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셋째도 참 많지 않나요...

출산률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1-08-27 01:27:24

아이 유치원 방학이 끝나고서 갔더니 주변 아이 엄마들이 한둘씩 둘째..셋째 임신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뭐..그냥 딸 둘 낳고...

아들낳는다고 셋째 가진 엄마도 있고..하지만...

남매 있지만.. 그냥 아이 많은것이 좋다고 셋째 가진 엄마도 있고....

동네가 전부 고만 고만 아이 키우는 집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오며 가며 봐도...

외동은 거의 드물고..

기본 두명에...

아이가 셋인 집도 정말 많고...

방금은..인터넷 기사 보니..

가수 김혜연씨도.. 넷째 임신했다고...

김지선씨랑 절친이라고 뭐.. 기사 났는데..

션.정혜영도 벌써 넷째고....

그냥 뭔가.. 나라도 어수선...

경제 공황이 어쩌고..

경제가 나쁘다 나쁘다 해도...

제 주변엔 외동도 없고..그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제 주변의 좀 특수한 경우인지...(솔직하게 제가 사는 동네가 그렇다고 부촌도 아니고 지방 변두리인데...정말 외동을 찾아 보는것이 드물 정도이고... 3인 집도 엄청 많고... 그렇더라구요..)

IP : 1.251.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태가
    '11.8.27 1:32 AM (124.54.xxx.18)

    법으로 금지 되서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계획 임신이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주변의 셋째 가진 엄마들이 대부분 그래요.(아닌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임신이 되서 고민하다 나중에 말해주는 경우도 있었고,
    터울이 많이 안 날수록 좋은 거 다 알지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 2. jipol
    '11.8.27 1:55 AM (216.40.xxx.232)

    정부가 원한대로 되는거죠.. 장애아라도 낙태가 불법이니 말이에요.
    그런데 원해서 셋째 갖는경우도 많아요. 출산률 낮다고들 하는데 제 주변은 둘째는 기본이고 셋째도 심심찮게 많아요. 딱히 부촌도 아닌데도요. 딱히 돈이 많지도 않은 가정들이에요. 다들 근근히 산다고 하는 정도..출산률 낮지도 않아요.

  • 3. 세째가
    '11.8.27 7:53 AM (210.106.xxx.94)

    몇년전만해도 신기했는데 지금은 그런건 아니죠. 연예인들도 다산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착한것도 있어요. 정부에서 캠페인하면 다들 동조들을 많이 하셔서..물론 출산율은 좀 올라야 좋다고 하니.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제 주변엔 다 맞벌이라 세째는 별로 없는데요. 둘씩은 다들 낳아요.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결혼을 안하거나 불임인 부부가 많아서지. 이미 결혼한 부부들은 둘은 낳죠.

  • 4. ..
    '11.8.27 1:40 PM (118.220.xxx.36)

    셋째 많아진다는 기사 댓글 중에
    주위에 보면 부자거나 생각없거나.......
    백배공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3 경제가 망하는 두 가지 요인 2 껄떡세상 2011/08/27 1,289
9492 위생개념 없는 음식점은 아예 가지를 맙시다 음식점 거의.. 2011/08/27 1,373
9491 삼각김밥 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삼각김밥싸기.. 2011/08/27 3,670
9490 고1 인데 모의고사 언어점수가 안 나와요.. 19 ........ 2011/08/27 2,764
9489 둘째가 안생기네요~ 2 병원에 다녀.. 2011/08/27 1,720
9488 여인의향기 2 이게뭐야 2011/08/27 1,971
9487 아이가 있으면 외롭지 않을까요.... 29 ... 2011/08/27 3,611
9486 초5 남아 자위를 보고 '당장 일어나'하고 소리지른 후 ... 26 이제 할 일.. 2011/08/27 24,416
9485 일본에선 조상제사를 안 지내는데 지낸다고 우기고 답답하네요 26 포로럴 2011/08/27 2,853
9484 경주 지역 유치원, 초등 영어 학원 추천 절실... 2011/08/27 1,924
9483 문이 잘 안닫혀요. 1 여루지난후 2011/08/27 5,940
9482 나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인해 고민중..도움 글 부탁드려요 1 도와주세요 2011/08/27 1,475
9481 칼 버리고 싶은데... 7 어떻게? 2011/08/27 2,726
9480 sk2스킨인 크림 파운데이션 어때요?? 3 동안 2011/08/27 2,458
9479 사람이랑 대화할때 잘 웃는사람 어떠세요? 22 덥구나 2011/08/27 15,622
9478 씽크대밑에서 퀘퀘시금털털한 냄새가 나요. ㅡ.ㅡ 2 2011/08/27 2,239
9477 급) 수학여행가는데 어떤 가방이 좋은가요? 9 고딩맘 2011/08/27 3,597
9476 글 펑할께요~ 45 못 고치는 .. 2011/08/27 4,334
9475 지난주에 갑자기 너무 선선하더라니 ㅋ 7 어쩐지 2011/08/27 5,928
9474 자신의 글에 자신 없으면 글올리지 맙시다.. 7 자신없으면 .. 2011/08/27 1,827
9473 르쿠르제 그릴 행사가 끝났나요? 뚱띵이맘 2011/08/27 1,224
9472 나는꼼수다 한꺼번에 다운받는 방법 2 dd 2011/08/27 1,711
9471 한중일에서 한국여자 결혼문화가 가장 안습이에요. 유일하게 제사가.. 53 포로럴 2011/08/27 4,653
9470 앞창의 광고(농수산 비교)에 연결이 안되는 데.. 1 행복한생각 2011/08/27 973
9469 차이나게 드려야하는 것 맞지요 글 삭제하신분 보세요. 올리브 2011/08/27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