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여 관계에서 짝사랑, 호감..., 이게 사람이 살아있는동안 계속 되는 걸까요?...

renhou7013 조회수 : 5,916
작성일 : 2017-03-01 23:53:53

10대 사춘기, 20대 초중반(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여자와 헤어졌네 뭐네 등 포함)에
젊고, 어린 사람들에게 있는 현상으로
생각해왔는데(많이 늦어도 20대 후반에 끝인줄..)

제가 사회 생활하며 듣기로
누구누구가 새로 입사한 여직원(혹은 남직원)에게
마음있어 가슴앓이 한다지?
야, 주책이네 그 나이에 막내 동생 뻘 사람을...

예를들어 위와 같은 상황 및

심지어 유부남(혹은 유부녀)인데
회사 다른 이성에게 두근거림을 갖는거 등...

** 선수처럼 능글하게 집적대는게 아닌
호감을 느껴 속으로 앓는 것을 말합니다....

뭐, 그래도
대부분은 평정을 찾고 짝사랑에 얽매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드물다니...

IP : 58.235.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7.3.1 11:55 PM (58.235.xxx.121)

    참고로 전 마지막 가슴앓이
    29세 당시....

    현재 만 36세인데
    근 8년 간 가슴앓이 할 만한 이성분은 없네요...

  • 2. ㅇㅇ
    '17.3.1 11:57 PM (211.36.xxx.99)

    가슴앓이 라는 말
    가슴에 와 닿네요
    살아있으니 느끼는 거겠죠 뭐

  • 3. ㅇㅇ
    '17.3.1 11:59 PM (211.36.xxx.99)

    그거 자주 오면 몸 상할 걸요...
    10년에 한번 올까 말까

  • 4. 지나면
    '17.3.2 12:17 AM (121.161.xxx.86)

    그냥 지나간 일이죠 뭐
    한때 그랬었나 왜 그랬지 ㅋ 하면서

  • 5. 아뇨.
    '17.3.2 12:44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사는동안 호감도 가질수 있고
    좋아질순 있지만
    나이 들수록 짝사랑까지는 안갈거예요.
    멋있거나 정말 좋은사람보면 설레임은 가질수 있다고 봐요.
    그러나 인간에 대한 멋짐이지 이성으로 멋지게 보이진 않거든요.
    홀로라면 또 모르겠네요.

  • 6. ...
    '17.3.2 12:57 A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이성을 많이 접하는 환경이라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살아있는 동안 그럴것같아요
    저도 좀 그런 환경인데 설렘 썸 호감 이런게 잠깐 스쳐지나고하고 그래요
    최대한 그 감정만 혼자 즐기다 넘어가죠
    어떤 여자분은 유부녀임에도 거침없이 감정에 충실하게행동하는걸 옆에서보면 살짝 부럽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도 저는 절대 못. 안 그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69 펌ㅡ내가 안철수 선택하는 8가지 이유 15 ㆍ ㆍ 2017/03/05 709
658168 대학생 딸.아들이 실손보험만 있는데 3 ... 2017/03/05 1,704
658167 퇴직금. 회사랑 제 계산이 달라요. 6 alice 2017/03/05 1,890
658166 '황당한 정보활동?'국정원, 탄핵심판 헌재 불법 사찰 의혹 일파.. 3 걱정원 2017/03/05 486
658165 베네주엘라 경제위기 뒤에는 미국이 있다 9 악의역사 2017/03/05 1,631
658164 이 경우, 여성 입장(와이프 입장)에서 화 많이 나겠죠?.. (.. 10 renhou.. 2017/03/05 3,559
658163 할아버지 장례 때 중학생 손자는? 5 루시맘 2017/03/05 5,541
658162 요리에 재능없는데, 요리 배우는 곳 없나요? 한식조리사? 12 한숨만 2017/03/05 2,403
658161 결혼해서도 친정 빚 갚겠다는 분 시누이 38 ** 2017/03/05 8,249
658160 과거 까칠하게 살았던게 후회돼요 2 .. 2017/03/05 2,487
658159 손가혁에 빡쳐서 탈퇴하는 손가혁 jpg 10 .. 2017/03/05 1,900
658158 시사인기사 흙밥얘기 보셨나요 6 슬프다 2017/03/05 1,332
658157 서예지 정말 매력적 @.@ 6 아는형님 2017/03/05 4,418
658156 둘중 어느곳에 집 사시겠어요 10 녹지 2017/03/05 2,371
658155 매사 정확한 남편과 사는 분 계세요? 30 ㅇㅇ 2017/03/05 3,572
658154 굳이 따지자면 상비랑 하비 어느 쪽이 더 괜찮을까요? 20 ..... 2017/03/05 3,880
658153 방광염일까요? 2 .. 2017/03/05 1,206
658152 쑥좌훈기를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친정엄마 2017/03/05 420
658151 한정식 토.일 저녁에 가면 세트로만 먹어야 하나요 3 . 2017/03/05 622
658150 인생에서 포기하지않고 매일해둬서 쌓이면 자기에게 정말 유익한거 .. 24 아이린뚱둥 2017/03/05 7,954
658149 우편물이 잘못 배달왔어요 행복한 오늘.. 2017/03/05 799
658148 블로그하는 친구와 식사하기 싫어요. 7 파워 블로거.. 2017/03/05 5,520
658147 (새벽에 올리는)"이런 용도였어?" 기막힌 생.. 6 ㄷㄷㄷ 2017/03/05 3,018
658146 이케아 연어덮밥에 소스...케찹?일까요? ... 2017/03/05 629
658145 직장 동료끼리의 카풀 5 음... 2017/03/05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