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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철야기도라는 걸 텔레비젼에서 봤는데..

이건뭐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1-08-27 09:18:57

어제

무심코 채녈 돌리다가 44번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목사분이

양복정장으로 마이크 들고 계속 노래를 부르더군요,

제가 보고듣기엔 완전 트로트풍으로 기타 드럼반주에 맞춰서

하고 성도들은 다 따라 부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요즘 개신교는 다 저런 모습으로 기도하는건가요?

솔직히

너무 우스워서(개신교분께는 죄송;;)

아침에도 생각하니 참,,,,,,,,참,,,,,,,,이런 기분입니다.

 

다들 심취해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하는 모습들이

왜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던지요,,

 

전 정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종교는?

전 다 믿기도 하고 안 믿기도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ㅎ

IP : 175.114.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7 9:21 AM (220.77.xxx.34)

    안믿는 사람 입장에선 문화충격이죠.
    저도 친구한테 끌려서 교회 갔다가 충격 받았던 기억이 ㅋ

  • 2. ...
    '11.8.27 9:26 AM (119.192.xxx.98)

    방언기도라고 알수 없는 소리로 기도하는거 보셨나요
    그거 보시면 기절하시겠어요ㅎ
    무교인 분들은 교회내에서 충격 많이 경험하죠..
    헌금도 그렇고..
    순볶음교회 기도원에선 예배때 헌금 8번 걷어요 ㅋㅋ

  • 3. ....
    '11.8.27 9:45 AM (121.135.xxx.116)

    이건 뭐 돈은 돈대로 내고 밤새혹사 당하고....
    차라리 교회가지마시고 조용히 집에서 기도하세요.
    하나님 한분만 놓고보면 참 존경할분인데 인간들이 하나님을 미끼로
    사기를 치기도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 4. ===
    '11.8.27 10:39 AM (59.1.xxx.25)

    교회사업은 그렇게 해야 장사가 잘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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