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온전치 못한것 같아요
판단력도 정상적이지 못하네요
개누리들 뻔뻔 모드로 나가기로 협의봤나봐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6년 전 소방서 119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나 도지사 김문수인데”라고 발언한 사건에 대해 “저는 제가 아주 잘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해 다시 누리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6년 전 “119에 왜 그렇게 하셨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는 잘한 거라고 본다. 제가 아주 잘했는데”라며 “119의 총책임자가 도지사다. 제복 공무원들은 반드시 계급장은 어깨에 성명은 가슴에 붙이고 다닌다. 그런데 전화로 할 때는 이게 안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등성명을 먼저 대고 그다음에 말하는 것이 전 세계 공통”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어 “그런데 암만해도 이 소방관이 (관등성명을) 안 하더라”라며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을 안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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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4790.html#csidxa0d31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