 꺼내서 디피 시작한거일 수 있다는 반전...
선입견 가질 필요 없고 지금의 상태만 보세요.
찝찝할거같아요.
원글같은 경우는....둘다 디피됐을수도 있겠네요
디피, 새상품 문제가 아니라, 상태가 이상한 거잖아요.
본사에 연락해서라도 정상적인 것 받아야 되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