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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0만원짜리 코트 살 가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8,975
작성일 : 2017-02-28 20:28:16
저는 30살 직장인 여자구요 코트는 오브제꺼에요.
할인쿠폰 쓰고 포인트 사용하고해서 오브제 홈페이지(sk패션몰)에서 145만원이 주문했어요.
지금까지 제일 비싼코트가 50만원짜리 였는데
스케일이 너무 큰가 싶다가도ㅠㅠ 다른데서 비슷한 디자인을 찾을수가 없네요
여름에 사면 세일가에 살 수 있을까 싶다가도
이 코트가 한번 품절돼서 다시 재입고 된거구.. 지금 재고가 2개라 나중에는 없을것 같아 일단 제가 1개 주문했어요.
무이자 6개월로 해보니까 한달에 24만원 정도 나오는데
이렇게 비싼 옷을 사본적이 없어서 고민고민 되네요ㅠㅠ
한계절만 입을 건데.. 싶기도 하구.
모70 앙코라30 이구요. 털은 천연여우털이고 탈착가능, 새~~하얀 코트입니당
IP : 175.223.xxx.20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트링크
    '17.2.28 8:30 PM (175.223.xxx.206)

    http://m.skfashionmall.com/sfmmbl/mbl/product/productDetail.do?goodsNumber=51...
    이거에요!!

  • 2. 능력만 된다면야
    '17.2.28 8:30 PM (221.167.xxx.125)

    사겟어요,,돈 더 준 웃이 오래갑디다

  • 3. ...
    '17.2.28 8:30 PM (220.75.xxx.29)

    읽다가 마지막 "새하얀" 에서 흠칫 했어요.
    하얀 코트는 세탁해도 점점 누렇게 된다고들 여기 게시판에서 읽은 적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옷은 이쁜건가봐요. 품절됐다 재입고 되고 한거면...

  • 4. ..
    '17.2.28 8:31 PM (221.167.xxx.125)

    아니 이걸 언제 입으려고요 겨울에요??

  • 5. 방방방
    '17.2.28 8:32 PM (124.50.xxx.202)

    새하얀 코트에서 비추하고 갑니다

    자주 입는 블랙 네이비 카멜 이런색이면 좋은코트 하나 있어도 좋죠
    비싼 코트사서 너무 모시고만 있어도 촌시럽습니다요
    좋은 코트는 자주 입는 컬러로 하나 두시면
    한철이라고 해도 몇년 잘 입어집니다

  • 6. ㅡ,ㅡ
    '17.2.28 8:32 PM (112.161.xxx.126) - 삭제된댓글

    이쁘긴 하겠지만 관리하거나 자주는 못 입겠네요.어떤제품인지 올려 보세요

  • 7. 원글님
    '17.2.28 8:34 PM (1.211.xxx.110) - 삭제된댓글

    절대.. 안돼요. 150이아니라 15여도 안됩니다.
    대여섯번 입으면 소매 때탐 티나요.

    진짜 막스마라 기본라인 기타 등등 이라면
    사라겠지만 이건 진짜 말립니다.
    비슷한 나이 또래예요

  • 8.
    '17.2.28 8:34 PM (223.38.xxx.228)

    안예쁘진 않지만..그 가격임 외국 브랜드도 살 텐데요.게다가 내일이 3월 1일인데요?

  • 9. 원글님
    '17.2.28 8:34 PM (1.211.xxx.110)

    절대.. 안돼요. 150이아니라 15여도 안됩니다.
    대여섯번 입으면 소매 때탐 티나요.

    진짜 막스마라 기본라인 기타 등등 이라면
    사라겠지만 이건 진짜 말립니다.
    실용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비슷한 나이 또래예요

  • 10. 돈많으면
    '17.2.28 8:34 PM (220.85.xxx.137)

    입는거고 고민 고민 끝에 그러고도 망설이다 사는거면 반대.
    연예인아닌 이상 저 옷 많이나 입을수 있을지 싶네요.

  • 11. 새하얀
    '17.2.28 8:35 PM (218.159.xxx.156)

    비추하고 갑니다~222

  • 12. 쌀국수n라임
    '17.2.28 8:35 PM (112.161.xxx.126)

    옷은 이뿌네요이디자인으로 다른 색으로. 추천이오

  • 13. 어머
    '17.2.28 8:35 PM (116.120.xxx.33)

    우중충한 겨울옷들사이에서 공주같을것같아요실용적이진않을것같지만
    비싸도 젊어서 이쁜거 입어보는거죠

  • 14. ㄹㄹ
    '17.2.28 8:36 PM (175.124.xxx.137)

    옷은 예쁜네요.

  • 15.
    '17.2.28 8:37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딴거보다..남자들한테 어필할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본인취향이실듯한데. 저라면 그럼에도 질러 보겠어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 나중에 보는 눈도 생기고 그렇죠^^

  • 16. ..
    '17.2.28 8:37 PM (175.120.xxx.103)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서른 살이면.. 비추요.

  • 17. ㅋㅋ
    '17.2.28 8:37 PM (118.32.xxx.18)

    옛날옷같아요
    1년만 지남 백퍼 후회해요

  • 18. 성격상
    '17.2.28 8:38 PM (61.74.xxx.172)

    전 못사요...^^
    하지만 님이 원하면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사치까지는 아니지만 꼭 사고 싶어하는 분야?가 있더라구요.
    전 옷에 큰?돈 못쓰는데
    통크게 아파트는 톡하면 매매하고픈 욕구가...ㅎㅎ
    차 바꿀때가 지났는데(이건 보통 바꾸는 주기가 넘었구요, 제입장에선 잘 굴러가니 바꾸고 싶지 않은) 종잣돈 모자를까봐 못바꾸는 웃긴 생각을 해요.

    도도맘 인터뷰 몇번 나갈때 입은 옷값이 5천이라 했던 듯.
    그렇게까지도 아닌데요~^^

  • 19. 아마
    '17.2.28 8:38 PM (58.226.xxx.118)

    올해 12월 또는 내년 1~2월달에 입으시려고 사는것 같은데
    그때 되어서 이옷보면 후회할겁니다.

  • 20. ㄹㄹ
    '17.2.28 8:38 PM (175.124.xxx.137) - 삭제된댓글

    무슨 옷을 남자들한테 어필할라고 입나요???

  • 21. ...
    '17.2.28 8:38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이 옷 반대요!

  • 22. 글쓴이
    '17.2.28 8:41 PM (211.227.xxx.29)

    이전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44는 품절이었고 할인도 5%밖에 안됐었는데
    어제,오늘 추가 20%쿠폰이 발급돼서 140에 살 수 있게 되어서요
    요즘은 3월까지 추우니까 3월까지 입고 그 다음 겨울게 입으려고 했지요
    의견 감사하구요 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23. 하얀색은 반대;;;
    '17.2.28 8:42 PM (1.216.xxx.157)

    하얜색은 때타고
    자주 세탁하면
    옷모양도 빠지고
    보온럭도 떨어지고 하더라고요.
    하얀 코트는 좀 저령한걸로 입으시고
    짙은색이 좋을것 같아요.

  • 24. ..
    '17.2.28 8:42 PM (39.7.xxx.13)

    입음 공주처럼 보일것 같아요(좋은뜻으로)
    더 나이들면 돈 넘쳐나도 못입어요
    입을수 있을때 입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저도 참 비싼옷 많이 샀는데 그나이때만 입어볼수 있던 옷들 입은거 나름 후회 없어요

  • 25. 입어보셨나요
    '17.2.28 8:44 PM (59.6.xxx.151)

    입어 보시고
    어떨때, 어떤 옷과 입을 건지 생각해보셔야죠

  • 26. 성격상
    '17.2.28 8:47 PM (61.74.xxx.172)

    옷은 이뻐요.

    그런데 돈을 떠나서 흰색이라 관리가...
    입고 다님 때탈까봐 너무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님이 너무 입고 싶다면 비싸서 못사입겠다가 아님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27. 시상식
    '17.2.28 8:48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대종상포토라인설때나 입을까 저 옷 입고 전철은 못탈듯요
    지문묻어요

  • 28. ㅇㅇ
    '17.2.28 8:49 PM (116.126.xxx.151)

    베이지도 아닌 진짜 새하얀색... 눈의 여왕인가요

  • 29. 깜박괴물
    '17.2.28 8:54 PM (114.206.xxx.182)

    이뽀요. 원글님 나이도 한창 이쁘실 때구요.
    그 나이 때가 소화하기 딱 좋은 스똴인 듯.
    유행 크게 타지 않을 디자인이구요.
    화사하니 주목 받으시겠어요.
    안사시면 잠 못이루실 테니 이뿌게 입으세요.^^

  • 30. ㅎㅎ
    '17.2.28 8:54 PM (118.33.xxx.102)

    비싼 하얀색 옷이 때타면 우울해져요. ㅎㅎㅎ

  • 31. 앙고라 털 빠져요
    '17.2.28 8:5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코트여도 앙고라 섞이면 털이 빠져서 옆사람 옷에 묻어요
    지고트에서 산 검은색 코트 앙고라 섞여있는것 옆사라므옷에 털묻어나던데오

  • 32. 옷을 모셔야 합니다
    '17.2.28 8:55 PM (121.132.xxx.204)

    비써게 주고산 흰색 가죽 코트 있는데 입을 땐 이뻤으나 지금은...
    저 옷사면 1년 이상 못입어요.
    소매에 때타고 색도 조금씩 쩌들어서..
    흰색은 1년만 입는다 생각하고 좀 저렴한 걸로 사시는게 좋아요.

  • 33. ...........
    '17.2.28 8:56 PM (122.47.xxx.19)

    저는 일단 백만원이 넘어가는 코트는 최소 5년은 입는다 생각하고 사는지라..근데 내가 만약 옷이 많아서 ..특히 코트가 색깔별로 여러가지고 그러면 사겠어요.그런데 님은 그런것 같진 않구요.이건 진짜 조심스럽게 입어야 하ㅡㄴ 새햐안 코트잖아요.자신 있으시면 지르시구요.안그럼 사지마세요.옷이 많은 사람이라면 뭐 하나 사서 가끔가다 기분전환용으로 입는 옷일테구요..옷은 이쁘네요..근데 저라면 안사요

  • 34. 나나
    '17.2.28 9:00 PM (116.41.xxx.115)

    차라리 띠어리꺼를 사겠어요 그 돈이면

  • 35. .....
    '17.2.28 9:01 PM (116.124.xxx.36)

    매일 입을 수 없을 색상과 디자인 같아요.. ㅠㅠ 그리고 옷을 정말 모시고 다니게 될수도 있어요..

  • 36. 직구
    '17.2.28 9:01 PM (61.74.xxx.242)

    해외 명품 사겠어요 그돈이면
    오브제가 무슨 네임밸류가있는것도 아니고요

  • 37. 겨울방학
    '17.2.28 9:09 PM (119.70.xxx.59)

    비추 ~~~~연예인이 행사때나.한.두번.입는.옷이지.평상복으로 입을.옷이.아닙니다. 두 세번만 입고 다녀도 옷이 저거 밖에 없나.소리.바로 나올.만큼.튀어요

  • 38. 공업자
    '17.2.28 9:11 PM (121.162.xxx.197)

    저도 옷은 예쁜데 흰색이라 ...
    비추요

  • 39. ㅁㅇㄹ
    '17.2.28 9:12 PM (218.37.xxx.35)

    햐~~ 공주옷이다. 이쁜데 감당 되시겠어요?
    옷은 딱 떨어지게 잘 만들었네요.

  • 40. 같은값이면 왜 외제여야 해요?
    '17.2.28 9:15 PM (182.211.xxx.221)

    거품이 묻어도 외제에 더 묻었죠.

  • 41. ....
    '17.2.28 9:16 PM (101.235.xxx.84)

    140주고 사는거면 자주 손가는 옷 살듯해요. 저는 베이지도 잘 안사는데.. 때타는거 싫어서 ㅡㅡㅋ 하얀 백색이라...

  • 42. 40중반
    '17.2.28 9:18 PM (121.133.xxx.158)

    사세요..그렇게 눈에 밟히면 사야해요
    제가 정확히 29살 겨울에 하얀색 코트를 샀어요
    그때 150정도 했던것 같아요
    하얀색에 허리라인 들어가고 금단추 달리고..정말 너무 이뻤어요
    그때 엄마가 그옷 사지 말라고 얼마나 뭐라 하셨는지..
    그냥 제가 우겨서 샀어요
    2년쯤 열심히 입었고 그후로 드문드문 한번씩 입었는데 입을때마다 너무 좋았어요
    나중엔 살이쪄서 라인이 안예뻐져서 못입었어요
    10년 넘게 그코트 갖고 있었는데 칙칙한 겨울옷들 사이에서 뽀얗고 하얀게 볼때마다 좋았어요
    지금도 겨울에 백만원 넘는 코트나 패딩 한두벌은 사요
    그래도 그때 그코트만큼 만족도 높았던 옷은 없네요
    너무 사고 싶은 옷은 사야해요 사서 후회하더라도 지금 아니면 못사요..
    블랙, 카멜 이런색은 언제든지 살수 있잖아요

  • 43. 나피디
    '17.2.28 9:1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옷이 비싸보이진 않구요. 그냥 털 값같아요. 협찬으로 딱한번 입는거라면 모를까 일반인이 입기엔 좀 힘들듯...

  • 44. 자주
    '17.2.28 9:21 PM (114.204.xxx.212)

    오래 입기엔 별로에요

  • 45. 140만원 같이 보여요.
    '17.2.28 9:21 PM (115.22.xxx.195)

    이쁨.....
    내 취향은 아니라 전 구입할 리가 없겠지만
    저런 옷 좋아하시는 분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화려하고 화사하네요.
    잘 없는 디자인이라 맘에 꼭 들고 경제력만 감당되면 사셔도 괜찮을 듯.....

  • 46.
    '17.2.28 9:21 PM (223.62.xxx.97)

    좀 직설적으로 말해서
    이건 그냥 돈지랄 같은데요.
    세탁비 감당도 안 되고 눈에 띄어서
    겨울에 한 두 번 입을까말까 할 거 같은데.

  • 47. 입어봤나요
    '17.2.28 9:23 PM (122.36.xxx.49)

    직접입어봤을때 이게 내옷이구나
    (가격은 상관없이 옷이 완전 맘에들었다면)
    사세요
    겨울에 화이트 칼라 고급스럽게 보이는 장점도있어요

  • 48. 흰색코트
    '17.2.28 9:25 PM (121.136.xxx.224)

    며칠전 연극보러 갔다가 흰색코트 입은 분을 봤는데
    흰색이 속옷 노래진것처럼 누리끼리 해서 참 안스럽던데

    새옷이었을 때는 정말 이뻤을 옷인데
    그분이 세탁안했을 리는 없는데 참 보기가 그렇더군요

  • 49. ...
    '17.2.28 9:30 PM (39.124.xxx.86)

    옷은 예뻐요. 그치만 옷 아주 많으시고 경제력 있으신분이 한벌쯤 더 살법한 옷이지
    6개월 무이자로 사셔야하는 형편이라면 좀더 실용성을 고려하시는게 ㅠㅠ (저도 같은처지라)
    저도 하얀옷 좋아하는데 한번만 입고나갔다 와도 조심조심했다고 하는데도 때가 타요.
    거기다가 드라이하면 점점색깔이 누래지거나 회색으로 되어요. 전 명품드라이하는데다가 몇만원씩 주고 맡겼어도 3-4번쯤 드라이하니까...처음의 그 색이 아니었어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 50. ㅋㅋㅋ
    '17.2.28 9:36 PM (59.25.xxx.31)

    전 안사요...
    지인이 DKNY 꺼 이것저것 할인잗아서 140에 샀던데 처음엔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단순하면서 세련되고 예뻤습니다.
    근데 원글님껀 디자인부터 복잡하고 색깔...감당 못해요.

  • 51. 노노노 저도 안사요
    '17.2.28 9:39 PM (218.147.xxx.9)

    기사 아저씨가 매일 세차해서 곱게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외출하는 곳도 매우 청결하다면 기분좋게 입고 다니겠어요. 우리나라 공기도 나빠서 어디 살짝 스치기만 해도 때가 타는데요...

  • 52. 별님
    '17.2.28 9:43 PM (1.225.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선택하겠지만
    반대 한표..????

  • 53. mi
    '17.2.28 9:51 PM (96.241.xxx.166)

    40만원이라도 사기 망설여지겠네요

  • 54.
    '17.2.28 9:57 PM (191.187.xxx.67)

    이쁜데요.
    입고 지하철은 못타겠어요.
    그리고 삼겹살집도 못가겠어요.

  • 55. happywind
    '17.2.28 10:00 PM (122.45.xxx.129)

    돈이 비싸다는 건 물건이 그 가치를 해보일 때 살만한거죠.
    진심 저 옷 150대 가격으로 안보여요.
    고급은 뒤태가 디테일이 좋은 편인데 완전 통일자 스타일
    왠만큼 키 크고 늘씬 안하면 통자루 같아요.
    때 타는 건 둘째 치고 털 떼면 입지도 못할 디자인

  • 56. 이뻐요
    '17.2.28 10:04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이쁘긴 이뻐요^^
    실제 입으면 사진보다 고급스러워보일거 같아요
    지르셨으면 그냥 입으세요
    나이들면 이것도 못해요.ㅠㅠㅠㅠㅠ

  • 57. 사세요
    '17.2.28 10:25 PM (61.109.xxx.25)

    남들의견이 뮛이중해요?ㅎㅎ
    본인맘에 들면 사야죠
    저희 엄마가 옷사고싶고 입고싶은것도
    한때라고 항상 그러셨어요
    서른 너무 예쁜 나이죠~~^^
    참고로 옷은 진짜고급스럽고이쁘네요

  • 58. ......
    '17.2.28 10:58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이런 건 남의 말 들어봤자 결정장애만 생김.
    그냥 눈 딱 감고 사세요.
    맘에 드는 옷은 몇 년에 한 번 만나요. 만족감만 확실하다면 140이 문제인가요?
    5년을 입네 6년을 입네 그런 생각 마시고 그냥 지금 당장 맘에 드나만 생각하세요.
    당장 내일 일어날 일도 모르는 게 인생인데 무슨 코트 하나에 그렇게 많은 날들과 많은 일들을 생각하시는지..
    사세요, 콜~~~~~~

  • 59. 옷좋아하는여자
    '17.2.28 11:22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옷도 사봐야 입어봐야 안목도 늘고 합니다
    제가 서른이면 샀겠어요
    하얀코트 입고 샬랄라 하고싶을 나이죠
    오브제란 브랜드도 더 나이들면 덜 어울리고
    사셨으면 하얀색이라고 저얼때 아끼지말고 자주 입어 자주 드라이해서 2년안에 꼭 본전뽑으세요^^
    날씬할때 젊을때 그나이에만 하얀코트 어울려요
    솔직히 값으로 따지면 좀 아니지만 오브제 자체가 비싸지만 인형놀이같은 여심자극하는 브랜드죠
    그 맛에 저도 좋아했던 브랜드 ㅋ
    이쁘게 입어요

  • 60. ..
    '17.2.28 11:27 PM (175.223.xxx.253)

    너무 튀는 옷은 자주 입지도 못해요...회사에 입고 간다면 일주일에 한번 입어도 너무 눈에 띄는 디자인이고...흰색은 아무리 비싼 옷도 금새 추레해져요...드라이줘도 이미 세탁소에서 다른 옷이랑 같이 세탁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안돼요...그리고 이십대도 아닌 삼십대가 입기엔 다자인도 별로네요...150이 문제가 아니고 옷 자체가 비추예요..150으로 유행안타는 디자인으로 사서 오래입으세요...소재 좋은 코트는 영하 10도에도 안추워요...

  • 61. 근데
    '17.2.28 11:28 PM (115.22.xxx.195)

    김태희한테는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음..... 얼굴이 중요한 옷 같네요..

  • 62. 140짜리 코트사는건
    '17.2.28 11:40 PM (223.62.xxx.79)

    문제가 아닌데..흰색코트는 정말정말 때 많이 타고 2년정도 입음 후줄근해 보일 거에요.
    차라리 140짜리 다른 칼라 사심이 나중에 후회는 없을듯.

  • 63. 호오
    '17.3.1 3:41 AM (118.217.xxx.21)

    일단 옷은 예쁜 것 같아요. 그러나 일단은 입어봐야 알겠네요. 이미 주문하셨으니 받아보시고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잘 어울린다면 블랙 카멜 그레이 투성이인 겨울 코트들 중에
    기분전환도 되고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보리 컬러는 조심스럽지만 얼굴도 화사해 보이고
    연령대도 아직 어리시니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단지 대중교통이나 출근용은 아니고
    저 위에님 말씀처럼 아주 곱게곱게 자가용 타고 깨끗한 곳만 다닐 때 입어야 할 듯 하네요^^;;

  • 64. 이쁘긴해요
    '17.3.1 4:40 AM (110.13.xxx.3)

    겨울 아우터가 흰색일 경우 드라이를 자주 해야해서 실용성이 떨어지고 드라이할때마다 천의 질도 안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옷 많고 오브제 매니아인 저도 실용성 부분만 놓고보면 선뜻 안사질듯 한데(기다렸다가 다음 해 혹시 이월로 떨어지면 0할인된 가격으로 살듯) 입으면 주위 시선은 확실하게 끌 듯 해요.
    직장에서는 벗어놓고 조심스레 입고 다닌다면 괜찮을듯도한데 회식할때 뭐 튈까 신경쓰이고 시간 지날수록 옷도 누래지고 여러모로 비실용적이긴 해서 대개의 사람들이 흰옷 반대는 할거에요.

  • 65. ...
    '17.3.1 6:15 AM (122.32.xxx.151)

    흰색이고 뭐고
    사놓고도 고민되서 여기다 물어볼 정도의 옷은 안사는게 맞다고 생각..

  • 66. 저라면. .
    '17.3.1 8:29 AM (110.10.xxx.54)

    40만원이라도 안사겠지만 꼭 사고싶은 코트라면 사세요
    아마 두고두고 생각나지 않을까요?
    이쁘게 입으시고 더 열심히 돈버시면 되죠^^

  • 67. 경험상
    '17.3.1 7:27 PM (123.254.xxx.232)

    아무리 비싸도 2년지나면 못입겠떤데요 질려서

  • 68.
    '17.3.1 7:33 PM (117.123.xxx.226)

    김태희입은건 이쁘네요
    드라이값 만만치 않을듯

  • 69. 2~3년
    '17.3.1 7:50 PM (218.215.xxx.153)

    그 나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절이에요. 사서 입으세요.
    저도 20대 중후반에 새하얀 코트 사서 몇년간 행복하게 잘 입었어요 ^^

  • 70. 예쁘네요
    '17.3.1 7:54 PM (58.127.xxx.89)

    새하얀 코트라는 원글만 읽고는 왜 흰색을?? 했는데
    링크 열어보니 마음에 들어할만 하다 싶네요
    옷 예뻐요
    돈 버는 직장인이신데 어때요
    입고 싶을 때 과감히 그냥 입으세요~

  • 71. 예뻐요.
    '17.3.1 8:06 PM (211.210.xxx.213)

    입다보면 회색되니까 기회될 때마다 입으세요.

  • 72. 관두세요.
    '17.3.1 8:15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6개월 할부로 사실 정도면 분명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직장인이시면 회식은 삼겹살 드시러가텐데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지하철의자에 앉을때마다 엉덩이 부분 회색 되가고 삼격살집에서 기름이나 찌개라도 튀면 저 코트는 바로 사망입니다.
    그거 아니라도 몇년지나면 서서히 누리끼리 해져요.
    경험자예요.
    전 코트아니고 패딩인데도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그 패딩은 짧아서 엉덩이까지 관리할 필요는 엇었지요. 원글님 코트는 길어서 진짜 감당이 안되겠네요.
    아무튼 저는 한 3년 입다가 결국 버렸습니다. 노리끼리해지니 진짜 더러워 보여요.ㅜㅜ 그건 베이지랑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 73. 관두세요.
    '17.3.1 8:16 PM (175.125.xxx.22)

    6개월 할부로 사실 정도면 분명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직장인이시면 회식은 삼겹살 드시러가텐데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지하철의자에 앉을때마다 엉덩이 부분 회색 되가고 삼격살집에서 기름이나 찌개라도 튀면 저 코트는 바로 사망입니다.
    그거 아니라도 몇년지나면 서서히 누리끼리 해져요.
    경험자예요.
    전 코트아니고 패딩인데도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그 패딩은 짧아서 엉덩이까지 관리할 필요는 없었지요. 원글님 코트는 길어서 진짜 감당이 안되겠네요.
    아무튼 저는 한 3년 입다가 결국 버렸습니다. 노리끼리해지니 진짜 더러워 보여요.ㅜㅜ 그건 베이지랑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 74. ..
    '17.3.1 8:16 PM (49.170.xxx.24)

    예쁘네요. 몇 번 못입을 것 같아 보이네요.

  • 75. 원글 돈 많은가봐요.
    '17.3.1 8:28 PM (119.70.xxx.2)

    아예 드레시하게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면, 각종 행사때 입기나 하지...

    남자옷 디자인에 색상은 새하얀 겨울코트를 이제 봄인데 사요??? 돈많은 여배우도 아니구...

  • 76. 특이하긴
    '17.3.1 8:30 PM (175.126.xxx.29)

    한데(비싸서 그렇게 보이나?)
    이쁘다 생각은 안드는데요?
    특히나 흰색(아이보리색)이라....어찌 감당하시려고..

    사면 옷을 모시고 다녀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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