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투나 점퍼..깔별로 2개씩 사요..귀찮아서요..참 촌스러운 선택일까요..

무슨병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7-02-28 10:55:46
맘에 든거 고르고 ..더이상 또 찾고하는게 에너지.시간..많이 소모되네요..일단 2개사서 세탁해서 돌려입는데..디자인이 같으니..한결같이 교복같네요..소비패턴이 ..이제보니...돈쓰고 같은디자인 색깔만 다르게..참 촌스러운 선택일까요..ㅠ_ㅠ 저같으신분 계신가요..문득 봄옷 봤는데..사기전에 한번 글올려봅니당..-_-;
IP : 112.152.xxx.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8 10:58 AM (115.21.xxx.243)

    저랑 같으세요 ㅎㅎㅎ
    저도 나한테 잘어울리면 똑같은거 깔별로 몇개씩사서 입어요. 내가 편하면 돼죠
    남들은 내가 뭐입었는지 사실 관심없어요

  • 2. ㅁㅁ
    '17.2.28 11:01 AM (110.70.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나 편하자주의라
    편한 일복이면 땡
    출 퇴근 제모습 늘 보는이는 그럴겁니다
    저 아줌마는 바지 하나로 사는갑네

    ㅎㅎ 검정 바지만 사계절 수십개 ㅠㅠ

  • 3. 음..
    '17.2.28 11:0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은 2개를 사거나
    색깔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그래도 참습니다.

    왜냐
    세상에 너~~무나 많은 디자인의 옷이 있는데
    그 옷도 다~입어보지도 못하고 죽을껀데
    새로운 옷을 입을때마다 달라지는 내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똑같은 옷으로 나를 매번 똑같은 사람으로만 보이게 한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요.

    새로운 옷은
    입는 사람도 즐겁게 하지만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하거든요.

    똑같은 돈을 투자해서 내 자신도 즐겁게 하지만
    남들 눈도 즐겁게하고
    또 센스있게 옷 잘입는다는 말도 들으면
    이건 1석3조 의 이득이잖아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정말 경제적으로 사는 인간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같은옷은 안사려고 해요.

    새로운 옷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은 짧아요.

  • 4. 한여름밤의꿈
    '17.2.28 11:04 AM (183.105.xxx.126)

    저도 시간 낭비 하기 싫은 사람이라서... 그리고 은근 맘에 드는 핏이 정해져 있어서..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진짜 은근 잘 몰라요. 왜냐하면.. 또 거의 기본 스타일이기 때문에..

  • 5. ...
    '17.2.28 11:06 AM (203.244.xxx.22)

    니트나 티, 바지는 저도 이해가 가는데 외투는 좀... 이해가 안가긴하는데
    본인이 좋으심 그래도 괜찮죠모^^
    눈치보지마세요~

  • 6. ..
    '17.2.28 11:07 AM (175.212.xxx.145)

    저두요
    자주가는 쇼핑몰에서
    색별로사요

  • 7. ..
    '17.2.28 11:12 AM (210.217.xxx.81)

    제복의 사복화 하신거네요?

    저는 돈이없어서 ㅎㅎ 못하네요

  • 8. 아이둘
    '17.2.28 11:22 AM (49.175.xxx.157)

    저는 니트류나 바지가 소재나 핏이 맘에들면
    블랙.회색
    두개를 사요~

    두고두고 잘 입어지더라구요.

    근데 겉옷까지는..ㅎㅎ
    아직 내공이~

  • 9. ...
    '17.2.28 11:28 AM (222.101.xxx.49)

    전 면티 종류는 그렇게 하지만, 겉옷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양한 디자인, 색상의 옷들을 많이 입어 보고 싶거든요.

  • 10. ㄹㄹㄹ
    '17.2.28 11:33 AM (210.178.xxx.200)

    저도 그래요 ㅋㅋㅋ
    겉옷은 부담있는 코트류는 한두개 정도
    가디건은 깔별로 4개 있는것도 있어요;;;;
    색깔도 다르고 안에 매치하는것도 달라서 그런가
    같은 디자인인줄 다들 모르더라구요
    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일이나 색감의 옷 한벌입다 내년에 못입게 되면
    원가 불안해서 ㅠㅜ(코트는 몇년을 입지만 가디건이나 티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꼭 두벌 이상 쟁여요 ㅠㅜ

  • 11. 미투
    '17.2.28 11:39 AM (222.110.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유니폼처럼 사복을 입어요.
    단정하고 깨끗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보는 이들은 지겹겠지만 제가 너무 귀찮아서요 ㅎ

  • 12. 미투
    '17.2.28 11:42 AM (222.110.xxx.3)

    저도 유니폼처럼 사복을 입어요.
    단정하고 깨끗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보는 이들은 지겹겠지만 제가 너무 귀찮아서요.
    엄청 짠돌이로 보겠지만 같은 옷 여러개라 옷값은 비슷한건 모르겠죠.

  • 13. 잘될거야
    '17.2.28 12:37 PM (211.244.xxx.156) - 삭제된댓글

    니트나 티 바지는 그랬는데
    외투는 가격이 비싸서 차마 못하지만..그렇게 하고 싶은 맘은 이해 가네요

  • 14. ..
    '17.2.28 12:58 PM (211.224.xxx.236)

    전 이해 안돼요. 이쁜게 얼마나 많은데 왜 똑같은 디자인을 두개씩 사는지.

  • 15. 저도
    '17.2.28 1:02 PM (59.15.xxx.87)

    쇼핑도 에너지가 필요해서
    나이드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입었다 벗었다하는것도 진이 빠지네요.
    365일 발발거리며 돌아다니던
    젊은 날엔 피곤을 몰랐는데
    매일 집에 있다가 어쩌다 나가는 쇼핑인데
    서너시간 돌아다니는것도 왜그리 피곤한지..
    마음에 드는 옷 있으면 어짜피 그것만 입게되니
    깔별로 여러개 사는거 저도 편하더라구요.

  • 16. 저두요
    '17.2.28 1:03 PM (211.174.xxx.57)

    저도 패션감각이 없어요
    그래서 맘에 드는옷 있으면 디자인은 같고
    색상만 다르게 2~3개사요(품절될까봐)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자긴 옷을 잘못입어서
    쇼윈도에 전시된옷 그래도 사거나
    같은옷을 여러색상 사서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 17.
    '17.2.28 1:10 PM (59.27.xxx.205) - 삭제된댓글

    같은 디자인에 색이 많아야 서너개 아닌가요?
    더구나 코트류는 두개인 경우도 많은데 그중 하나는 아무래도 색이 나랑 안맞거나 덜 어울려서 디자인 암만 좋아도 못사겠더라구요.
    원글분은 아무색이나 잘 소화하는 얼굴이신가봐요.
    저는 받는 색이 한정적이라 디자인 맘에 들어도 못사는 경우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79 저^^; 따 당했나봐요 3 괜히 2017/02/28 3,288
656678 홍준표 또 막말, '민주당 1등 후보는 대장이 뇌물먹고 자살한 .. 17 욕나오네요 2017/02/28 1,381
656677 싱글 노후에 유산상속. 20 질문 2017/02/28 6,971
656676 아빠의 내연녀에게 제가 연락해도 될까요 조언구합니다 26 조언좀 2017/02/28 6,197
656675 엑스레이 찍은 것도 실비 청구 하면 환급 될까요? 1 ,,, 2017/02/28 2,698
656674 미니멀리즘과 청소도구 20 미니멀 2017/02/28 5,779
656673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분들 머리카락은 어떻게 버리세요? 24 ... 2017/02/28 8,106
656672 76세 친정아버지 일산병원 어떤가요? 4 드림렌즈 2017/02/28 1,206
656671 셀카 ㅠㅠ 3 ,,,,,,.. 2017/02/28 653
656670 라면스프랑 맛비슷하게 집에서 만들려면 9 레서피 2017/02/28 1,337
656669 돌싱남도 사람만 괜찮으면 만나볼 만 하지 않나요 ? 13 잡담 2017/02/28 8,171
656668 예능 자막 디테일한거 별로예요 3 .. 2017/02/28 583
656667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추천해주세요 4 2017/02/28 1,608
656666 왼쪽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이 드는데요..어딜 가야하는걸까.. 2 2017/02/28 2,867
656665 칠급현직이 피트시험칠까 생각하던데 5 ㅇㅇ 2017/02/28 1,576
656664 광목 에코백,, 버리지도 못하고 도리어 스트레스받네요 7 친환경 2017/02/28 2,471
656663 요즘 아파트 전세 많이 올랐나요? 16 구로동 전세.. 2017/02/28 3,447
656662 피아노 태권도 어찌 하시나여? 8 중학교 1학.. 2017/02/28 1,581
656661 패션왕..이규철 특검보 부인이 궁금하네요. 9 궁금하다 2017/02/28 11,248
656660 맛있는 빵집 발견했어요 9 목동 뒷단지.. 2017/02/28 3,789
656659 인력풀 문제는 4 ㄹㄹ 2017/02/28 533
656658 가슴이 답답해요 1 답답 2017/02/28 428
656657 안철수는 국민의당에 발목 잡혀 있지 않나요? 55 저기 2017/02/28 1,112
656656 노트를 사왔는데 냄새가 심해요 1 노트 2017/02/28 425
656655 장작불 탈 때 '탁탁 탁~'거리면서 타는데~ 6 장작불 2017/02/28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