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폴*어학원 보내시는분들
입학식 이틀 앞두고 그것도 휴일일낀 전전날 밤 쓰레기 급식 사건이 터져버렸네요
같은 분원은 아니지만 온갖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한건지!!!!!
아이는 가방메고 드디어 간다고 들떠 있고
잘 다니던 원은 눈물 머금고 퇴소했고
가까이에 있는 인기많은 유치원도 추첨 되었으나 마음 결정 내리며 입학 포기 했고
정말 일이 터져도 아무것도 할 수없는 이때 터진건지....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입학 취소하고 싶은데 당장 안이 없어요 ㅠ ㅠ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보내시는 어머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ps 분하지만 실명 얘기 있어서 별처리합니다
1. ...
'17.3.1 10:51 PM (220.93.xxx.136)헉
저희도내일 입학인데 무슨 일인가요?ㅠㅠ 검색해도 안나오고 혹시 기사라도 볼수있을까요??ㅠㅠ2. 지나가다 엄마
'17.3.1 10:51 PM (183.103.xxx.123)일단.... 폴* 너무 학습적이라서 아이들 한테 가혹하고
남자아이들은 파닉스 안된 상태에서 영어일기쓰기 및 시험 등등
인생 긴데 뭐하러 아이들을 6세 때 부터 들볶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영어전공이고 현직에 있어요.3. 원글
'17.3.1 10:51 PM (119.64.xxx.27)4. ...
'17.3.1 10:52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닌 사람들은 다 만족하는곳 아닌가요?
전 이런 사건 터졌을때 되려 제일 주의할거라 보는지라...
대신 매일 급식 사진 올리게 하고 아이에게 확인시키고
개선의 요구는 부모들이 추진해야죠...
그래도 원장 마인드가 ㅆㄹㄱ인건 확실해졌네요.5. 원글
'17.3.1 10:53 PM (119.64.xxx.27)kbs는 오늘 9시 뉴스에 나왔고 지금 포털 메인에도 떴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56&aid=00104...6. 이해안되는게
'17.3.1 10:56 PM (58.231.xxx.76)알면서도 보내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걸렸으니 이제 잘하겠지. 싶겠지만
저래도 보내니 계속 그러지않을지.
우리 지역에 바늘학대 터졌었는데
여전히 잘되요.
내아이만 아니면 된다 마인드인지. .7. ...
'17.3.1 10:58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인생은 긴데 결판은 19~20세에 나잖아요.
저는 지금 세태에 적당한 조기 교육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제 주변에 의사엄마들은 100이면 100 모두 다 영유 보내던걸요 ㅎㅎ
휴.. 아무튼 이 문제에 언급하면서 원에 전화 한번 해봐야겠네요..ㅠ8. 183.103님
'17.3.1 10:59 PM (110.70.xxx.42)인생은 긴데 결판은 19~20세에 나잖아요.
저는 지금 세태에 적당한 조기 교육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제 주변에 의사엄마들은 100이면 100 모두 다 영유 보내던걸요 ㅎㅎ
휴.. 아무튼 이 문제에 언급하면서 원에 전화 한번 해봐야겠네요..ㅠ9. 울동네
'17.3.1 11:02 PM (211.187.xxx.28)폴리는 급식업체 엄마들이 검수해요.
10. 에휴
'17.3.1 11:10 PM (223.62.xxx.207)아까도 이걸로 네이버 카페 시끄러웠는데 거긴 환불받고 전에 다니던 원으로 되돌아 간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저긴 급식뿐만 아니고 문제가 너무 많았던 곳이라네요
11. ..
'17.3.1 11:11 PM (61.72.xxx.143)한글을 다 띄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를 배우면 한글도 영어도 둘다 못하게 됩니다.
12. 에휴
'17.3.1 11:11 PM (223.62.xxx.207)그리고 실명 거론하시면 안되요. 폴땡 본사에 모니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서 폴땡에 안좋은 얘기 쓰면 소송건다 어쩐다 난리쳐요.
13. 헉
'17.3.1 11:25 PM (211.176.xxx.34)정말 어이없네요.
내일 저희 아이도 입학하은데...
직영도 저럴까요?
2년전 다른지점 보냈었는데 한번 반전체가 식중독 증상을 보인적
있어요. 토하고 설사를 며칠간요. 저만 주민센터에 신고해서 전수조사
잗고 샆다고 난리쳐서 원장이 난리쳐서 잘 관리하겠다고 사정해서
모질지못한 마음에 그냥 보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14. 원글
'17.3.1 11:38 PM (119.64.xxx.27)저도 직영으로 보내는건데
일이 터지니
그간 마음에 걸렸던 시설이나 선생님들 분위기도...
다시 떠오르고...
헉님은 어떻게 하실생각이신가요?
저의 아이는 6세 입니다15. ...
'17.3.1 11:41 PM (211.58.xxx.167)동대문 폴리에요? 직영이에요?
16. 헉
'17.3.2 12:09 AM (211.176.xxx.34)전 5세예요.
내일 점심시간에 가서 식사하는거 보려고요.
전 송파인데 같으면 같이가면 좋겠네요.ㅜ.ㅜ17. 저희 애
'17.3.2 12:50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귀국자 유치원이라고 한국말 잘못하는
우리 애 미국에서 귀국 후에 갔더니
아이가 죽고 싶다고 해서
다른 놀이식 영유보내니 좋아하더라고요.
귀국자인데 적응 못함...18. 아야어여오요
'17.3.3 6:33 PM (223.62.xxx.53)17.3.1 님/인생 그렇게 쉽게 결판 안나요. 인생은 길고 환경변화는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그런 잘못된 생각이 아동학대에 가까운 사교육열풍을 합리화시키고 있다고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590 | 볶음 율무질문해요. 8 | 별빛 | 2017/03/03 | 2,160 |
657589 | 길에서 얼굴 복있다고 12 | 이상도하네 | 2017/03/02 | 4,596 |
657588 | 인접면충치라고 엑스레이찍어보라는데요 | .. | 2017/03/02 | 902 |
657587 |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장이 뭐하는 사람이에요? 3 | 사무장? | 2017/03/02 | 6,075 |
657586 | 시판 드레싱 소스 중 완소제품 있으신가요? 6 | 완소 | 2017/03/02 | 2,108 |
657585 | 복층 테라스 빌라 희소성 12 | 빌라빌 | 2017/03/02 | 6,031 |
657584 | 업소 갔다왔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라는데... 6 | .... | 2017/03/02 | 6,422 |
657583 | 김현정의 뉴스쇼 김현정 피디말이죠... 7 | ........ | 2017/03/02 | 2,121 |
657582 | (급질) 중학교 입학생이 제출하는 등본은 7 | ㅇㅇ | 2017/03/02 | 1,258 |
657581 | 동대문 사입.. 블로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9 | 침묵 | 2017/03/02 | 3,609 |
657580 | 민주당 경선 방식이요 | 민주당 경선.. | 2017/03/02 | 380 |
657579 | 아~ 김과장~ 7 | .. | 2017/03/02 | 2,907 |
657578 | 여자분들 음식배달시킬때 절대조심하세요!!! 34 | 무서운세상ㅇ.. | 2017/03/02 | 25,667 |
657577 | 전원책은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7 | 정권교체 | 2017/03/02 | 2,124 |
657576 | 양파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1 | 양파야 | 2017/03/02 | 904 |
657575 | 당뇨 남편과 사는거 참 힘들고 우울하네요. 41 | 당뇨인 | 2017/03/02 | 22,067 |
657574 | 순복음과 은혜와진리 8 | ........ | 2017/03/02 | 1,045 |
657573 | 허리디스크 다리 방사통이 심해요 도와주세요 31 | ㅜㅜ | 2017/03/02 | 10,940 |
657572 | 6학년담임선생님 | 애기엄마 | 2017/03/02 | 1,180 |
657571 | 썰전 보고들 계시나요? 1 | 지금 | 2017/03/02 | 1,580 |
657570 | 유시민 작가 보해양조 사외이사 수락에 숨은 뜻은? 1 | ... | 2017/03/02 | 2,486 |
657569 | 저희동네 냇가에 화학물질 투척 뉴스에 떴네요ㅜㅜ 7 | 하하하 | 2017/03/02 | 3,012 |
657568 | 마음이 안잡혀요. 의사와 선보라는 부모님 11 | 피스타치오1.. | 2017/03/02 | 5,477 |
657567 | 작년 더워에 놀라 일찌감치 에어컨 샀어요. 9 | ㅇ | 2017/03/02 | 2,302 |
657566 | 배칠수 전영미의 정치인 성대모사 레전드(큰웃음보장) 6 | sss | 2017/03/02 |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