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서 이연복 아저씨가 레시피에 집착하지 말고 음식의 조화만 생각해보라고
조화만 잘되면 쉽고 다 맛있다고 했거든요
양념의 조화?
요리초보라 잘 안와닿아요
쉬운 예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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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말한 요리의 조화란 뭘까요?
요리사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7-02-28 21:46:02
IP : 39.7.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걸알면 나도 쉐프 ㅠㅠ
'17.2.28 9:48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이연복님 배추찜 레시피만 보고 이게 뭔맛일까 의심하면서 해먹어보고 깜짝놀란 1인으로써..
그걸 아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2. 제 생각엔
'17.2.28 9:56 PM (36.39.xxx.218)싱겁고 매우면 맛이 없고 달고 싱거워도 그렇고요. 식재료의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야 맛도 더 있더군요.
또 마늘이나 생강, 파등 향신야채도 서로 조합이나 양이 적당해야 맛있고.3. ᆞᆞᆞ ᆞᆞ
'17.2.28 9:56 PM (180.68.xxx.6)그니까요..그 조화가 뭐냐구요..ㅠㅠ
4. 까
'17.2.28 10:05 PM (191.187.xxx.67)저는 티비는 못봤지만 음식을 많이 해보다보면 요리전에 재료만 봐도 맛이 그려져요. 어쩔때는 안해본 요리도 상상력에 기대어 음식을 해보는데 잘어울리거든요.
음식의 조화는 이렇게 여러기지 재료에 적당히 어울리는 요리를 하는게 아닐까요?5. ...
'17.2.28 10:06 PM (221.151.xxx.109)재료가 서로 어우러지며 간이 맞아야 된다는 뜻일텐데...
어렵죠 ㅎㅎㅎ6. 00
'17.2.28 10:10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맛있는 감자 샐러드가 생겼어요. 샌드위치를 먹고 싶습니다. 감자샐러드만 넣으면 기가 막히게맛있을테지만 양이 적다쳐요. 그래서 뭐가 더 넣고 싶단 말이죠. 땅통과 햄과 상추와 토마토와 샐러리와 달걀삶은거 남은거와 진미오징어채 무침이 있어요. 조화가 잘 되는 사람이 선택하는것과 아닌거로 맛의 천국과 지옥이 갈리겠죠. 간 맞추는것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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