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탄트 요리

밥이랑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7-03-01 16:45:51

제가 맞벌이고 시간 정말 없지만 먹는 건 늘 웰빙으로 먹으려고 애써요.

외식은 정말 한달에 1번도 안될거예요.

인스턴트도 안 먹고요.


제가 모임때문에 패밀리레스토랑 부페같은데 가면

음식 맛이 늘 고만고만..

조미료맛, 인스턴트맛.. 이런거 느끼거든요.

자주 그런거 먹는 사람은 이런 음식이 막 먹기는 괜찮은데 자꾸 먹으면 물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보기에도 그렇게 대량으로 요리하려면 집밥식 요리는 불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여름에 여행가는데 혹시 필요할까 싶어서 밥이랑을 샀어요.

정리하다보니 그게 유통기한이 다 되었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어디다 쓸까 하다가 계란말이에 넣었어요.

근데.. 참.. 이것이 나중에 맛을 보니 참 제법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마늘, 파.. 등등을 넣어서 소금간 해서 만든 계란말이나

다른 양념 전혀 안하고 밥이랑만 휘리릭 넣어서 만든 계란말이나 울 남편은 구분 못하고 먹더라구요.

인스턴트 요리라는게 어찌보면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효율적이기까지 하더라구요.


하기야 인스턴트 식재료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연구를 해서 만들었겠나요.

다 그거 넣으면 맛이 좋아지도록 했겠죠.

식당들도 집밥 방식으로 요리해봤자 손해날거구요.


결국 집밥식으로 요리하는 건 비용 많이 들고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웰빙을 위해선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거구나 새삼 느끼네요.

IP : 121.191.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징가
    '17.3.1 6:07 PM (110.9.xxx.167) - 삭제된댓글

    정성스런 집밥 차려 놓으면

    주부 마음은 뿌듯하고 안심도 되는데

    식구들은 바깥 음식 더 좋아할 땐

    속상하기도하고 제가 미련한 것 같기도하고 그런데

    또 외식 자주하는 건 제가 용납이 안 되니

    제 팔자 제가 꼬는 건가요? ㅎㅎ

  • 2. 그렇겠네요
    '17.3.1 6:13 PM (121.191.xxx.158)

    식구들이 바깥음식 더 좋아하면 좀 허무하겠어요.
    몸을 위해선 집밥이지만 식구들이 외식을 넘 좋아한다면
    어쩌다가 한번씩이라도 먹는게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784 미중일은 우리나라 망하길 바래요 2 병신년 2017/03/06 927
658783 취업난의 근본 해결책은 학력주의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27 오우 2017/03/06 1,868
658782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72 길벗1 2017/03/06 13,710
658781 북한서 미사일 쐈대요 역시 20 루비 2017/03/06 3,117
658780 탄핵 반대 집회에 청와대가 개입한 짙은 의혹 5 그렇지.. 2017/03/06 868
658779 일 후쿠시마, 원전참사 아픔 딛고 전주시민 초청 '농식품 교류'.. 9 일 외무성?.. 2017/03/06 1,580
658778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06 568
658777 미국이 음모를 꾸밀까. 황교안 같은 숭미가 편하니 2 그냥걱정 2017/03/06 641
658776 3호선 독립문역에서 연세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5 버스 2017/03/06 1,147
658775 문재인, 2위권 황교안·안희정에 17~18%p 앞서 1 ........ 2017/03/06 841
658774 밤낮이 바뀌어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4 콩도리 2017/03/06 1,584
658773 [단독]특검 '우병우 검찰수사 부실했다…시나리오 의심' 3 그렇죠..개.. 2017/03/06 1,930
658772 이상한 상황에서 웃는것... 4 심리학 2017/03/06 1,594
658771 참치샌드위치를 간단히 만들었는데요 6 고민 2017/03/06 3,300
658770 박 대통령 "삼성에 우익단체 지원 요구" 지시.. 4 샬랄라 2017/03/06 907
658769 6개월 아기 키우는데요... 4 ... 2017/03/06 1,305
658768 무능력한 사람은 능력있는사람을 핍박하고 속이고 이용하고 그럴까요.. 2 아이린뚱둥 2017/03/06 1,035
658767 남자가 바람피우는것 여자의 외모로 돌리지 마세요! 11 .. 2017/03/06 5,566
658766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못생겼으면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아.. 23 저기 2017/03/06 6,864
658765 결혼이라는게.. 참.. 10 ㄷㅅㅇ 2017/03/06 3,911
658764 집좀봐주세요 7 잠도못자고고.. 2017/03/06 1,348
658763 남자친구ㅡ먼저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2 ᆞᆞᆞᆞᆞᆞ.. 2017/03/06 1,581
658762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1,022
658761 부모님 모시고 제주행, 관광지 생각하면 서귀포 숙소가 나을까요... 2 . 2017/03/06 1,126
658760 애 낳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언제가 제일 나은가요? 3 전업 2017/03/06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