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올해 고추농사가 너무 잘되셨데요.
이곳 경기에 장마이후 비가 계속올때도
땡뼡 무더위가 이어졌던 곳이라..
건조방식은 ,
처음부터 하우스에서 문닫아 삶아..
여러날 말리다가,
마지막에 기계에 넣어 선풍기정도의 바람을 쐬는 방식으로
건조를 했다고 하는데..(저온으로) ,90% 태양초 정도 될것 같아요
빛깔이 좋고, 20년 평생 농사지은것 가운데
올해가 가장 잘되었다고 하네요.
산지에서(완전 시골-깡촌) 상인이 18,000천원에 사간데요.
근데 상인은 대충 희나리만 고르고 좀 안좋은것 까지 다가져가는데.
개인대 개인으로 팔면
손도 더 많이가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잘 골라야해서 22,000 정도는 받아야.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사는 사람이 너무 비싸게 느껴질 거라,
그냥 상인에게 판다고 하셔서요..
혹시 건고추 22,000 정도라면 너무 비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