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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에 신혼일기 구혜선 처럼 하고 다녀요...

ㄹㄹ 조회수 : 6,664
작성일 : 2017-02-28 15:17:42
올 겨울에 유니** 담요를 허리에 두르고 다녔더니 추운거는 모르겠는데...
보기가 너무 싫고 사람들도 위아래로 쳐다 보면서... 표정이 정말 별로 예요...
직업 특성상 밖에서 자주 있는 편이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주의의식 안하고 나만 편한대로 살았어요..ㅎㅎ;;;
날씨 풀리니 정말 다행이다 싶고..
똘똘 감싸고 살아보니 외모에 따라 주변에서 사람 대하는게 이렇게 정말 다르다는걸 느껴요..무시 당하는 느낌?ㅎㅎ;;
그 담요만 안 두르면 무릎이 시리니...그래서 마트 들어가면 빼고 갔어요
올 겨울에는 롱패딩 하나 사서 민폐 끼치는 일 없이 살아야 겠네여...
날씨가 풀리니 급 반성글 ㅜㅜ


IP : 110.70.xxx.1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8 3:19 PM (114.206.xxx.173)

    중딩이세요?

  • 2.
    '17.2.28 3:23 PM (211.217.xxx.152)

    차라리 유니클로에서 롱패딩 하나 사지 그러셨어요?
    구혜선은 시골집과 시골 동네에서 그러고 다니는 거고요.
    본인이 보기에도 보기 싫고 남들도 쳐다본다면서
    왜 그러고 다니셨는지요?

  • 3. ...
    '17.2.28 3:27 PM (106.243.xxx.99)

    한때 EXID 하니가 앞머리에 왕 그루프 달고 있는 모습을 따라하여 패션 아이템처럼 지하철에서도 그러고 다니는 중고딩이 있더군요;;;;

    문득 생각이나서ㅋ

    중2병

  • 4. ㅎㅎㅎㅎ
    '17.2.28 3:27 PM (118.33.xxx.102)

    남의 시선을 즐기시는 거네요. ㅎㅎ

  • 5. 직업상..이라니
    '17.2.28 3:30 PM (182.211.xxx.221)

    가게 앞에서 홍보하는 아가씬가보네요.학생알바거나.

  • 6. ...
    '17.2.28 3:30 PM (39.7.xxx.239)

    늙은 중2

  • 7. 아하...
    '17.2.28 3:31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구혜선이 그러고 다녔군요 몰랐네....

  • 8. ㅋㅋㅋ
    '17.2.28 3:33 PM (112.220.xxx.102)

    늙은 중2 222222222222 ;;;;

  • 9. 11
    '17.2.28 3:39 PM (121.166.xxx.38)

    댓글들 왜이래요 ? 하나같이 냉소적이네 사회불만세력들이나 하는 말투를 하시네요

  • 10. ...
    '17.2.28 3:53 PM (222.234.xxx.177)

    롱패딩 입고 다니세요 ㅋㅋㅋ

  • 11. ..
    '17.2.28 4:2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스타일로 굳이 표현하자면..청승..효재과..ㅋㅋ

  • 12. 구혜선의 저 스타일이
    '17.2.28 4:35 PM (112.161.xxx.102)

    오스트리아 알프스지방의 트롤리 스타일이에요.
    전 괜찮던데요 ? 물론 직장인의 옷차림으론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긴 하겠지만요.

  • 13. ㅋ ㅋ
    '17.2.28 4:48 PM (211.36.xxx.149)

    담요를두르고다니시는거예요?
    요즘 널린게 옷인데 담요는 실내에서 두르셰요

  • 14. 응?
    '17.2.28 5:04 PM (49.174.xxx.243)

    구혜선이라도 이렇게 까이는데?
    구혜선은 집에서나 입지?
    응?

  • 15. ....
    '17.2.28 5:47 PM (182.226.xxx.178)

    그거 되게 따뜻하죠
    못벗어나요
    내년엔 롱패딩에 따뜻한 부츠하나 장만하세요
    핫팩도 사시고

  • 16. ㅡㅡ
    '17.2.28 6:17 PM (110.70.xxx.137)

    맞아요 반성 중이예요 길거리에 담요...
    주구장창...주변시선 느껴보니 알겠어요
    담요 두르고 일하는 직원있으면 제가 잔소리 했을텐데
    쓰고 보니 저는 참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 17. ㅡㅡ
    '17.2.28 6:18 PM (110.70.xxx.137)

    윗분 둘러 보셨군요...

  • 18. ㅋㅋ
    '17.2.28 6:24 PM (211.107.xxx.110)

    고딩딸이 교복치마 위에 담요두르고 다니길래 이건 또 뭔 패션인가했더니..
    어른이 그러고 다니면 웃길듯.ㅋㅋ

  • 19.
    '17.2.28 7:2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그 패션은 중고딩 독서실 왔다갔다 할 때 외엔 보지 못한듯
    일반인이 하면 많이 모자라 보일거 같구요
    차라리 어그 신고 롱패딩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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