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왜 시대착오적으로 술과 담배란 단어가 들어간 음악에 19금을 붙이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그 이유가 어느 정도 밝혀졌네요.
<한겨레 신문>
강인중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크리스천투데이라는 기독교 신문에 기고한 글의 마지막 부분이다.
“필자의 지론은 ‘문화는 종교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고, 모든 문화예술행위는 반드시 성경(기독교)의 잣대로 심판된다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가 마돈나, 마릴린 맨슨과 같은 인기 반열에 오른 지금의 현실은 그녀가 21세기 새로운 ‘악마의 화신’으로 떠올랐다는 사실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