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가게 몇십년 하신분인데
자궁암 걸렸었군요
지금은 맹장에 걸렸대고
힘들게 일하셨나봐요
콩이 여자몸에 좋은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좀 확고해지네요
저 콩이 좋은줄알고 되게 자주먹었어요
콩나물이며 두부며 두유에 두부찌개 유부등등
오래 그랬는데 자궁선근종 생기고
출혈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폐경기 가까운 나이라 그영향이라기엔 한달내내 출혈에 너무 오래가고 양도 너무 많고
진단해보니..
주변인이 암전단계라고 그래서 깜놀했네요
우선 유사에스트로겐류들을 다 끊었어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대두류까지 다 배제했어요
그런데 끊은 달은 여전하더니
그담달, 또 그 담달 이번에 하는것까지 양도 적고 주기도 규칙적이고
통증도 없고 일주일안에 끝나고 완전 정상화 된거있죠
그것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효과가 너무 놀라워서 앞으로도 콩류 그만먹어야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