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탄트 요리

밥이랑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7-03-01 16:45:51

제가 맞벌이고 시간 정말 없지만 먹는 건 늘 웰빙으로 먹으려고 애써요.

외식은 정말 한달에 1번도 안될거예요.

인스턴트도 안 먹고요.


제가 모임때문에 패밀리레스토랑 부페같은데 가면

음식 맛이 늘 고만고만..

조미료맛, 인스턴트맛.. 이런거 느끼거든요.

자주 그런거 먹는 사람은 이런 음식이 막 먹기는 괜찮은데 자꾸 먹으면 물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보기에도 그렇게 대량으로 요리하려면 집밥식 요리는 불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여름에 여행가는데 혹시 필요할까 싶어서 밥이랑을 샀어요.

정리하다보니 그게 유통기한이 다 되었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어디다 쓸까 하다가 계란말이에 넣었어요.

근데.. 참.. 이것이 나중에 맛을 보니 참 제법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마늘, 파.. 등등을 넣어서 소금간 해서 만든 계란말이나

다른 양념 전혀 안하고 밥이랑만 휘리릭 넣어서 만든 계란말이나 울 남편은 구분 못하고 먹더라구요.

인스턴트 요리라는게 어찌보면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효율적이기까지 하더라구요.


하기야 인스턴트 식재료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연구를 해서 만들었겠나요.

다 그거 넣으면 맛이 좋아지도록 했겠죠.

식당들도 집밥 방식으로 요리해봤자 손해날거구요.


결국 집밥식으로 요리하는 건 비용 많이 들고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웰빙을 위해선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거구나 새삼 느끼네요.

IP : 121.191.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징가
    '17.3.1 6:07 PM (110.9.xxx.167) - 삭제된댓글

    정성스런 집밥 차려 놓으면

    주부 마음은 뿌듯하고 안심도 되는데

    식구들은 바깥 음식 더 좋아할 땐

    속상하기도하고 제가 미련한 것 같기도하고 그런데

    또 외식 자주하는 건 제가 용납이 안 되니

    제 팔자 제가 꼬는 건가요? ㅎㅎ

  • 2. 그렇겠네요
    '17.3.1 6:13 PM (121.191.xxx.158)

    식구들이 바깥음식 더 좋아하면 좀 허무하겠어요.
    몸을 위해선 집밥이지만 식구들이 외식을 넘 좋아한다면
    어쩌다가 한번씩이라도 먹는게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69 있다가지울께요ㅡ넋두리.. 7 지옥..같은.. 2017/03/03 1,447
657768 손녀돌잔치 안오는 친정식구들 서운한데 34 진심 2017/03/03 6,579
657767 대통령측, 헌재에 "탄핵소추 각하돼야" 전문가.. 5 2017/03/03 921
657766 증명사진(운전면허) 찍을때, 머리모양이나 옷모양도 혹시 포샵이 .. 13 궁금 2017/03/03 1,780
657765 제가 보낸 김기춘 탄원서 내용 공개합니다. 1 꽃보다생등심.. 2017/03/03 973
657764 '집행유예' 강정호, "죄송하다" 외 묵묵부답.. 샬랄라 2017/03/03 540
657763 스타우브 3종세트 구매하려는데... 10 ss 2017/03/03 2,830
657762 이런 전세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6 .. 2017/03/03 1,275
657761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 괜찮나요? 4 베이컨 2017/03/03 3,584
657760 피티 면접 때문에 메이크업 받으려는데 강남지역 샵 추천 부탁드려.. 망고망고 2017/03/03 712
657759 고등아이가 자몽주스를 하루에 2컵 정도 마시는데 괜찮을까요? 7 자몽 2017/03/03 3,972
657758 방송국때문에 단골집 하나 잃었어요 5 ,,,,,,.. 2017/03/03 4,645
657757 제주 우도 2박3일 6 여행간다. 2017/03/03 1,661
657756 100만원 예산.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2 파니11 2017/03/03 2,573
657755 구제옷 가게 가면 많이 질러오네요 11 ㅇㅇ 2017/03/03 3,738
657754 조언 주세요) 제 부모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22 두근거리는 .. 2017/03/03 3,125
657753 땀구멍 넓은 분들 팩 어떤거 좋아요?? 5 물미역 2017/03/03 1,437
657752 너스카페 신선한 뤼취 진짜 씁쓸하네요 5 너스카페 2017/03/03 1,206
657751 성조기 들고 다니는 것들은 미국말이면 만사 오케이겠죠? 1 제발자주 2017/03/03 385
657750 내용 펑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2 아짐 2017/03/03 2,004
657749 일 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6 재취업 2017/03/03 2,515
657748 논현동 가구거리 어떤가요? 6 bab 2017/03/03 1,837
657747 점심 머드셨어요? 15 2017/03/03 1,956
657746 친정아버지께서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하셨는데 임파선 전이 3 qas 2017/03/03 2,354
657745 박원순과 태극기 3 길벗1 2017/03/03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