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국민의당에 발목 잡혀 있지 않나요?

[저기]

안철수 똑똑한거는 알겠어요
그러나 정치적 감각에서는 너무 초보인게
국민의당 창당해서 호남 비호세력들 데리고 나간게 최고 패착 아닌가요?
겨우 40석 가까운 의석수 가지고.그것도 호남에 국한된 지역당색이란 이미지로 지금의 정국을 돌파해 낼수나 있을까 싶어요
박지원을 국무총리쯤으로 지명해서 여우같은 박지원에게 또 놀아 날것 같은데요
박지원과 호남권 의원들에게 휩싸여 지지율 폭망에 당색도 너무 국한된 이미지로 남겨져 있는데 과연 대통령이 설사 된다해도 혼란만 가져오고 국민의당 의원들에게 발목잡혀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데 아닌가요?
국민의당 창당은 결국 확장이 아니고 국회의원에 만족하는 세력들 도와준꼴밖에는 안되지 않나요?
본인은 지금 야권에서 지지율도 그렇고 전국 지지율이나 보수 중도에서도 그닥 지지율도 그렇구요
중도보수쪽 노선으로 선회하면 호남에서 지지율 폭락이고 그렇다고 호남당이미지로 중도보수 세력 끌어오기도 애매하고
국당의 여우 정치인들 사이에서 지도자 역할은 커녕 오히려 리 내는것도 힘들고요

안철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건지 참 명확한데요
신당 창당이 안철수에게는 대통령으로 가는 길목의 인생 패착 같은데 아닌가요?
우리나라 정치사로 보면 다른문제지만요
제3당이 생긴건 잘된일이지만 안철수 개인에게는 글쎄요란 생각이 드네요

[82에서]

안철수만 부르짖는거치곤 지지율이 바닥

[원글]

보수에서 종북 프레임으로 문재인을 가뒀다면
진짜 프레임에 갇힌건 안철수 같아요
국민의당ㅡ호남당..호남기득권 국회의원들 속에
그들 위해 창당해준 똑똑한 안철수..안타깝네요

[오만하기는]

왠 패착.. 대선 끝났수? 벌써 문재인이 대통령인갑네~~~

[ᆞᆞ ᆞᆞ]

우리같은 범인들이랑 뇌구조가 틀린 사람 입니다.
그리고 생각만큼 국물당 그리 나쁜당 아님니다.
비례 대표면면을 보면 전문가들 덩어리고...저도 이사이트 보고 알았는데 박지원 그리 나쁜 사람 아님니다.
잘잘못이야 있겠지만 정말 의리 있는 사람이고 노련한 사람 입니다.

[이팝나무]

안철수의 정치적 포지션은 중도 보수죠..이게 잘하면 안희정 포지션 비슷한 효과가 나지만
반대로 하면 이쪽 저쪽 어느쪽에서도 배척 당할수 있다는 양면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진보 ,보수양 쪽에서도 ,사꾸라 소리듣고요.
그러면서 보수 ,진보 양진영에서 뚜렷한 이념을 장착한 후보가 나오면 중도 보수라는 포지션은 설자리가 없어지죠.
현 대선 정국에서 딱 그 모양새가 나오잖아요.
진보 개혁쪽은 문재인
보수쪽에서도 확실한 홍준표 정도가 나오면 ,,중도라는 안철수는 설자리가 없어지죠.
선거는 결국 양쪽 진영에서 최대 결집하는 지지자들의 혈투니까요/

[윗님]

저 문재인이 대선 승리할거란말 안했는데요
현상황에 대해 제의견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2012년 대선때 현직검사 문자 내용들 기억하시나요?

박그네가 대통령된다
문재인 대선에서 이기는걸 원치 않는다
안철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한다
박그네가 이겨야 다음 대선의 기회가 안철수에게 온다

그리고 창당한다..
그대로 진행되고 있네요
저 검사문자 메시지 상당히 충격였던 기억이 납니다

[...]

안철수와 국민의당 잘 하고 있어요. 호남 구태 의원으로 이루어진 당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국민의당은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평균 발의 법안수도 가장 높고 유일하게 회계내역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깨끗하게 하고 있는데 박지원당, 호남당이라고 까는건 좀 구차하지 않나요? 결국 잘 한 만큼 평가받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봐요.

[전혀]

완전히 거꾸로 정치분석을 하신듯.

안철수로서 신당창당은 유일한 출구고(합류 안했다면 최선이었지만),
그 결과치는 안철수의 기여 90%입니다.

국민당 의원들 중 비주류, 안철수 반대쪽의 고민이 바로 그 지점.
발목 잡힌 것은 바로 그들이죠. 지금 왜 후보와 다른 독자적 목소리를 내느냐? 지금이 유일한 기회니까.
언제 그래보겠어요? 그래서 원내대표도 비주류가 한번 이겨 보고.

대선이요?
되면 좋고 안되도 큰일 나지 않아요. 차기는 어쩔거고요? 국민당내 유력 경쟁자? 없어요.
겨우 40석이요? 민주당이 그 40석이 얼마나 아쉬운지 대선 후 깨닫게 되거든요.

다음 총선까지 한참이나 남았어요.
정치판세란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정치밥]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되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셈이죠.
서울시장 후보 양보한 것만으로 대선 후보로 부상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청렴한 지도자에 목말라 있었고 누구가 욕심내는 권력을 단칼에 내려놓는 선명성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윤여준이 얘기했듯이 그것이 자신의 결단이 아니라 아버지 말씀에 따른 효자의 순종이었다는 사실에 참 경악했습니다. 이나라 중대사안이 개인의 기분이나 가족의 요구에 따라 예고도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에 놀랐고 앞으로 그의 행보가 걱정되었습니다.

그 이후 과정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대로 이지만 해석은 각각이네요.

전 안철수가 서울시장 양보하지 않고 그냥 서울시장 5년하면서 정치나 공공 의사결정의 경험을 가진 후에
대권을 꿈꿨더라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미숙하지만 그래도 선악을 구별하고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니
패자의 자존심으로 오기부리는 듯한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안했을 것이라 봅니다.

통합신당을 만들 때나 탈당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그의 태도는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갖게 하고 순진무구한 그를 조종하는 정치세력과의 야합을 비난하게 한거죠.
결국 그는 자기가 원하는 당의 대표가 되었으나 이제는 당을 장악하지는 못하고 있죠.
안철수를 업고 신당을 만든 세력들이 안철수를 필요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상황...

안철수는 더욱 고군분투 할 것이고 자기 세력, 확실한 자기 세력기반을 찾고 있지만
지역적으로나 세대적, 정당별로 뚜렷한 것은 없는 것이 고민이죠.

[매번]

다 틀리던 여론조사믿고 지지율 부심 부리는 것도 좀 작작 하시고.

일단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삼당체제 만든 것만해도 신의 한수라고 보고.
더구나 의원 수는 더민주보다 적지만 국민의당 일 잘하고 큰 불만 없는데요. 오히려 작은 당이 의사결정은 빠르고 확실하더군요.
안철수나 국민의당이나 같이 가는거지 누가 누가 발목을 잡아요. 더민주 지지자나 그러길 간절히 바라는 거지.

[이팝나무]

위에 정치밥님 글에 동의/
안철수의 순수성이나 청렴성은 ,머리좋은것은 인정.
그외 정치력은 없는걸로...
신은 모든것을 주지 않나봅니다.
다음 총선에서 호남에서 국민당이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진보 개혁쪽으로 노선을 움직이자니 ,더불어당에 흡수 되는 공포가 있고
보수쪽으로 움직이자니 호남민심이 용납을 안할거 같고 .........

[행복하다지금]

원글님께 동의해요. 국민의 당의로서는 안철수 이용한거지만 안철수로서는 얻는것보다 잃는게 훨 많죠.
호남당이라는 족쇄에 중도우파정도인 안철수에겐 호남에서의 지지도도 한계가 있고..
당대표로 자신이 추천한 사람도 팽 당했잖아요.
이용당한거 이제는 알려나요.

[...]

그놈의 새누리 2중대 타령은 국민의당이 2중대면 명예로운 퇴진 이선후퇴의 문재인과, 대연정 선의 안희정의 더민주는 완전 새누리 그 자체던데요. ㅉㅉㅉㅉ
지들이 한짓은 생각을 안해요.

그리고 시도 때도 못가리고 사람만나서 밥먹는게 댁들이 생각하는 정치력의 출발이고 사람모으는 거라면 그따위 정치력은 없는게 더 낫죠.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의당 없어질거라고 악담하다가 지지율 3등하더니 아직도 정시을 못 챙긴 더민주지지자들.
총선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지지율 4%가 5%도 나왔어요. 실제 득표 26%를 넘었구요.
표를 받고 나서 결과로 큰소리치는 것도 아니고 벌써부터 시건방 떨지 마세요.
또 신생정당에도 밀려서 3등하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개헌파 속셈...]

새누리당하고 합친다고

예전 부터 한 얘기고

명분이 없으니

개헌을 부르 짓는 건데

개헌 하자는 것들이

원글님 얘기 처럼

호남에 둘러 싸여 있듯이

새누리 당 (자유당. 바른정당) 이것들과

개헌으로 통합 뭉치자는 거죠

그래서

국무총리 돌아 가면서

해 먹자는 것이죠


탄핵 이고 뭐고 관심 없고

정권교체는 민주당 쪽으로

물 건너 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문재인 옜다 먹으라 하고

저것들 끼리

돌아 가면서 해 먹자는 것이죠

[호남에]

호남에 국한된 지역당색이라 비웃으면서
왜 호남에 표구걸하러 그리들 가시나요?
뭔가 이상하죠?
노무현은 호남몰표로 뒤집혀 대통령된분 아니었나요?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쭈욱 긴 역사속에서
호남이 선택이 틀린적이 있었나요?
항상 옳았는데도 뒤늦게 호남인들이 부르짖었던 길로 들어오면서도
호남국한이라 비웃는것
세월가면 그때 가서 또 그러겠죠
안철수를 택한 그들이 옳았어 마음속으로 그러면서
입으론 또 비아냥 대지 않을까요?

[ㅇㅇ]

인생은 가까이 보면 비극으로 빠지기 쉽고 멀리보면 희극으로 가는 길이 보이죠.

[짐승]

정말 양보받고 떨어지고
그러고도 안철수에게 뒤집어 씌우고
정의를 위해 정권을 창출한다는 사람들이
적어도
잘못했던건 사죄하고
털건 털고 가야지
박근혜처럼 자기들이 한건 무죄
타인은 무조건 유죄

[ㅎㅎㅎ]

안철수가 이용을 당하면 뒷통수의 달인 문재인한테 제일 많이 이용을 당했지 호남의원들한테 당했습니까?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죠.지들은 한 못된 짓은 절대 생각을 안한다는.

안지지자들이 생각하는 안철수의 최악은 문재인과 같이 하던 땝니다. 대선이던 그후 새정치 연합이건.
수시로 밟아대고 조롱해대더니 국민의당 만들어서 나가니 그당에 발목이 잡혔다네요. ㅎㅎ
문재인 패거리가 잡던 발목이 최악이었네요. 그 이상의 최악이 어디있나요. 있을 때는 잡아먹을 듯 못살게 굴면서 괜히 호남의원 핑계삼아 위해주는 척은.
전형적인 가식덩어리들.

[..]

매일 왜곡하고 비딱한 시선으로 보겠다는데,,,,견뎌낼 재간이 있나요?
오죽했음 안철수가 나와 창당했는지....그 쪽 썩어빠진 세력들 한 짓들은 잊고 싶죠?
입아파 말도 하기 싫네요 이젠.
아무리 그래도...... 거짓과 왜곡은 꼭 밝혀집니다
진실은 그 무엇에도 가려지지 않으니까.
지난 번 문재인 찍었지만,,,, 그 후 그들의 짓거리보며....학을 뗐어요.

[국당이야말로]

국민의당이야말로 민주주의 정치를 하고있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그거 조율해가면서 일당백 하고 있고

솔직히 민주당 팬덤 아니고서야
문재인 잘못한다 한마디만 나오면
이재명이고 안희정이고 가루가 되게 팬들에게 까이고
문재인 캠프에서는 우리는 모른다 하고 모르쇠
솔직히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반대의견은 입다물게 하고 새누리당과 다를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요

[개헌파 속셈...]

근데

호남 민심은 정권교체를 원하는데

개누리는 싫고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문재인을 지지 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안철수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솔직히]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서 너무 불확실한 태도를 취해
사람들 맘속에서 지워진 정치인입니다.
지도자는 행동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전라도 아니면 안철수 받아주는 데도 없어요.
안희정과 이재명은 무얼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해서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

사꾸라,,,,,
누가 과연 그런지요?
오늘은 이 말,,,내일은 저 말
자나깨나 득표생각,,, 유리한 쪽으로 왔다리 갔다리...매일 보고 있는데.....
말바꾸기 대마왕은 누군데,,,,참.
소신과 원칙 좀 가지라 하죠.

[2012년에]

문재인에게 양보하고
선거유세도 해줬는데
불확실한 태도???

양심을 먼저 챙기세요
적어도 양심이 있어야
정의를 위해서 발걸음을 떼죠

[자신의]

자신이 능력부족으로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외면 받는 사람
그사람에게 대권 양보하고
선거유세애 동참해줬으면
사람이라면 감사를 먼저 말합니다
불확실한 태도???

[뭔소리?]

오히려 안철수에 놀아난거죠!
안철수 펌프질 없었으면 탈당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걸요
지방선거 끝나면 국민당 해체죠
3년후면 의원직도 가망없고

[,,,]

제일 못된짓을 해놓고 이따위 말같지 않은 글은 왜 쓰는 겁니까?
그리고 댁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그 호남의원들 의정활동도 잘하고 능력있던데요.
문재인 의정활동 성적 아세요?
그 주제에 호남의원들 욕할 자격이나 있어요?

그리고 언제 그 호남의원들이 문재인처럼 안철수가 써먹을 가치있을 때는 살살거리다가, 필요없을 때는 밟아버리는 간사한 짓을 하던가요.
발목의 잡기의 최악은 문재인이 였어요.
안철수한테는 그 이상의 최악이 없다구요.뭘 좀 알고 글을 쓰세요.

문재인이야말로 대세니 뭐니 여론조사로 건방 떨다가, 재수까지 하는 대선 또 떨어지고 은퇴하게 될지 압니까? 그때는 아무리 말을 바쑤고 무슨 수를 써도 정치권에 못 남아 있을걸요.
정작 몇달후 일도 모르면서 3년 넘게 남은 선거에서의 안철수나 국민당의 걱정ㅎㅎ
님들 걱정이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ㅉㅉㅉㅉ

[어제 ~]

안철수 당이 왜요?
그럼 5.18민주화의 살인마 전두환의 실세
김종인 같은 분들이 들어 앉아 잇는 민주당은 어떻고요?

안철수의 정직하고 똑똑한 이미에 정책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친노.비노. 친박 ,비박...이런 패거리 보다는
훨 낫다는 생각입니다만...

이것저것 다 보지않고 좋은 정책
실천할 수 있는 사람만 봅니다.

요즘 극성 문빠들 헌법개헌 찬성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께 폭언문자 ...
이건 너무 지나치지 않나요?

문재인식 정책은 박그네를 연상케 하는
퍼플리즘식 패거리정치 입니다.

[333222]

국민의 당과 의원들 아주 잘하고 있어요. 친노친문들이 조롱하고 발로 짓밟는 박지원씨야말로 억울하지요. 박지원씨의 말들이 다 옳더라고요.
특검도 박지원씨 추천으로 되었다고 '손에 놀아나 볼 것 없다.'고 82나 오유에서 엄청난 비난한 것 기억 안나나요?
하여튼 친노친문들 말 바꾸는 것은 전혀 부끄럽지도 않아하고..누구와 닮았어요.
안철수 잘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민주당에서 오죽했으면 나왔을까.

[..]

지난 대선때 불확실한 태도?
얼마나 더 해줘야 하는데요.
지지율 월등히 더 높은 안철수가 양보해줬음 됐지 얼마나 더?

안철수 집에 없는데. 문 앞에 가서 쇼한 문재인....그 때나 지금이나 카메라 앞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정치.
처음엔 안철수 이용하려 그리도 안철수 찬양하더니...그 패거리들 나중에 온잦 매체 동원해서 안철수 죽이려 한 짓은요?
하는 짓이 개누리 하고 다를거 하나 없어요
안철수 선거에서 떨어뜨리려고 새누리 이준석을 찍어라?
대단해요....그게 민주주의 정의를 부르짓는 당에서 할 짓 인가요?

[프레임 씌우고 싶어 난리네요]

안철수가 국민의당을 만들게 된 과정 국민들은 다 지켜봤습니다. 마치 정해진 시나리오인 것 처럼 대충 씌우려 하지 마세요. 지금 님들이 구태라고 하는 분들 님들이 칭송하는 김대중 정부를 함께했던 분들입니다.
함부로 하지 마세요. 안철수를 믿고 함께 해준 분들이고 안철수는 그들에게 빚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당에서 박지원 의원이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치 9단이라는 말이 그냥 붙은게 아니구나..하고. 이번 탄핵 정국에 누가 박지원 만큼 해법을 정확히 제시하던가요? 문재인은 우물쭈물. 민주당은 이 눈치 저 눈치. 이번에 촛불정국에 정권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 구태구태 하려면 문재인이 김종인 데려다 당대표 만드는 거나 까세요.
안철수의 의정활동을 보세요. 정말 대단합니다. 입법활동도 국회 출석도 그 어느 곳에서도 해법을 가지고 문제에 정확히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밥님.. 윤여준이 뭐라 했든지 안철수는 스스로 결심한겁니다. 아버지 얘기는 아니다라고 안철수 스스로 밝혔습니다. 어이없어 하면서요..

[게다가]

그때 문재인은 인의장막으로 가려져서
민주당내에서 조차도
선거운동 해주러 가면 막으로 쳐져서 접근금지 였었다는
소문이 파다했었죠
다 될거라 내다봤던 대통자리
지들의 어리석음으로 떨어져서 아까운 내한표도 날아갔는데
미안하다 사죄는 커녕
덮어씌우기 신공

근데요 지금도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기대도 안돼요

[..]

정말 저 친문들 짓거리 생각만 해도 치가 떨려요
민주주의? 정의?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않은 인간들.....

[...]

안철수를 코너로 몰고 탈당까지 가게한 문재인과 안철수가 탈당하고 제일 어려울때 어떤 이유로든 같이해주고, 힘이 되준 호남의원들하고 비교 상대가 됩니까?
저것들은 인간이길 포기했나?
어쩜 저렇게 자기들이 저지른 짓을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 기억에서 싹 지우고 매번 호남 의원 타령하면서 남 욕을 하죠?
호남의원 뭐요? 뭐가 잘못인데요?
이번에 청문회에서 활약한 김경진, 이용주도 다 호남의원이예요. 그리고 호남의원 아니라도 일 잘하는 의원들 많구요.
이번에 안지지자들도 인정할수 밖에 없을 정도로 정확한 판단하던 박지원은 또 왜 욕을 하나요?
그저 이유라고는 문재인의 앙숙이니 욕을 하는 거잖아요.

[모지라는 문재인 걱정이나 해.]

토론에서 한번 입 열때마다 표 팍팍 떨어진다.

[정치밥님]

말씀에 동감이요
안철수를 코너에 몰고 탈당하게 만든게 문재인이라니
반대 아닌가요?
탈당하고 싶은 명분 만들기 위해 혁신전대. 새정치 그렇게 옥치다가 탈당하면서 호남파 구정치인들 싹 데리고 창당

40석이 지금은 좌우에서 흔들수 있는 의원수지만
만약 대통령이되서 국민의당이 여당이 된다면?

실현불가능이니 바른.자유당과 함께 그렇게 손쉽게 날로 먹으려고 개헌을 외쳐대는건지

일단 개헌 외치고 내각제 부르짖는건 무조건 국민입장에서 아웃입니다
안철수가 혹여 당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당내에서 멀어지는것이니 문제
당의 개헌론에 찬성해도 문제
그렇습니다

[뭔소리?]

오히려 안철수에 놀아난거죠!
안철수 펌프질 없었으면 탈당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걸요
지방선거 끝나면 국민당 해체죠
3년후면 의원직도 가망없고

[ㅋㅋ]

그 많은 책사란 사람들 죄다 떨어져나갔죠
이게 뭘 의미할까요??
걍 사업하는 ceo수준

[풉]

원글처럼 세상.보는 눈이 없으니 문재인 지지하는거죠
자기 생각없고 인터넷 선동과 왜곡에 놀아나 그.프레임에 갇혀서 말이죠
호남 정치인들과 안철수는 동지입니다.
최소한 모두 문재인에게 당할만큼 당해서요
문가가 대통령 되지도 않을거지만 된다고해도 그 사람들이 민주당 가는 일 없네요

[정치]

3년뒤 총선은 어찌될지 누구도 장담 못하죠
만약 민주당ㅈ이 대권을 잡으면 여당이 되는건데 잘못하면
민주당이 흔들리는거고요
어쩌면 다 죽어간 자유한국당이 바른당과 합쳐서 또 살아날수도 있어요
어쩌면 진보 보수에 진저리난 국민들이 국민의당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줄지 누가 알아요

불과 몇달전 새누리를 보세요

그건 아무도 몰라요
안철수 처음 등장했을때랑 지금이랑 지지율이나 관심도도 그렇구요

정치인에게 차기는 없더라구요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고 순간의 선택이 능력이란 생각입니다

만약에 안철수가 서울시장 양보안했음 시장됐겠죠
시장하면서 정치감각 더 키웠고 당내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직을 잘했음 지금 위상이 크게 달라졌을겁니다

정치적 감각이 참 없다고 느끼는게 그때도 본인고다 더 낮은 지지율 박원순에게 양보
대권도 지지율 더 낮은 문재인에게 양보

그걸 깨닫고 이제는 양보 없다 외치지만 제2야당의 지지율
10프로대 당은 지역색강한 호남당에 진보와 보수의 중간 중도라는 애매모함.

내가 똑똑한것과 현실 정치
특히나 대한민국에서의 정치인 그것도 대권도전자의 위치는 그래서 하늘이 내려야만 되나봅니다
어떻게 이명박이가 될수 있었겠어요
손학규의 탈당 정동영의 이미지등등 딱딱 맞아떨어져서 악마가 됐을뿐..

[개헌?]

개헌 논의에 무슨 거대한 음모론이 있는 듯 받아들이지 마세요.
국민의당의 당론은 대선전 개헌을 추진하지만 불가능하면 대선후 개헌을 지지한다입니다. 즉 빠르건 늦건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요.
안철수 의원은 대선후 개헌을 계속해서 주장해 왔구요.
이건 문재인 전대표도 마찬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고 다만 대선후 개헌을 바람직하게 본다구요.
대선후 개헌을 원한다면 그렇다고 입장을 표명하면 될 일입니다. 자신이 어떤 방식의 개헌을 지지하는지, 그리고 어떤 스케쥴을 원하는지 명확히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개헌을 원하는 이유는 각각이겠지만 본인도 개헌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개헌 논의 자체를 '오만' 운운하면서 덮으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더 개헌파와 반개헌파라는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정치적 공작 아닌가요?

[이명박이 된건]

bbk딜이 성공한거죠
노무현정권이 너무 인기가 없었구요
인기가 그바닥이 된건
그때 정치하고있었던 문재인의 힘이 컸을테구요

[ㅇㅇ]

국민의당 창당하니 안철수의 목소리가 잘들립니다.. 새정연에선 왜곡하는 세력들 때문에 구분이 안갔었습니다.. 국민들에겐 훨씬 이익인 상황입니다..정국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국민의당이 민주당보다 좋아보입니다.. 안철수가 스스로 발목을 잡혔던건 지금이 아니고 새정연 시절이었고요.. 지금 안철수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건 원글님처럼 어떻게든 안철수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민주당지지자들과 문재인패거리죠.. 협박과 구걸을 반복하면서요

[,,,]

그러니까요. 원글님이 말하는 대선 양보라는게 안철수 혼자의 손해면 아무 상관없는데요.
안철수 양보하고 문재인 어거지로 나가서 박을 당선 시켰고 지금 이모양이 됐잖아요.
그걸 3자대결을 불사하더라도 자기 욕심에 눈이 멀어서 기어이 본선에 나가겠다고 어거지를 부린 문재인 욕을 할일이지 안철수의 판단 부족과 양보 탓을 하면 안되죠.
판단이라. 판단을 문재인이 했어야죠.
누가 박과 싸워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지 현실을 안보고 우기기만 한거잖아요. 대통령 적합도라는 웃긴 타령까지 하면서.
그럼 안철수는 그 억지를 부리는 사람한테 어떻게 해야 옳은 선택인가요?
끝까지 밀고 나가서 3자 대결해요? 국민과 반드시 단일화 이루겠다고 한 약속을 그냥 개나 줘버려요?

그리고 이번에 대통령제의 패단이 드러난건 맞잖아요. 이런 치부가 드러났는데 모든 개헌파들을 마치 나눠먹기에 혈안이 된 미친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그럼 이상황에서도 오직 대통령제 아니면 안된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권력잡아서 지금의 제도처럼 혼자 다 해먹으려고 하는 사람 밖에 더 됩니까?

[개헌]

이보세요
국민들이 지금 개헌파들이 추진하는 내각제 총리 개헌을 원하나요?
개헌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들이 추진하는 3년 대통령제에 내각총리제로 바뀌는 개헌은 절대 안된다고 보는데요

왜 지금 이시점에 내각제 총리중심의 개헌을 논할까 생각 좀 해보세요
저들이 원하는건 총리를 국회의원들이 뽑아서 김종인.박지원 김무성 같은 인간들이 돌아가면 국덩운영하는건데요

저들은 직선제하 대통령제에서는 절대로 권력을 잡을수가 없으니 내각총리로 본인이 해먹고 다음은 자기사람 몰아주고 계속 해먹고 싶은거 그거 아닌가요?
지금 국민의당에서 추진하는 개헌이 3년임기 대통령제에 내각총리제 아닌가요?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말하고 있나요?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

[..]

진영논리도 하나의 패러다임일 뿐입니다.

현재 한국 정당들이 보수, 진보로 나눌 경계선이 모호해요. 보수 유승민은 오히려 경제쪽 진보고, 문재인도 본인 스스로 말했듯 중도보수에 가깝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보수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지역주의에 매몰된 측면이 커요.

원글님 자체도 국민의 당에 호남색을 입히는 것처럼 한국 정치의 가장 고질적인 패단이 지역색으로 당파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거기다 현재 모든 정당이 국회의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협치를 해야만 하는 구도입니다. 국민의 당이 소수정당이라 무시할 상황이 아니란거죠.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면 자신의 정치철학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을 리더감이라 보시는건 아니겠죠? 현재의 지지율은 탄핵전이라 거대 야당인 더민주당에 밴드웨건 효과로 쏠림 현상이 있지만 앞으로 토론과 정책 발표의 과정을 겪으면 분명 큰 변화가 있을 겁니다.

한때 지지율 1위였던 반기문이 사라지고, 탄핵 정ㄲ에 이재명이 떴고, 라이징하던 안희정이 선의 한 마디에 추락한 것처럼 앞으로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지율 부심 부리며 부자 몸사리기 코스프레 하다간 폭망할 수 있으니 그쪽 캠프나 잘 하라고 하세요.

[4년 중임제 개헌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면 그렇다고 입장표명을 하면 됩니다. 대선후 개헌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입장 표명하면 됩니다. 왜 오만 운운하면서 프레임을 세우고 있는 거죠?
그리고 대체 왜 정책을 정치적 의도를 읽어서 건전성을 평가합니까? 어떤 정책을 입안하는 이유는 제각각이에요. 그게 당론이라도 다들 제각각의 이유로 지지합니다.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던 간에 그게 선기능이 있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면 지지할 수 있는 거예요. 김종인, 박지원, 김무성 같은 놈들 총리해 처먹는 거 못 보겠어서 내각제 개헌 지지 못한다? 참 어련하십니다.

[ㅇㅇ]

안철수와 국민의당 잘 하고 있어요. 호남 구태 의원으로 이루어진 당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국민의당은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평균 발의 법안수도 가장 높고 유일하게 회계내역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깨끗하게 하고 있는데 박지원당, 호남당이라고 까는건 좀 구차하지 않나요? 결국 잘 한 만큼 평가받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봐요22222222222222222222222

국민의당이 다른당보다 제일많은 의정활동을 했다고알고있습니다,의원수는 훨씬 적은데두요
일 예로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225002350322 에 보시면

유성엽(국민의당국회의원) 위원장,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의정활동에 매진 국민께 보답”

국민의당이 진정한 야당다운 당입니다

[팟빵의 폐해]

너무들 많이 들으시는 듯.

그 방송들은 논쟁이 없어요.
그냥 주입식.

[정치인이 차기가 없다면]

문재인님이 어떻게 이번 대선에 나올 수 있었을까요?

민주당내 다른 후보들은 다음 기회를 영영 노리지 않을까요?

왜요? 기회가 주어질텐데.

[음...]

안철수에게 이명박 아바타니 안명박이라고 프레임
씌워서 뒷통수 치고 박원순시장, 이재명시장에게 가한
행위들을 지나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정한
이명박아바타는 문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hanna1]

ㄴ님,정확히 보셨어요..저도 그렇게 느끼네요..점점//

[글쓴님~]

안철수 후보님 정치생활 5년만에
상정한 정책이 얼만주나 아세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고
짧고 굵은 성공적인 신화적 인물인데..호남당이면 어떤데요?

그렇게 잘난 문재인은 정책이 뭐가 있었나요?
아~민주당 대표시절 당 다 말아먹고
5.18 광주 민주화의 살인마 전두환 정권의 실세
데려다 친노들 다 짜르고 안철수 조롱이나 하고~
그런 사람이 들어 앉아 있는
민주당은요?

[...]

국민의당 창당하니 안철수의 목소리가 잘들립니다..
새정연에선 왜곡하는 세력들 때문에 구분이 안갔었습니다..
국민들에겐 훨씬 이익인 상황입니다..
정국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국민의당이 민주당보다 좋아보입니다..
안철수가 스스로 발목을 잡혔던건 지금이 아니고 새정연 시절이었고요..
지금 안철수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건 원글님처럼 어떻게든 안철수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민주당지지자들과 문재인패거리죠.. 협박과 구걸을 반복하면서요 222222222222222222222222

안철수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친문들에 의한 그 지독했던 음해,,,언론조작으로 당한 중상모략... 다 견뎌내고
더욱더 단단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