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읽었는데
오랜세월이 흘러도 주인공들이 이따금 생각난다는...
가장 가슴아픈게 주인공 여친이 미혼모가 된후
기차에 몸을 던진거...
나중에 중국에서 돌아온후 여친의 딸이 낳은 사내아이룰
처음 보고 죽은 자기 여친얼굴을 떠올리던 장면...
마지막에 자긴을 모함하려는 보고관의 꿈속에 두천사가 나타나
대화하는 장면....
봄되니 다시 생각나네요.한번 더 읽어야 할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국의 열쇠 읽어보신분
ㅇㅇ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7-02-28 16:04:56
IP : 211.36.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혀
'17.2.28 4:50 PM (110.10.xxx.35)크로닌이었죠?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니 어째요...2. 저두중학교
'17.2.28 5:09 PM (175.223.xxx.246)상타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었는데 뜯어보고 나서 깨알글씨에 기함한 책...ㅋㅋ 근데 걸레가 될때꺼지 읽은책..정말 제겐 어디엔가 반드시 살아있을것 같은 사람이예요
그렇게 온갖일을 다 겪고 들어와도
친구는 성공하고...
그는 늘 무"일 뿐이라는게
참 허망하죠
주인공은 느껴야하는 감정은 하나도 안느끼는 것 같고 나만 느끼는 기분
고아원 소녀가 탈출 도와주던것
개신교 부부 중 부인의 죽음 등
다 기억나요
그리고 나서
시골 신부의 일기를 읽었는데
이또한 치셤신부의 내면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네요..3. ...
'17.2.28 7:40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어머나
잊고있던 책 제목인데요
제 중학교때 친구랑 빠져서 읽었던 책이네요.
그런데 어쩌면 이럴수가 있죠?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럴수가! ㅜㅜ4. ...
'17.2.28 7:41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어머나
잊고있던 책 제목인데요
중학교때 빠져서 읽었던 책이네요.
그런데 어쩌면 이럴수가 있죠?
감동적이었다는 기억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럴수가! ㅜㅜ5. ..
'17.3.1 1:13 PM (122.37.xxx.180)첫사랑이 낳은 아이, 딸이었어요. 줄리..던가?
얘가 나름 엄마 닮아 말썽꾸러기인데, 치솜신부가 뒷치닥거리 해주면서 미소짓던 장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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