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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나갈때 집주인의 예민함..너무 짜증나네요

.. 조회수 : 4,753
작성일 : 2017-02-28 09:52:56

저희는 새아파트 입주했고,


신혼부부고 맞벌이라 집에있는시간 거의 없었습니다.


성격도 깔끔한 편이라 렌지후드도 맨날 닦을 정도 였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2년 살고 다른 곳으로 전세 나가는데


안방의 벽지가 침대 프레임에 긁혀 상처가 났어요.


포인트 벽지고,,  침대를 계속 놔뒀기 때문에 긁힌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살면서 생긴 흠집이니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전화해서 대뜸 벽지비 15만원을 물어내라는 겁니다.


머 그래도 흠집이니까 그중에 절반을 쿨하게 내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는 빌트인 냉장고 문이 찍힌게 있으니 또 돈을 물어내라네요.


아니 못도 하나도 안밖고 진짜 깨끗히 사용했는데 정말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나요?

IP : 220.117.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8 9:57 AM (124.49.xxx.100)

    우리나라에 살면 먹고 떨어져라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저도 최근 집문제로 골치아팠던 사람인데 저 말이 딱 맞아요.

    안줘도 집주인이 법적으로 할 일은 없을 거에요.

    다만 더 깔끔한 성격인 사람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거죠.

    저는 먹고 떨어져라 했네요.

  • 2. 아이둘
    '17.2.28 9:58 AM (49.175.xxx.157)

    냉장고는 그렇다치더라도

    벽지는 소모품아닌가요? 어차피 세월지나면 바래고 삮아질건데..

    짜증나지요..
    아이도 없고 맞벌이했으면 새집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그집주인 애들있는 집은 절대 만나면 안되겠어요.

    저도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던 집주인이 있었네요.

    넘 속상해하지 마시고
    맘 비우고 잘 얘기해보세요.

    벽지는 소모품이라 배상제외로 알고 있는데 해드렸다..
    그러니 냉장고는 좀 봐주시라고..

  • 3. 음..
    '17.2.28 10:02 AM (210.109.xxx.130)

    새아파트여서 그런지 집주인이 꽤 깐깐하네요
    그래도 엄연히 원상복구는 맞으니까요..
    적절히 합의하시기 바랍니다.

  • 4. 아마도
    '17.2.28 10:10 AM (221.148.xxx.170)

    집주인 경제사정이 안좋아거나 인색한 사람이라서 그러는 걸 겁니다.
    벽지는 이사 들어오는 사람이 새로 도배하거나 그냥 살면 되는 거고
    냉장고 찍힌 거는 감가상각 차원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한 푼이 아쉬운 상태인가 봅니다.
    억울하겠지만 주인 지인들에게 소문내세요.
    부동산에도 얘기하고요. 이런 소문은 굉장히 빠르게 퍼집니다.
    영향은 자식들에게도 미칩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제일 혐오하는 사람이 인색한 사람입니다.

  • 5. 우리 집주인
    '17.2.28 10:14 AM (1.241.xxx.222)

    거기 있네요ㆍ재계약 전에 친구들 데리고 집보러왔었어요ㆍ뜬금없이 전날 집에서 얘기좀 하자고ㆍㆍ
    친구들과 집구경하고 깨끗하네 이쁘네하면서 까페인양 수다 떨다 갔어요ㆍ나갈때가 벌써 걱정입니다ㆍ집에 애착이 대단해요ㆍ저도 전세주고 있어도 저렇게는 안해봤는데‥

  • 6. ...
    '17.2.28 10:18 AM (203.244.xxx.22)

    새아파트라서 유난히 깐깐한 것 같아요.

    잘 합의해보시구요...

    그냥 깨끗한 집에 살았던 값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할거에요. 정말 오래된 아파트 전세는 살게 못되더라구요...ㅠㅠ

  • 7. ...
    '17.2.28 10:19 AM (203.244.xxx.22)

    아, 부동산 통해서 문의 해보세요. 저정도는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제 3자의 눈으로 보고 합의하는게 더 편하실거같아요.

  • 8. 빌트인 냉장고
    '17.2.28 10:34 AM (59.8.xxx.62)

    문이 찍힌건 물어주는게 맞지 않나요?
    냉장고문이 조금만 상처나도 바꾸고싶은맘 굴뚝같을건데

  • 9. ...
    '17.2.28 10:34 AM (121.141.xxx.146)

    15만원을 줬는데 또 요구하는건 너무한데요.
    어디 찍힌 자국이라도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나봐요
    저 전셋집 이사 들어갈때 집주인이 와서 이삿짐센터 직원들 따라다니면서 마루 조심하라고 잔소리하던거 생각나네요
    하도 난리를 쳐서 직원들이 저보고 저분 시어머니시냐고;;;;
    전 세입자한테도 이거저거 따지니까 열받아서 먹고 떨어져라 하고 돈 얼마 주더라고요
    나갈때 어쩌지 겁먹었는데 다행히도 집을 팔아서 무사히(?) 나왔네요.
    배상할건 하더라도 전세 돌리면 감가상각비 생각해야 할텐데 말예요
    글고 부동산은... 글씨유 부동산에는 객관적인 제3자 역할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걸요
    자기네 이익 되는 쪽으로 붙기 때문에요

  • 10. 아이둘
    '17.2.28 10:50 AM (49.175.xxx.157)

    부동산은
    경험상으로 집주인편입니다.

    계속 전세나 매매를 할 가능성이 높은 고정고객이기때문에.

  • 11. ...
    '17.2.28 11:15 AM (116.39.xxx.174)

    그럴거면 세주지 말아야죠.벽지값으로 퉁치면 돼요.

  • 12.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17.2.28 11:19 AM (114.206.xxx.150)

    벽지는 소모품이고 2년간 살면서 생긴 생활오염은 원상복구하지않아도 되요.
    그런데 침대프레임에 찍힌건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잖아요.
    그건 배상해야지요.
    냉장고도 마찬가지고요.
    새 냉장고가 2년만에 문이 찍힌거면 당연히 물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원글이 집을 깨끗이 쓴건 쓴거고 파손한건 물어줘야지요.

  • 13. 얼마전
    '17.2.28 12:48 PM (58.228.xxx.56)

    이번달초 2년차 아파트로 전세 왔는데 집주인과 부동산 함께 집 확인하는데 이집이 고양이를 키워서 벽지 군데군데 할퀸자국 많고 마루 찍히고 변색된 자국 많은 집이었지만 부동산에서 생활기스라고 하니 집주인 속은 상한거 같지만 그냥 받아들이던데요..그쪽 집주인이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거 같네요. 이미 이사나온거 전화 안 받으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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