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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도피성 자영업하는 아줌마들 많죠?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7-02-28 11:28:47

의사남편을 뒀거나 남편이 부자인 여자들중에

가게를 하는 아줌마들이 좀 많더라구요?

옷가게나 던킨도너츠.. 아이스크림가게 이런거요


그런데 생활비는 풍족할텐데 아이 키울 생각을 안하고 가게하는 여자들은

일부러 그러는거겠죠? 아이 돌보기 싫어서?


애가 중학생인데

방학인데도 아침 대충 빵으로 챙겨주고

점심, 저녁 돈줘서 사먹으라고 하고

엄마는 가게에서 10시까지 있다가 집에 오는 아줌마들이 있더라구요


돈도 많으면서 왜 저러고 살까 생각해보면 그냥 아이한테 도망치려는 무책임이 아닐까싶은데..

이런 여자들은 전문직 여성들 부러워서 따라하는건가요?


생활비때문에 어쩔수없이 맞벌이하는 부부들은 이해가 가지만

풍족한 여자들이 저러고 사니까 정말 볼상사납네요





IP : 119.75.xxx.11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8 11:29 AM (180.230.xxx.54)

    전업이면 논다고 지랄
    일하면 애 안본다고 지랄

  • 2. 웃기고
    '17.2.28 11:31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자영업이 쉬운 줄 아시나보다....
    그런가보다....

  • 3. 원글
    '17.2.28 11:32 AM (119.75.xxx.114)

    논다고 지랄하는건 생활하기 빡빡한 사람들~

    일하면 애 안본다고 지랄하는건 외벌이로도 풍족한 사람들~

    이해가 안가시나요?

  • 4. ....
    '17.2.28 11:34 AM (220.86.xxx.240)

    돈 있는데 왜 자영업을 해요?
    돈 많은 전업 친구보니까 매일 골프연습장가고 라운딩가고 하는데요.
    청소나 밥은 도우미 두구요.

  • 5. 왜 이렇게 꼬였을까요?
    '17.2.28 11:34 AM (119.203.xxx.70)

    남편이 잘 나가면 잘 나갈 수록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위축될 때가 많던데요.

    그래서 오히려 더 일 열심히 하려고 하는 친구들 많고 전 좋아보이던데

    저도 중학생 아이 키우지만 아이한테 그렇게 시간 많이 안들던데요.

    아이가 아침에 빵을 원할 수도 있고

  • 6. ㅇㅇ
    '17.2.28 11:36 AM (49.142.xxx.181)

    이런 글은 왜 쓰는걸까요.. 그냥 어그로 끌어서 댓글 받으면 좋아요??
    얼마나 좋아요? 살림에 보탬좀 돼요?
    재밌어요? 원글님 지금 심심하시죠? 심심하면 여기서 낚지 말고 저수지라도 가서 진짜 고기좀 낚아봐요.ㅋ

  • 7. 원글
    '17.2.28 11:37 AM (119.75.xxx.114)

    도우미 두는 부자가 몇이나 된다고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

  • 8. 원글
    '17.2.28 11:39 AM (119.75.xxx.114)

    한참 성장기 중딩아이 내팽개쳐놓고 방학때 한끼도 제대로 안챙겨주는데

    좋아보여요?

    눈이 꼬인건 내가 아닌거 같은데...

  • 9. 예리네
    '17.2.28 11:40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설마요

    알바두고 카운터에만 있다해도 얼마나 신경쓸게 많은데요
    도피성으로 자영업 할바에야 전업이 낫죠
    애가 5세 미만도 아니고 중딩이면 별로 손갈 것도 없는데 뭘 도피까지나....

  • 10. 원글
    '17.2.28 11:40 AM (119.75.xxx.114)

    자식까지 내팽개치면서 밤10시까지 몸을 혹사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요

    스스로 자존감때문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자식이고 뭐고... 무너진 본인 자존감살리겠다고 .. 그러는거군요? ㅎㅎ

  • 11. ㅇㅇ
    '17.2.28 11:43 AM (49.142.xxx.181)

    남편이 부자고, 할일없어 자영업 할 정도의 집안이면 도우미도 있어요.
    가사도우미한테 밥차려 주라 하면 주겠죠. 별걱정 다하신다..
    아니 집에 있으면 부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여자가 밥차려주겠어요??
    중고딩이면요. 엄마가 밥먹으란다고 밥먹을 나이 아니에요. 도우미 아줌마가 맛있는 반찬해서 차려주면 아주 잘먹고 다녀요. 참내;;

  • 12. ㅇㅇ
    '17.2.28 11:45 AM (49.142.xxx.181)

    아무리 심심해서 하는 자영업이라도요. 돈이 돈을 버는거에요. 베스킨라빈스 매장 낼 정도면 그냥 매장 차려놓고 알바 써도 돈 벌어요.
    돈까지 버는데 뭐가 문제에요. 돈으로 자식 키우는 세상이에요.
    특히 중고딩 이상이면요.
    밥만 잘차려주는 부모 필요없어요 그나이엔...
    돈 잘대줘서 공부 잘할수 있는 사교육 선생님 대주고 필요한 물건 사줄수 있는 부모가 더 중요함.

  • 13. 원글
    '17.2.28 11:46 AM (119.75.xxx.114)

    아파트사는 부자들 많은데... 아파트 살면서 매일 도우미 부를정도면.. 최소 100평은 되어야...

    그리고 가게 차리는데 얼마나 든다구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어.

  • 14. 원글에 답이있네요.
    '17.2.28 11:47 AM (119.70.xxx.2)

    이런 여자들은 전문직 여성들 부러워서 따라하는거...........................

    나도 일하는 여자다...............이거죠.

  • 15. 원글
    '17.2.28 11:51 AM (119.75.xxx.114)

    그런데 그거는 생활하기 빡빡한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로 맞벌이를 하는거죠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내 자식 돈으로 지원해주자..

    지금 그런 흙수저 맞벌이부부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자나요

  • 16. 원글
    '17.2.28 11:53 AM (119.75.xxx.114)

    그런거 같아요. 남편 돈으로 자식 내팽개치고 본인 자존감만 타령하는 여자들...

    역시 이게 맞는거 같네요.

  • 17. ??
    '17.2.28 11:57 AM (220.126.xxx.65)

    혹시 도피성 자영업 하고 싶은데 못해서 질투하는거 아니세요??
    그런사람들 자식 없었어도 자식이 다 컸어도 자영업 했을거에요

  • 18. 그런 아줌마 자영업
    '17.2.28 12:03 PM (119.70.xxx.2)

    특징이 손님들에게 고자세에 퉁명스럽죠. 생계형 자영업이 아니라서요.
    좀 행색이 초라한 손님오면....돈주고 자기네 상품 사는건데도, 마치 거져주는냥 틱틱대며 하대하고~~
    나도 일하는 여자다.............이걸 보여주려고 하는 자영업이니까 그렇죠.

  • 19. 그냥
    '17.2.28 12:04 PM (110.47.xxx.46)

    가지가지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ㅡㅡ
    흉내만 내서 굴러가는 장사 없어요.
    원글이 진짜 추하다 추해.

  • 20. ㅎㅎㅎ
    '17.2.28 12:08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그 논리면 전문직 부부도 욕 먹어야 하겠네요? 남편 하나만 벌어도 생활이 되는데 여자가 굳이굳이 돈 벌러 나와서 애 멋 돌보니?

    에라이 ㅋ

  • 21. 노는거
    '17.2.28 12:09 PM (192.241.xxx.138)

    노는거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놀아봐요
    지겹지요

  • 22. ㅎㅎㅎ
    '17.2.28 12:09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그 논리면 전문직 부부도 욕 먹어야 하겠네요? 남편 하나만 벌어도 생활이 되는데 여자가 굳이굳이 돈 벌러 나와서 애 못 돌보니?

    에라이 ㅋ

  • 23. 원글
    '17.2.28 12:10 PM (119.75.xxx.114)

    자식 신경안쓰는 마인드가 부럽네요. ^^

    베스킨라빈스니 그럴듯한 옷가게 어디 오래가는거 있던가요? ㅎㅎ

    애엄마가 하루 12시간하는 자영업에 올인하는게 더 웃픈거 아닌가..

  • 24. ㅋㅋ
    '17.2.28 12:16 PM (220.126.xxx.65)

    질투 맞네요

  • 25. ....
    '17.2.28 12:17 PM (112.149.xxx.183)

    드라마는 원글이 많이 본 듯..뭔 일이나 아이 건사나 실지로 제대로 해본 게 없는 게 글에서 티가 팍팍...
    주변 반경도 좁은지 부자들이 어떻게 사나도 잘 모르는 거 같고..
    100평 아니래도 도우미 두는 부자 쎘구요..자기가 안 키우고 돈으로 키우는 거 쎘음..그런다고 못 크는 것도 아니고 요샌 특히 중등 이상임 돈으로 키우는 게 맞음. 무슨 밥 잘 해준다고 잘 크나. 돈이 돈을 낳는데 돈 더 쓰고 애 투자 더하고 싶어서라도 능력있음 가게든 직장이든 일하고 싶을 수도 있죠.

  • 26. 아무리봐도
    '17.2.28 12:19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질투 맞네요22222

  • 27.
    '17.2.28 12:21 PM (223.62.xxx.177)

    남편이 부자지 내가 부자인 건 아니니까.
    남편은 남편대로 자기 위치에서 바쁘고, 아이는 간섭 싫어하는데 엄마가 집에 붙어 있는다고 뭐가 되나요. 돈 많으면 내가 뭘 잘할 수 있나 사업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죠. 12시간씩 올인할 정도면 열심히 살고 있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 28. 낚시.
    '17.2.28 12:26 PM (223.62.xxx.164)

    여자들을 드라마나 보고 세상을 판단한다고 미리 속단하고 글 쓰는게 눈에 보이네요.
    몇가지 경우를 두고 그런식으로 일반화하시는 지 모르지만 제 주변에 남편이 돈 꽤 버는데 여자도 나가서 일하면서 애 굶기는 사람도 없고니와 그걸 도피라고 생각이 되지도 않네요.
    뭘로 이슈만들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댓글에 말도 짧고.
    드라마는 님이 많이 보셨어.
    아들 친구중에 이런글 쓰는 애 있는데 애는 순하고 착한데 여기서 스트레스 푼다고. 낚시글 던져놓고 거기 댓글에 악플 달며 반응 보라고 걘 악플에 상처는 커녕 반응이 재밌다고 더 좋아한다고 하던데.
    진지하게 댓글 좀 남기지 마요
    도우미 쓸려면 백평정도는 살아야한다잖아요.
    뭘 알고 쓰는 애가 아니에요.

  • 29. ...
    '17.2.28 12:38 PM (203.244.xxx.22)

    질투 맞네요333 한심하다.

  • 30. 원글이 요지는
    '17.2.28 12:46 PM (119.70.xxx.2)

    자기 인건비만큼도 돈 못벌면서....가게 운영만 해나갈 수준으로 남는것도 없는데...
    그럴듯한 자영업 파리***, 베스**** 이런거 하면서 나도 전문직 여자 못지않다~~자위하는 아줌마 자영업 사장을 말하는건데요.
    그러면서 손님 행색보고 대놓고 차별하며 틱틱대며 사장유세 하질않나?
    자기 자식 관리는 귀찮아하면서, 대외적인 자기 이미지나 자존심에 온 신경이 다 쏠려있는 아줌마 이상하단거죠.

  • 31. 뭐래..
    '17.2.28 12:58 PM (182.171.xxx.218)

    100평이 아니라 30평 안될때부터도 도우미 썼어요... ㅋ
    바쁘고 살림할 시간 없고 도우미 부를 돈 충분한데 왜 안부르겠어요.
    원글님이야 말로 보통 여자들의 인생을 수박 겉핥기 식, 피상적으로만 알면서 비판하는것 같은데요.
    저는 전문직 회사원에 아이 키우며 지금은 입주 도우미를 쓰고 있지만..
    아기 다 키워서 중학생 정도 되면 자기 사업체 차려서 일하는 여자들이 왜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별것도 없는 여자들이 잘난척 하는것 같아서 그게 꼴보기 싫은건가요??? 그저 집에서 애나 봐야 하는데..지가 뭔데 바깥에서 사장님 소리 듣나.. 싶은건가요??
    원글님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세요. 왜 남의 인생이 그리도 보기 싫은지.
    다들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열심히 사는거예요. 어떤 사람들이 도우미를 부르는지도 모르는 원글님이 나서서 왈가왈부할 이유가 요만큼도 없어보이네요..

  • 32. Mm
    '17.2.28 1:03 PM (96.241.xxx.166)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 없어요.
    남편의 의사인 사람 몇 명 알고
    본인이 언급하신 종류의 자영업 하는 엄마들(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제과점) 몇 아는데
    아무도 아이 팽개치고 돈도 안 되면서 자기 자존감 위해서 안해요.
    보통 제가 아는 의사 부인들은 본인도 괜찮은 직업이 있거나 전업주부...
    프랜차이스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하는 사람들은 나름 열심히 매출 신경쓰며 일해요. 아무리 직원드고 아르바이트 써도 매일 나가보고 신경 쓰더군요. 그러면서 아이들도 잘 챙겨요.

    원글님이 본 그 사람이 그런가봐요. 자기 다존감 위해 아이들 팽겨쳐 놓고 안 해도 되는 일 벌여서 하는..

    제주위에 의사 부인들은 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자영업하는 사람들도 열심히 일하고 애들 챙겨요.

  • 33. mist
    '17.2.28 1:07 PM (96.241.xxx.166)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 없어요.
    남편의 의사인 사람 몇 명 알고
    본인이 언급하신 종류의 자영업 하는 엄마들(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제과점) 몇 아는데
    아무도 아이 팽개치고 돈도 안 되면서 자기 자존감 위해서 안해요.
    보통 제가 아는 의사 부인들은 본인도 괜찮은 직업이 있거나 전업주부...
    프랜차이스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하는 사람들은 나름 열심히 매출 신경쓰며 일해요. 아무리 직원드고 아르바이트 써도 매일 나가보고 신경 쓰더군요. 그러면서 아이들도 잘 챙겨요.

    원글님이 본 그 사람이 그런가봐요. 자기 자존감 위해 아이들 팽겨쳐 놓고 안 해도 되는 일 벌여서 하는..

    제주위에 의사 부인들은 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자영업하는 사람들도 열심히 일하고 애들 챙겨요.

  • 34. 대답
    '17.2.28 1:36 PM (166.137.xxx.126)

    아니요. 저는 한 명도 못봤어요.



    원글 아는 사람중에 남편이 의산데 프랜차이즈 하는 사람이 있는데
    원글 맘에 안드나 보네요. 아니면 부러운 거거나...

  • 35. 원글이는 뭐해요?
    '17.2.28 1:39 PM (124.54.xxx.150)

    일해야해서 일하는 엄마에요? 아빠에요? 아님 미혼의 고모? 돈없는 전업? 대체 뭐가 못마땅해서 이렇게 사람잡아요? 무슨 아파트 100평되어야 매일 오는 도우미를 쓴다는 말인지.. 울동네 아줌마들 일하면 40평이든 50평이든 도우미 매일와서 애들 밥 차려주고 다 하드만 남의 집에 도우미 쓰는지 안쓰는지 그집 애 밥을 챙겨주는지 안챙겨주는지 님이 뭔데 이렇게 길길이 날뛰냐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쓰는거 보니 그냥 못마땅한것 같은데 애 집에서 키우는게 마땅히 여자가 해야할 일이라는 님의 기준에 안들어맞는다고 이렇게 남의 일에 화를 내다니 어이가 없네요 님이 뭐하고 사는지나 말해봐요 그래야 이런 글 쓰는 의도를 이해나 하죠

  • 36. 전혀
    '17.2.28 1:45 PM (220.72.xxx.63)

    한명도 본적없는데 원글님은 있나요? 돈많은집 부인이 왜 굳이 자영업을? 프렌차이즈 사장이라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힘들고 궂은일 많은데.
    차라리 시간강사하는 아줌마는 봤어요. 돈은 안되도 나름 강사이고 교수될거라고 내세울수도 있고..

  • 37. 원글
    '17.2.28 1:46 PM (119.75.xxx.114)

    저도 도우미 많이 불러봣지만 잠깐씩 필요할때만 썻죠.

    기껏해야 3-40평 아파트 살면서 매일 도우미 부르는 집 보지못했구요.

    찬모는 연봉을 줘야죠. 뭘 믿고 일일 도우미보고 찬모를 시키나요.

  • 38. 오지랖이 태평양.
    '17.2.28 1:46 PM (47.138.xxx.191)

    남 일에 참견 마세요. 님이 그 사정을 어찌아나요?
    작은 가게라도 일단 발 들여놓으면. 인건비 문제도 있고
    할 일은 계속 생기고. 영업시간은 길고 쉬는 날도 없이 자꾸 그 안의 메카니즘대로 몰입되어 움직이게 되기 수워요.
    아줌마들은 또 책임감이 많으니까요.
    밤 열시까지 일하기가 집에서 애 밥해주는 것보다 쉬울까요? 뭔가 목표도 있지않을까요?
    애 밥 못해줘 가뜩이나 신경쓰일텐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왠 뒷담화? 주책바가지세요.

  • 39. 아...
    '17.2.28 1:48 PM (121.171.xxx.92)

    남편이 전문직도 아니면서 프렌차이즈 하면서 12시간씩 일하는 나는 뭔가 싶네요.
    도우미도 안쓰는데...
    그깟 매장 얼마나 하냐구요?
    그런 던킨이나 이정도 열려면 권리금만해도 어마어마한 자리 찾아야 매장 냅니다. 인테리어 비용도 만만치않구요.
    그리고 진짜 부자면 매장에 나오지도 않아요. 직원, 점장 쓰지...
    뭐한다고 애 밥차려 주기 싫어서 매장에 나와있겠어요?
    솔직히 돈만있으면 저도 놀거 많아요. 매장에 안 나와있어도...

  • 40. 원글
    '17.2.28 1:48 PM (119.75.xxx.114)

    아이 대학보내고 나서 비로소 할일 다했다 생각하고 자기일 찾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요

    아이가 아직 초중고인데 자기 사회생활 욕심에 하루 12시간씩 가게에 올인하는건 못봤네요.

    대부분 힘겹게 살면서 맞벌이하는 부부들이 그러고 살죠.

    자식 제대로 챙겨주지못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안그런가요?

  • 41. 원글
    '17.2.28 1:49 PM (119.75.xxx.114)

    그리고 현직 샘님들 말을 들어봐도... 요즘 문제아들은 결손가정도 있지만... 맞벌이부부도 많다는걸

    들어서요.

    중학생이면 다 큰거에요? ㅎㅎ 정말 속편하게들 사시네요.

  • 42. mis
    '17.2.28 1:54 PM (166.137.xxx.126)

    삼사십평 살면서 매일 도우미 쓰는 사람 많이 봤구요. 연봉 안줘도 반찬 도우미 따로 불러요.
    (제 동생네만 해도 맞벌이에 초등학생 아이 있어서 도우미 아줌마가 매일 와요. 오후에 오셔서 아이 학원 가방 들려보내시고 집안 일 하고 저녁 챙겨주세요. 반찬도우미 아줌마는 일주일에 한 번 따로 오시구요..)

  • 43. mis
    '17.2.28 2:03 PM (166.137.xxx.126)

    원글님도 못봤다면서 소설 쓰신 거예요? ㅠㅠㅠ
    무슨 말인지 도대체 !!!

    원글님이 모르는 사정이 있고 세상이 있는 거예요.
    원글한테 집안일 도와 달라고 하는거 아니고
    돈 빌려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뒤에서 이렇게 다른 사람 험담하지마세요.

  • 44. 그러게
    '17.2.28 2:22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그 논리면 전문직 부부도 욕 먹어야 하겠네요? 남편 하나만 벌어도 생활이 되는데 여자가 굳이굳이 돈 벌러 나와서 애 못 돌보니?
    222222222333333

  • 45. .......
    '17.2.28 2:30 PM (96.241.xxx.166)

    그런 사람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46. 그냥
    '17.2.28 2:33 PM (180.230.xxx.161)

    가게에 올인하고 싶나보죠 ㅡㅡ;;;;;;;;
    원글이 뭔상관이에요?
    베베 꼬여가지고는...

  • 47. .....
    '17.2.28 2:53 PM (202.151.xxx.1)

    자기.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가게하는데 한푼 보태준 것도 아닌데 왠 이러쿵 저러쿵? 참 밥먹고 할일도 없네요

  • 48. ㅡㅡ
    '17.2.28 6:05 PM (110.47.xxx.46)

    도대체 뭔 소릴 하는건지.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그걸 취미처럼 해요??
    하면 당연히 올인하는게 맞죠.

  • 49.
    '17.2.28 7:42 PM (58.226.xxx.118)

    원글 꼬여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꼬였다.
    완전 꼬였네.

    이렇게 꼬인 사람은 조심해야함.


    마음속에 심술 질투만 가득할듯.

  • 50. ....
    '17.3.6 5:04 PM (119.193.xxx.238)

    자영업하시는 분은 아이를 좀더 잘 키워보려는 마음으로 자영업 하시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풍족하게 키우고 싶으셔서 일하시는 거죠.
    전업주부도 아이를 오랜시간동안 얼집에 많이 맡깁니다. 직장을 가건 자영업을 하건.... 엄마들은 힘들고
    육아스트레스와 아이에 대한 죄책감은 모두 있습니다.
    타인의 인생이라고 해서 너무 쉽게 판단하시고 비판하시는것은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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