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1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서대문형무소 방문, 3·1절 기념행사 참석 등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순흥 안씨'인 안 전 대표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생존해 있는 여성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대화하며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는 오는 2일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추모 헌화를 하고 사형장과 11옥사 등을 돌아보며 민주화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짚는다.
이곳은 '영원한 민주주의자'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이 갇혀 있던 감옥이기도 하다.
손 전 대표는 이어 마포 서교빌딩 창비스튜디오에서 강원민방 한 시사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천정배 전 대표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오후엔 광산구 방송대 광주전남지역대학 입학식을 찾는 등 지역행보를 한다.
공식 대선출마 선언을 앞둔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에 참석한다.
smith@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1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서대문형무소 방문, 3·1절 기념행사 참석 등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순흥 안씨'인 안 전 대표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생존해 있는 여성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대화하며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는 오는 2일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추모 헌화를 하고 사형장과 11옥사 등을 돌아보며 민주화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짚는다.
이곳은 '영원한 민주주의자'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이 갇혀 있던 감옥이기도 하다.
손 전 대표는 이어 마포 서교빌딩 창비스튜디오에서 강원민방 한 시사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천정배 전 대표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오후엔 광산구 방송대 광주전남지역대학 입학식을 찾는 등 지역행보를 한다.
공식 대선출마 선언을 앞둔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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