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을 했는데요

취업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7-03-02 09:21:53

중1, 6학년 아이있는 40중반 주부입니다.

이번에 면접보고 취업하게 되었는데요. 먼저 연락이 온 곳에 이틀째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 현관문열고 출발해서 사무실까지 도착시간 1시간(버스로 35분) 걸립니다.

퇴직연금도 있구요.

그런데 어제 면접본 다른곳에서도 연락이 왔네요.

집에서 걸어서 20분거리예요.  급여는 좀더 적고 퇴직연금 없고요.(4대보험만 되구요)

이미 다니고 있다고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가까워서 미련이 남네요.

 (다닐수있게 되면 연락달라고 친절히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이틀째 다닌곳에 죄송하지만 못다니게 됐다고 하면 좀 그렇지요...?

IP : 112.150.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 9: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가는 둘 다 놓칠 수도 있고, 끝도 없어요.
    옮기면 처음 직장이 더 나은데, 라는 생각이 반드시 들 걸요.

  • 2. 미안하긴해도
    '17.3.2 9:28 AM (39.7.xxx.100)

    빨리 말하고 그만두는게 회사쪽에 낫죠.

  • 3. 근무
    '17.3.2 9:37 AM (175.209.xxx.138)

    업무내용은 동일한가요?

  • 4. 노노
    '17.3.2 9:49 AM (1.220.xxx.197)

    걍 처음 다니시던 곳에 다니세요.
    퇴직금도 있고. 출근시간 1시간 생각해보면 뭐 별거 아닙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 정도 시간
    걸려요. 더구나 걷는 시간까지 포함이잖아요.
    전 도어 투 도어로 따져보면 1시간 10분이지만 9년째...처음엔 낯설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좋습니다.

  • 5. ㅁㅁ
    '17.3.2 10:48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전 좀 힘들어도 잘나가는곳을 택합니다
    봉급때 눈치안봐도되는곳

  • 6. 저라면
    '17.3.2 11:06 AM (121.161.xxx.86)

    안 옮길것 같아요
    퇴직금에 봉급도 그렇고 형편이나 대우가 나은 직장이 좋죠
    신경 덜써주는곳은 아무래도 자금사정도 그렇고
    사원들이 그만두는걸 별로 개의치 않는 쪽일듯

  • 7. 퇴직금
    '17.3.2 11:27 AM (112.186.xxx.156)

    지금은 노무관계가 친 노동자 기조이기 때문에
    퇴직금이 없는 근로조건은 명백히 노동법 위반입니다.
    원글님이 뭔가 혼동하셨나본데
    퇴직연금이 없다고 퇴직금이 없는 건 아니죠.
    퇴직연금은 퇴직금을 근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퇴직연금으로 하기로 하면
    사용자는 수용해야 하는 것이고 그리해서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하기로 결정한 것일 뿐.

    두번째 직장도 당연히 퇴직금 있는 거고
    만일 없다면 노동부에 진정하면 다 받을 수 있어요.

    저라면 두번째 직장으로 갑니다.
    하루라도 얼른 말해서 첫번째 직장이 후임자 구하도록 도와주고 인수인계 끝나고 관두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651 예체능학원 좋아하면 계속 보내시나요? 5 .. 2017/03/03 870
657650 수원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부동산관련) 8 하나 2017/03/03 1,319
657649 대통령탄핵이 기각돼야하는 마땅한 이유 20 탄핵비정상 2017/03/03 1,365
657648 의사가족 보험드나요? 10 궁금 2017/03/03 2,365
657647 아이 6~7살 때가 제일 그리워요. 27 지금은 고2.. 2017/03/03 3,610
657646 조카가 인제대 의대 입학했네요 18 ... 2017/03/03 11,952
657645 파파이스 이번주꺼 올라왔나요 2 ㅡ,ㅡ 2017/03/03 577
657644 너무늦게 알아버려서 후회하시는것들 있나요? 19 아이린뚱둥 2017/03/03 5,972
657643 오마이 티비에 이재명 3 지금 2017/03/03 401
657642 감찰의혹 보도한날...mbc.우병우.검찰총장통화 1 ........ 2017/03/03 416
657641 아이 담임 선생님을 봤는데요 8 . 2017/03/03 3,295
657640 3월 2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3/03 337
657639 중2 아들 싫어란 말을 달고 살아요 3 중딩 2017/03/03 907
657638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부작용 겪었어요ㅠㅠ 1 아휴 2017/03/03 5,246
657637 근데 유시민이 국민을 위해 한게 뭐있죠 52 유시민 2017/03/03 3,346
657636 홈플러스 오늘 생일이던데 ㅎㅎ 15 2017/03/03 2,857
657635 박영수 특검, 자택앞 보수단체 시위금지 가처분 신청 11 ........ 2017/03/03 1,195
657634 마음이 불안할때... 뭘 하시는지요?(고1맘) 11 ㅠㅠ 2017/03/03 2,101
657633 강아지가 항문을 자꾸 핥아요 8 걱정 2017/03/03 17,911
657632 헐~순실이가 링거까지 맞으며...국정을 돌봤다네요...에구구 15 순실이가 2017/03/03 2,064
657631 위가 심장이 뛰는 것처럼 뛰는 건 왜일까요? 1 건강 2017/03/03 1,745
657630 부모님이 보험 낸거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ㅇㅇ 2017/03/03 1,046
657629 봉사시간 나이스 누락 미치겠네요ㅠ.ㅠ 27 어렵다..... 2017/03/03 9,139
657628 컵스카우트 외부 활동 많은가요? 2 아줌마 2017/03/03 1,585
657627 세탁시,주머니 확인필수인가요? 9 ;;; 2017/03/0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