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崔, 朴대통령에 유재경 대사·김인식 이사장 임명 요청"
임명 대가로 미얀마 K타운 사업권 가진 M사 주식 15% 챙겨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에서 이권을 챙기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와 김인식(68)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의 임명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에서 이권을 챙기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와 김인식(68)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의 임명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