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게 읽씹인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어쩐다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7-03-02 11:29:03

카톡 자주 안 합니다. 간혹 친구 중에 유독 바쁜 아이는 카톡을 진짜 늦게  봐서 다음날 답변을 주거나, 답답하면

바로 전화를 해요. 대부분은 바로바로 서로 연락해서 소위 읽씹을 당한 적이 없어요.

근데 최근에 제가 바로 그걸 경험했는데

일단 선배언니인데 직업이 바로바로 카톡하기가 어렵고 방학 때는 여행도 자주 가서 급한 일 아니면

보통 카톡으로 말 건네고 통화 가능하다 싶으면 제가 전화하는 편입니다.

성향 상 선배가 훨씬 더 카톡이니 카스니 좋아하고요.

서로 아무 일도 없는데 확인하고 답을 주지 않아서요.

한 번이면 그려려니 하는데 지난해 가을쯤 안부 보내고 며칠 전 안부 보냈는데

아무 반응이;;-.-

무조건 기다려야겠지요. 뭐 서로 이해관계 얽혀 있지 않아서 안 보고 살아도 무방합니다만...

 

IP : 219.251.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 11:30 AM (114.204.xxx.212)

    본인이 힘든일이 있보다 합니다

  • 2. ....
    '17.3.2 11:32 AM (112.220.xxx.102)

    안부문자에도 생까는건
    님이랑 연락하기 싫다는거에요
    눈치없이 전화하는 일은 그만

  • 3. 원글
    '17.3.2 11:32 AM (219.251.xxx.55) - 삭제된댓글

    예 보통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인데 반대로 무척 해피한 상황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해서, 라고 생각해야겠네요^^

  • 4. ㅇㅇ
    '17.3.2 11:33 AM (223.33.xxx.92)

    님이 귀찮은거예요

  • 5. 원글
    '17.3.2 11:34 AM (219.251.xxx.55)

    개인적으로 무척 해피한 상황일 거예요. 그럼 윗분 말이 맞겠네요.
    잘못한 게 없는뎅...음...

  • 6. . .
    '17.3.2 11:36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친한언니 새해인사 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네요.
    읽고 나중에 답하려다 잊었거나 답할건 딱히 없는 안부인사라 답안했거나.. . .?
    전 그냥 신경안써요.아니 안쓰려구요.

  • 7. 바쁜가보다 하세요
    '17.3.2 11:42 AM (124.54.xxx.150)

    그런데 읽씹이라는 말 넘 듣기 안좋네요..

  • 8. 시크릿
    '17.3.2 11:4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바쁜거절대아니구요
    그냥연락끊자는걸로 받아들임됩니다
    중요한문자나 카톡이면 절대읽씹안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담날답장오고 그래도 그럴수있지
    이랬는데 그게아니더라구요
    더이상귀찮게하지말라는거더라구요

  • 9. ..
    '17.3.2 11: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읽씹 당하기도 하고 하기도 하는데,
    그닥 그것 가지고 깊이 생각하지 않아요.
    24시간 내에 답이 달리는 경우가 많고요.

  • 10. 혹시
    '17.3.2 12:03 PM (122.36.xxx.160)

    그분이 번호가 바뀐건 아닐까요?
    그 번호를 다른 사람이 쓰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11.
    '17.3.2 12:03 PM (116.36.xxx.198)

    질문에 대한 답이 없는거 아니고 그냥 안부인사정도라면
    뭐 지금 상황이 안좋거나 정신없나보다합니다.

  • 12. 바쁘다
    '17.3.2 12:53 PM (123.215.xxx.145)

    정신없다
    카톡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오는 편이라서 저어기 저 아래로 밀려내려갔다.
    그래서 잊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님도 그냥 잊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27 몇년만에 아이땜에 울었어요 9 000 2017/03/03 3,479
657726 중3 아이 영어학원 그만둬도 될까요? 8 영어 2017/03/03 2,364
657725 찜질방 휴가 1 2017/03/03 644
657724 [속보] 검찰총장 '특별수사본부가 특검사건 수사'지시 5 ........ 2017/03/03 2,334
657723 양복 매일 입는 남편 두신분...양복재질..어떻게 선택해야하나요.. 7 추천 2017/03/03 2,526
657722 우리부부사이 어떠신가요? 59 꺄웅 2017/03/03 13,820
657721 역대 정권 실정 비교, 참여정부의 월등한 성과 2 진정 누가 .. 2017/03/03 418
657720 내일 촛불집회 준비물으론 뭐가 있을까요? 7 샤이촛불 2017/03/03 631
657719 맛집에서 만드는 냉면 2 무지개 2017/03/03 1,414
657718 특검 '朴 차명폰 근거 확실..발신지 모두 청와대 관저' 4 ..... 2017/03/03 769
65771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너무 좋네요 6 red 2017/03/03 1,821
657716 대한항공이랑 이스타항공 17 .. 2017/03/03 2,874
657715 안철수가 19대 국회에서 해온 일 18 산여행 2017/03/03 1,174
657714 대입 학종으로 갈 때 외고 5등급 vs 일반고 2등급... 17 궁금맘 2017/03/03 8,285
657713 컵라면은 뭐가 젤 맛있나요? 19 ㅇㅇ 2017/03/03 3,961
657712 파파이스 올라왔네요! 2 고딩맘 2017/03/03 745
657711 싱글녀.. 이런식단 문제 없을까요? 23 인스턴트 스.. 2017/03/03 3,995
657710 누군 낙하산 꽂아넣어서 욕먹고 누구는 칭찬받고 ㅋㅋ ㅋ... 2017/03/03 397
657709 새누리 최경환 기습출석 조사받는다고 ... 2017/03/03 404
657708 인플란트 가격 싸게 했는지 봐 주세요? 20 궁금이 2017/03/03 3,571
657707 특검 '우병우 안 건드리는 게 검찰 도와주는 거라 생각' 5 ........ 2017/03/03 1,747
657706 허지웅은 친부가 너무 나몰라라 한거 아닌가요... 55 말하는대로 2017/03/03 27,693
657705 매운고추가루 어디에 활용하나요? 6 자취생 2017/03/03 972
657704 어린이 반찬 아이디어좀 주세요~~ 7 ssdf 2017/03/03 989
657703 성인 영어 문법 과외 얼마? 3 영어 문법 2017/03/03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