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캐시미어가 엄청 고가였을때
현백에서 구입한 수입 캐시미어 100 니트에요.
비싸게 구입해서인지 선뜻 버리기가 아까워서ㅜ
버려야하나 리폼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퓨어 캐시미어라서 아주 보드랍고 감촉이 좋아요.
오래입어서 겨드랑이와 소매부분에 구멍이
생겼어요. 아까워서 올해는 집에서만 입었는데
네크라인이 넓은 폴라로 되어있어 여기만 떼서
넥워머를 만들까 몸통만 잘라서 뭘 만들까
궁상을 떨고 있네요^^
확 버려버릴까요.
잘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변신시킬까요.
손바느질 하는건 좋아하는데 딱히 떠오르지
않아요. 감촉을 느낄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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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니트 버릴까요.
옷정리중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7-02-28 21:19:36
IP : 211.105.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확 버릴 거면
'17.2.28 9:24 PM (114.204.xxx.4)저희집 앞으로 =33
2. 수선실
'17.2.28 9:28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구멍이 작으면..니트 전문점서 짜깁기 하심 감쪽 같아요.
아님 자수나 진주를 박음 어떨까요?3. 덩달아 여쭤요
'17.2.28 9:32 PM (182.211.xxx.221)캐시미어 스누드가 몇개 있는데 두개쯤 끊어서 잇고 싶은데 어디가면 가능할까요?
4. ^^
'17.2.28 10:00 PM (211.105.xxx.59)윗님~
버린 거 받으심 어디다 쓰실지 귀띔 좀요^^5. 쿠션
'17.2.28 10:32 PM (49.196.xxx.86)보통 쿠션 커버로 활용 되던데요
6. 제 계획은요
'17.2.28 11:24 PM (114.204.xxx.4)소매를 잘라서 조끼로 변신시키거나
소파에서 안고 뒹굴 쿠션으로 만들거나
핫팩 커버로 만들어서 재활용하거나
이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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