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많은 분들중에 인사씹는사람들 왜그런거에요?

궁금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7-02-28 21:31:51
이번달부터 학원수강해서 매일가는데
나이든분들이 많다보니 난감한게
핀트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문제가 잇는건지 단순히 안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근처에 나이많은 아저씨 계시는데
제가 인사를 드리면 대꾸도 안하고
멀뚱히 처다보세요
안경쓰면 까탈스런 이미지거든요 어려워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인지 저 말고 다른 분들과 대화나누고
몇번을 씹어서 그래서 대화시도해도 쳐다보지도 않고그래서 인사도 안드렸어요

어느순간 저를 유심히 쳐다보세요
속으로 내심 싫고 왜저러나 싶더군요
여하튼 제가 남들과 대화나누는걸보더니 그분이
대화를 시도하시는데
저보고 가족관계를 묻더라구요
사적인걸 묻나해서
대충얼버무리고 자리를 떴어요


자주마주치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인사를 드렸는데
그분도 존댓말로 응대해주시더군요

처음엔 서로 아는 사람없으니 곧잘인사하다
그분이 친구들생기고 저와 떨어져있어 상대할일
없으니 절봐도 얼굴시선 피할때도 있고
인사드려도
정수기앞에서 인사드려도 대꾸없이
다른분과 대화나누니
두세번 씹히니 기분상해서
저도 아는척안했어요
정면 마주쳐도 시선돌리구요

그러다 어젠가 그저께 정수기앞에서 아주머니가
저에게 어디가냐고 묻더라구요
나한테 한말인줄 모르고 자리를 떴어요

그이후에 그분이 언짢아 하는거같은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두분다 마주치면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난감하구요

왜 인사씹고 시선돌리고 하더니
다시 대화시도하려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IP : 39.7.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7.2.28 9:36 PM (192.9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든 사람뿐 아니라 젊은 사람중에서도 그런 유형 많아요

    어쩔땐 씹다가 어쩔떈 갑자기 대화하려했다가..

    근데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 예후가 이상해요..친해지고 나면 뒤탈이 꼭 나더라구요

    대부분 음흉해요.. 본능으로 느끼는게 맞더라구요.

  • 2. ㅜㅜ
    '17.2.28 9:43 PM (39.7.xxx.196)

    원글녀인데요
    제가 바깥이라 자세히 적진 못하겠는데
    그분들 자주마주치니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저씨만보면 육십대인듯한데
    초반에 저빼고 나머지 주변인과 대화하시구요
    인사를 드리면 대꾸도 없고
    쌩까고 그래서 안경쓰면 이미지가 깐깐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제가 남들과 대화하는걸보고
    그분이 대화시도 하는데
    가족관계 물으니 난감하더라고요

    여하튼 이후 저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ㅜㅜ
    내가 남들과 대화하니
    본인에게도 말붙여주길 원하나
    하튼 숨소리나 한숨도 크고
    마주칠때마다 어렵네요

    아주머니도 친구들생기더니
    시선돌리고
    인사드려도 계속남과 얘기하고
    하니
    저도 상대안한건데
    다시 먼저 말거니까

    황당한거에요
    남에게 말건줄알았거든요

    자기들이 먼저 그래놓고
    언짢은 표정이니 당황스러워요 ㅜㅜ

  • 3. 아마도
    '17.2.28 9:47 PM (122.128.xxx.133)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그럴 겁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인간 군상들을 거쳐왔다는 뜻도 되니까요.
    그래서 낯선 사람에게는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거죠.
    그러다 자주 마주치면서 무장해제를 시작하는 겁니다.
    님에게 아는 척을 했다는 것은 님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고 그래서 무장해제가 끝났다는 뜻이네요.

  • 4. ㅡㅡ
    '17.2.28 9:56 PM (39.7.xxx.196)

    저런사람들
    남들에게 말 이상하게 하는거 아니에요??

  • 5. ㅡㅡ
    '17.2.28 9:57 PM (39.7.xxx.196)

    아저씨만해도 퐝당한게
    유독젊은여자들에게 말붙이더니
    저만 쌩까요

  • 6. .....
    '17.2.28 10:19 PM (223.62.xxx.28)

    그런 사람 젊은 사람들 중에도 많아요.
    겪어보면 더 별로더라구요.
    사람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말하거나 오히려 제 쪽에서 먼저 신경 안쓰면 말걸고.. 또 무시했다가 말걸었다가....
    예의 있는 보통 사람들은 안할 행동이에요.
    자기 기분이나 자기 감정이 중요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는 생각 안하는 예의없는 사람이거나 일부러 악의로 그러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처음 만나고 잘알지 못하는 상대한테 배려없고 기본 예의 없는건 인성 안좋은 사람들 특징이더라구요.

  • 7. ㅡㅡ
    '17.2.28 10:35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넘 스트레스 받고
    혼동이와서
    전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왜 저런 반응을 받나 싶어요

    여기 연세든 분들 많아서 여쭈어보는거에요

  • 8. ㅜㅜ
    '17.2.28 10:37 PM (110.70.xxx.175)

    저분들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 9. .....
    '17.2.28 10:40 PM (223.62.xxx.28)

    매일 봐야하는 상대이신지 아님 꼭 안만나도 되는 사람인가요?
    인사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사람이면 그 사람이 먼저 아는척 안하면 그냥 원글님도 무시하고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가까이 하지마시고 거리두세요. 혹여나 안면트고 어느정도 알았다 싶으면 진상, 민폐짓 할수도 있으니까요.

  • 10. 속터져
    '17.2.28 10:42 PM (39.7.xxx.34)

    당분간 거의 매일봐요 ㅜㅜ

    싫은사람 불편한 사람은 이상하게 자주 마주치네요

  • 11. ....
    '17.2.28 10:53 PM (223.62.xxx.28)

    그럼 대충 인사는 하시구요.
    개인적인 이야기 가급적 섞지마시고 억지로 대화하면서 기분 맞춰줄 필요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엮어봤자 큰 도움 안되고 오히려 짜증나는 일만 더 생기더라구요.
    잘해주고 기분 맞춰봤자에요. 다른 사람들한테 적당히 묻어가시고 신경 끄시는게 편할거에요.

  • 12. 원래
    '17.2.28 11:22 PM (114.204.xxx.4)

    인성이 그런 사람

  • 13. ㅜㅜ
    '17.2.28 11:50 PM (39.7.xxx.34)

    윗님 감사해요
    아줌마는 어떻게 상대해요?
    대인관게좋아서 여기저기 사람들과
    말많이나누시던데

  • 14. ///
    '17.2.28 11:53 PM (58.141.xxx.112)

    님은 몇 살이신데요? 성인 나이 맞지요?
    예의는 서로 지키는거지, 어린 사람이 연장자란 이유로 무례한 사람을 대접하느라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 아니에요.
    앞으로 나보다 나이 많아 보인다고 무조건 먼저 인사 건네지 말고,사람 대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서로 말 나올때 인사 하세요.
    님도 한 사람의 성인인데 뭐 그렇게 할아버지,아주머니...하며 모르는 남을 나이로 판단해서 자신의 포지션을 정하는지 그런 관점이 안타깝네요.
    나이는 한 사람의 개성일 뿐이에요.같은 성인이면!!그런 한시적인 대면을 하며 지낼때는 사람 봐가면서
    인사 나누고(인사를 나눈다는 건 서로 하는거), 누구한테나 연장자란 이유로
    먼저 고개 숙여 인사하지 않아야 했어요.
    만약 인사 씹어 불쾌하다면 그 다음부터 안해야 합니다.인사 귀찮은 자유도 존중해줘요.
    그게 아니고 난 인사가 습관화되어 하는 게 어쨌건 편하면 남의 반응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스치듯 가볍게 인사하고 신경 쓰지 않아야죠.
    님이 너무 소심해서 안 써도 될 신경을 많이 쓰는 분같아 좀 안타까워 말씀드렸어요.
    인사 씹으면서 나이가 벼슬인양 무례하게 구는 사람과 엮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 15. ..........
    '17.3.1 10:24 AM (175.112.xxx.180)

    그냥 그 사람 인성이 못돼먹어서 그런거지 무슨 이유가 있겠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575 글자에 관심있어 하는 세 살 아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조기교육? 2017/03/11 911
660574 어제 탄핵심판 학교에서 보여줬나봐요^^ 4 ppp 2017/03/11 1,344
660573 속좁은 사람의 특징이뭔가요? 속좁은 사람과 잘지낼수있나요? 5 아이린뚱둥 2017/03/11 6,550
660572 전원책 박그네토론ㅎㅎ웃김주의 1 ㄱㄴㄷ 2017/03/11 1,737
660571 여자직업으로 9급공무원 어때요? 12 .... 2017/03/11 9,167
660570 82cook은 악플 너무 많네요 8 무서움 2017/03/11 943
660569 서울대, 본관 점거농성 학생들에 '물대포'..일부 부상 11 ........ 2017/03/11 1,685
660568 관저데모지시 허헌준행정관'아직12척의배가 남아있습니다' 3 ㅇㅇ 2017/03/11 1,060
660567 검찰은 박씨 아줌마를 즉각 구속하라 4 닭처형 2017/03/11 628
660566 평범한 생활인이 오랜만에 로그인 하는데요 25 평범 2017/03/11 2,971
660565 살고 계신 집 보일러 고치는 데 얼마나 걸렸어요? 18 ㅇㅇ 2017/03/11 3,908
660564 며칠전 물어본건데 전혀 기억이 안나요 3 ㄱㄱ 2017/03/11 847
660563 진짜 내가 다 부끄럽네요 1 마하수리 2017/03/11 1,052
660562 [朴 없는 첫 집회] 광화문은 잔칫집…전·떡 등장 6 여러분..... 2017/03/11 2,608
660561 사주 얘기 보니 서글퍼요ㅋㅋ 13 ... 2017/03/11 5,848
660560 (펌).."시위 관련 종로 정보과에서 전하는 사항, 알.. 3 ㄷㄷㄷ 2017/03/11 1,308
660559 모르시다뇨 정상이 아닌걸 아직도 2017/03/11 542
660558 삼성동집으로 가면 일해줄 사람들은 어디서 구하나요 19 쓸데없는잡생.. 2017/03/11 6,557
660557 허걱~친박집회 현장기자'맞다 죽을 것 같아 기절한 척 했다' 4 조폭저질들같.. 2017/03/11 1,997
660556 선거공약 중 공무원 일자리 창출하시겠다하셨던 분 3 .... 2017/03/11 635
66055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3 광화문행 2017/03/11 1,409
660554 (펌) 이대호 '노란 리본' 글러브 비난한 MBC 기자 논란 5 ㅇㅇ 2017/03/11 2,386
660553 김대중 대통령 때도 치매라고 악의적인 소문 뿌렸죠 26 ㅡㅡ 2017/03/11 1,666
660552 군사쿠테타로 대통령되서 독재한 박정희가 훌륭합니까? 5 ... 2017/03/11 685
660551 부동산 가격 떨어지겠죠? 24 dma 2017/03/11 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