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바지 짤뚱하게 입는거 별로지않아요?
밖에 나가보면 청바지 유행을 대번에 알수 있어요
요즘은 청바지 밑단을 다 해처풀고 지그재그나
언발컷에 단 풀고 통은 약간 넓게 거기다 이제
발목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보다 더 짧게
거의 종아리 중간정도로 짤뚱하게 짧게 입고
양말 다보이게 신고 스니커즈나 운동화 얄쌍한거 신네요
어게 트랜드인거본데 청바지 길이 짤뚱하게 다 입고 다니는거
별로지 않아요?
한때는 청바지 다 접어 입고다니더니 이제 다 짧게
단을 지저분하게 풀고 다니네요
청바지 유행도 참 대단한거 같아요
트랜드 조금만 못맞춰 가다봄 바리 올드한 옛날사람 청바지
입은거마냥 되버리네요
1. ..
'17.3.1 3:45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다리 짧아보이던데 ㅠ
2. 흠
'17.3.1 3:48 PM (112.160.xxx.126) - 삭제된댓글근데 여긴 스키니도 닭다리 같다 그러지 않았나요?
아무튼 겨울엔 너무 춥지 않나 생각들긴 했지만 유행이라 그런가 보다보면 다들 이뻐보이더라구요3. ㅇㅇ
'17.3.1 3:50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요즘 워낙 키큰 젊은이들이 많으니
날씬하고 길쭉한 사람에게야 괜찮겠지만
참 괴이한 유행이다 싶긴해요.
사실 신민아가 입어도 그닥 이쁘진 않았거든요
그저 신민아정도 되니 짤뚱해보이진 않는구나
싶을뿐이죠4. 근데
'17.3.1 4:06 PM (110.47.xxx.46)편해요. 스키니보다도 훨씬 편하구요.
스키니 유행할 때도 워낙 여긴 부정적이지 않았나요??
그냥 새로운 것에 대한 반감이 심한듯요.
괴이할건 또 뭐 있나요?? 길거리 다 쓸고 다니던 통바지 패션도 있었는데5. 괜찮던데요?
'17.3.1 4:10 PM (39.118.xxx.242)발목이 좀 시려서 그렇지 보기 좋아요.
전 170 넘어서 외국 청바지도 보통 짧은데 이렇게 짧은 바지 유행 좋아요.6. 다리긴 사람은
'17.3.1 4:14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뭘입어도 길어보이고
저같은 사람은 줘두 못입든지 혹은 안입든지 ㅎㅎ7. 이뻐요
'17.3.1 4:22 PM (114.206.xxx.174)경쾌하고 예쁘게 보이던데요.
8. ㅇㅇ
'17.3.1 4:2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걍 하나의 유행일뿐이죠. 어느시대나 있었던..
진짜 괴이할건 또 뭔가요9. ..
'17.3.1 4:33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일명 모내기 패션인데 ㅋㅋ 나름 귀엽긴한데
80-90년대 스타일이라 엉덩이 핏이 너무너무 안 예뻐요.
예쁜엉덩이도 펑퍼짐하게 보이는 핏이라.. 안 입어요.10. ㅎㅎ
'17.3.1 5:17 PM (182.225.xxx.22)티비에 연예인들도 많이 입고 나오던데
솔직히 이쁘진 않아요.
다리도 짧아보이고, 힙도 펑퍼짐해 보이고 ㅋ11. ..
'17.3.1 5:28 PM (122.37.xxx.53)도깨비에서 공유가 태희오빠가 야구부 라커룸에 찾아가서 건들?거릴때 그렇게 입은거 같은데..
천하의 공유도 그핏은 너무 아니더라구요.. 휜 오다리가 너무 표시나고 다리도 짧아보이고...
그 드라마의 유일한 실패의상이라고 생각함..12. ..
'17.3.1 5:34 PM (122.37.xxx.53)아.. 공유는 그렇게 짧고 단을 풀어헤친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고..
그냥 좀 짧게 발목바로 아래정도로 입었던거 같은데... 하여간 좀..
의외로 공유 바지핏이 별로더라구요.. 휘어서..13. ..
'17.3.1 5:49 PM (114.204.xxx.212)남자 양복도 그렇고 ㅡ어느배우가 그렇게 입고 해외 시상식 갔다가 창피했다고 ... 우리만 그렇게 입나봐요
다리도 짧은 동양인 옷이 왜 다 그렇게 나오는지.. 긴거 찾기가 어려워요14. ᆢ
'17.3.1 6:03 PM (223.62.xxx.12)지나치게 짧은것은 별로인데 밑단 풀어헤진것은
예뻐보이던데요
뭔가 프리해 보이는것이15. ...
'17.3.1 9:51 PM (211.107.xxx.110) - 삭제된댓글예전 부츠컷은 길고 밑단으로 가면서 퍼지는 스타일이었는데, 요즘은 길이는 짧고 퍼진스타일이라 전지현이 입어도 안예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