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국의 열쇠 읽어보신분

ㅇㅇ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7-02-28 16:04:56
중학교때 읽었는데
오랜세월이 흘러도 주인공들이 이따금 생각난다는...
가장 가슴아픈게 주인공 여친이 미혼모가 된후
기차에 몸을 던진거...
나중에 중국에서 돌아온후 여친의 딸이 낳은 사내아이룰
처음 보고 죽은 자기 여친얼굴을 떠올리던 장면...
마지막에 자긴을 모함하려는 보고관의 꿈속에 두천사가 나타나
대화하는 장면....

봄되니 다시 생각나네요.한번 더 읽어야 할듯...
IP : 211.36.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7.2.28 4:50 PM (110.10.xxx.35)

    크로닌이었죠?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니 어째요...

  • 2. 저두중학교
    '17.2.28 5:09 PM (175.223.xxx.246)

    상타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었는데 뜯어보고 나서 깨알글씨에 기함한 책...ㅋㅋ 근데 걸레가 될때꺼지 읽은책..정말 제겐 어디엔가 반드시 살아있을것 같은 사람이예요
    그렇게 온갖일을 다 겪고 들어와도
    친구는 성공하고...
    그는 늘 무"일 뿐이라는게
    참 허망하죠
    주인공은 느껴야하는 감정은 하나도 안느끼는 것 같고 나만 느끼는 기분
    고아원 소녀가 탈출 도와주던것
    개신교 부부 중 부인의 죽음 등
    다 기억나요
    그리고 나서
    시골 신부의 일기를 읽었는데
    이또한 치셤신부의 내면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네요..

  • 3. ...
    '17.2.28 7:40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어머나
    잊고있던 책 제목인데요
    제 중학교때 친구랑 빠져서 읽었던 책이네요.
    그런데 어쩌면 이럴수가 있죠?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럴수가! ㅜㅜ

  • 4. ...
    '17.2.28 7:41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어머나
    잊고있던 책 제목인데요
    중학교때 빠져서 읽었던 책이네요.
    그런데 어쩌면 이럴수가 있죠?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럴수가! ㅜㅜ

  • 5. ..
    '17.3.1 1:13 PM (122.37.xxx.180)

    첫사랑이 낳은 아이, 딸이었어요. 줄리..던가?
    얘가 나름 엄마 닮아 말썽꾸러기인데, 치솜신부가 뒷치닥거리 해주면서 미소짓던 장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78 민주당토론회 文 '어눌 화법' 편견 깼다…노련미 과시 25 닉넴프 2017/03/03 2,005
657777 [리서치뷰] ‘문재인62% >안희정19%’, ‘황교안57%.. .... 2017/03/03 1,196
657776 안철수 대표 지지자로써 광주가 고향인 사람인데요~~ ^^ 60 ........ 2017/03/03 1,662
657775 이ㅇㅇ 시장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쌓여요 25 ,, 2017/03/03 2,141
657774 나영석은 최지우 구혜선 정유미 등 소녀느낌의 여자를 좋아히 2 스동잉 2017/03/03 3,950
657773 가스렌지 VS 전기렌지 7 zzz 2017/03/03 2,052
657772 외부자들 프로 보세요 김문수 고구마 8 상큼 2017/03/03 1,618
657771 학부모 단체채팅방 나오는 방법없나요? 5 studen.. 2017/03/03 1,736
657770 김진태 개입마개 했네요. 3 정권교체 2017/03/03 1,582
657769 최성 고양시장은 박ㄹ혜보다 더한 인간입니다. 72 최성ㄱㅅㄲ 2017/03/03 8,165
657768 코팅냄비도 짠거 닿으면 해롭나요 1 코팅 2017/03/03 617
657767 전세보증보험 무얼 주의해야 되나요? 중소도시 2017/03/03 395
657766 이거 사실인가요????ㅋㅋㅋㅋ 27 ㅋㅋㅋㅋ 2017/03/03 13,049
657765 돼지가 우물에빠진날 이리 재미가 없는지요 5 뭐지이거 2017/03/03 1,310
657764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옆 동물원, 1 ?? 2017/03/03 703
657763 엄마 칠순! 두분만 여행 보내드릴까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6 효녀ㅋ 2017/03/03 1,301
657762 젖병물고 자는 아가...(물먹으면서 자요) 2 어렵다 2017/03/03 899
657761 매주 오라는 시댁 8 ㅜㅜ 2017/03/03 4,809
657760 페이코나 네이버결제 피시방에서 하면 위험할까요? 2 결제 2017/03/03 1,063
657759 콩나물 맛있게 삶는방법 가르쳐 드릴께요 9 요리는즐거워.. 2017/03/03 5,252
657758 질문) 동학사 근처 맛집 있을까요~~ 3 대전 2017/03/03 1,542
657757 왜 법인세 인상이 마지막이어야 하나 16 외침 2017/03/03 975
657756 어디에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 4 솔트 2017/03/03 1,255
657755 피부조직검사 아픈가요? 1 .... 2017/03/03 1,397
657754 도미나크림 효과 있나요 3 2017/03/03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