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심코 채녈 돌리다가 44번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목사분이
양복정장으로 마이크 들고 계속 노래를 부르더군요,
제가 보고듣기엔 완전 트로트풍으로 기타 드럼반주에 맞춰서
하고 성도들은 다 따라 부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요즘 개신교는 다 저런 모습으로 기도하는건가요?
솔직히
너무 우스워서(개신교분께는 죄송;;)
아침에도 생각하니 참,,,,,,,,참,,,,,,,,이런 기분입니다.
다들 심취해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하는 모습들이
왜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던지요,,
전 정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종교는?
전 다 믿기도 하고 안 믿기도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