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노후대비 어떤 재테크를 선호하세요

...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7-03-02 11:22:31
50대 중반 부부, 월 200만원 정도 저축 중.
65세 퇴직이라고 가정할 때, 어떤 재테크 방법을 선호하세요?
A: 당장 월 150~200만원 월세 받는 수익성 부동산 구입.
B: 재건축이나 아파트 가격 많이 오를 지역에 분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
A
장점 - 보너스, 퇴직금까지 넣으면 수익이 더 높아질 수 있음. 월 200만원을 최저로 잡은 거라 더 낮아질 거 같지 않음.
단점 - 역세권이라 확률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사회경제나 주변상황의 악화로 변화로 건물가 하락. 월세 안나감.
B
장점 - 역세권으로 계속 노려 봄. 잘되면 1억~몇 억을 2~5년에 벌 수 있음. A는 10년 걸릴 수익을 단기간에 가능.
단점 - 이런 지역은 분양가 자체가 너무 고가임. 따라서 중도금 대출이 안되거나 부동산이 폭락하거나, 현재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는 등의 여러 이유로 일시적 하락기에 분양받은 집을 팔게 되면 계약금 날리고 이자도 좀 물면서 매도할 경우도 있을 수 있음. 2006년도 이후 상황의 재연.

IP : 223.38.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이 그리워요
    '17.3.2 11:39 AM (61.81.xxx.148)

    월세수익형부동산 매도했다가 저 같은 소심이는 월세 세입자들 월세밀리는걸 독촉하는 것도 큰일이라는 걸 알고 그냥 손 털었습니다. ㅜㅜ 그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예금금리는 말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그냥 일단 통장에 꾸역꾸역 넣고만 있어요.

  • 2. ㅇㅇ
    '17.3.2 11:43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그냥 벌 수 있는 날 까지 벌고.. 재테크는 그냥 예금이요.
    지금은 주식이나 해외선물 같은거로도 좀 벌기는 하는데 나이들면 총기가 떨어질테니 그건 관두려고요

  • 3. ㅇㅇ
    '17.3.2 11:44 AM (180.230.xxx.54)

    그냥 벌 수 있는 날 까지 벌고..
    모은돈은 그냥 예금으로 둘거에요
    펀드니 ISA계좌니 이런거 전부 다 수익금보다 수수료가 더 나가는거 같아서.
    지금은 주식이나 해외선물 같은거로도 좀 벌기는 하는데 나이들면 총기가 떨어질테니 그건 관두려고요

  • 4. ...
    '17.3.2 12:47 PM (130.105.xxx.64)

    나이들면 세받는 것도 쉽지 않고 참 걱정이에요..100세시대에 ㅠ 그래도 지금은 똑똑한 부동산 하나 있어서 세 받는걸 최고로 치고 있죠. 역세권 소형이면 뭔가 엄청난 보험이 되는것 처럼요...님도 대세를 따르시는건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196 MB "차기정권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 29 ㅇㅇㅇ 2017/04/05 2,058
669195 드라마 김과장 좋아하셨던 분! 5 포스트김과장.. 2017/04/05 1,297
669194 홍준표 JTBC ‘막장 인터뷰’…네티즌 '내 귀를 의심했다' 13 이런걸지지하.. 2017/04/05 4,019
669193 거지갑 박주민 의원이 문재인을 돕기로 한 이유. 10 유유상종 2017/04/05 1,337
669192 2017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4/05 408
669191 서문시장 4 답답 2017/04/05 720
669190 미드 big little lies 원작작가의 다른책도 재밌나요?.. 4 .. 2017/04/05 830
669189 아이 이름때문에 남편과 싸웠어요. 28 ㅇㅇ 2017/04/05 4,949
669188 국정원이 만든 가짜 뉴스에 6 앨리스원더랜.. 2017/04/05 621
669187 남자들은 대부분 나이들어 바람 피나요? 15 ... 2017/04/05 10,817
669186 '거지갑' 박주민 의원 부모, 폐지 주워 남몰래 선행…온라인서 .. 16 고딩맘 2017/04/05 2,223
669185 홍문종 '안풍, 미풍이 태풍되면 문재인 뿌리째 뽑아버릴 것' 15 적폐짬뽕 2017/04/05 877
669184 전신관리 정말 만병통치약같네요. 7 Naples.. 2017/04/05 3,500
669183 무행 1 ........ 2017/04/05 390
669182 포털에 안철수 36 진짜 2017/04/05 2,832
669181 폐경 사실 남편에게도 알리시나요? 15 .. 2017/04/05 5,336
669180 전여친과 여친의 관계 8 ........ 2017/04/05 3,777
669179 김대중의 냉철한 머리와 노무현의 따뜻한 가슴을 합친 것 같은 사.. 4 꺾은붓 2017/04/05 1,017
669178 들깨 가루 반말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9 들깨가루 2017/04/05 2,163
669177 아픈데 도움 안되는 남편 2 ㄴㄴ 2017/04/05 1,042
669176 변희재 정미홍이 새누리당 창당 한다네요 9 .. 2017/04/05 1,944
669175 안철수 "나의 시간은 오고 잇고 문제인의 시간은.. 15 강철수 2017/04/05 1,468
669174 빨래를 주로 어디에 너시나요. 8 .. 2017/04/05 1,639
669173 독해진 안철수, 탈당 창당 격으며 정치감각 빠르게 습득 13 강철수 2017/04/05 1,049
669172 안철수,도전-변신의 아이콘...이번엔 "양보 없다&.. 22 안철수 급.. 2017/04/05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