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사람이 사적인거 물어볼때 피하는 방법 없나요?

짜증나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17-02-28 07:15:49

자꾸 마주치다보니 알게 된 사람인데

인사드리니

사적인거 하나 둘씩 물어보는데

그 할머니 특징이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정보 입수하는거같거든요

항상 누군가와 말하고 있고

먼저 다가가는거같아요

여하튼 저와도 자꾸 마주치니 말트게 되고

사적인거 물어보는데 얼굴 붉히지 않고 피하는 방법 없나요?





IP : 122.3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7.2.28 7:2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짓정보를 주면 돼요

  • 2. ㅇㅇ
    '17.2.28 7:23 AM (122.36.xxx.122)

    얼굴은 얌전하게 생겨가지고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사람에 대해 정보 입수해서
    쫘악 파악하는 성향인거같아요

    뒷담화는 특정 인 지목해서 하진 않고.... 두루뭉실하게?

    여하튼 제가 정색을 안하니 볼때마다 다가오시는데...
    동년배 분들과 비교해 직장생활 오래한 사람이 되서 보통이 아닌거같아요.

    어떻게 붉히지 않고 피하는 법 없나요?

  • 3. 있어요
    '17.2.28 7: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짓 정보 주라니까요?
    아니 거절을 하는데 있어 붉히든 안하든 그건 상대방 몫이지 왜 님이 얼굴이 붉어져요....

  • 4. 되묻기
    '17.2.28 7:30 AM (175.198.xxx.65)

    and you? 기법을 쓰면 어떨까요? 하나 대답해주고 바로 질문공격들어가서 질문할 틈을 안주는거에요 ㅎ 그리고 대화가 길어지겠다 싶으면 갑자기 바쁜일 깜박한척 어디론가 사라지기..

  • 5. ^^제생각엔ᆢ
    '17.2.28 8:09 AM (211.204.xxx.58) - 삭제된댓글

    그냥 정보수집~ 아니고ᆢ오지랖넓은 분인듯

  • 6. ㅇㅇ
    '17.2.28 8:12 AM (1.230.xxx.31)

    위님 말씀에 동의요.
    바로 역질문하는 거 효과 있어요.
    몇 호 사냐고 묻는 아저씨에게 00호 살아요. 아저씨는 몇호 사세요? 바로 물었더니 약간 머뭇하면서 대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단에 놔둔 자전거 그 댁 거예요? 뭐 이런 식으로 질문 들어가니까 상대가 대답하는 식으로 흘러가고 더 이상 쓸데없는 거 안 묻더라구요. ㅎ

  • 7. ...
    '17.2.28 8:46 AM (119.193.xxx.69)

    똑같은 질문 되묻기 효과 있어요.
    상대방이 물어오는거 똑같이 되물으시고, 더불어 더 님이 질문을 하세요. 대답만 해주는 꼴은 하지마시구요.
    그런데, 나는 진심으로 대답하는데 상대방은 거짓으로 대답할수도 있으니, 나만 손해가 될수 있습니다.
    사적인거 무례한줄도 모르고 물어볼때는...왜 그러시는데요??하고 웃으며 되물으시고...
    되도록이면 마주치더라도 인사만 꾸벅하고 바쁜듯 그자리를 피하세요. 말을 섞지 말라는 겁니다.

  • 8. ㅎㅎ
    '17.2.28 8:48 AM (69.158.xxx.42)

    하나 질문하면 둘 질문하기죠 ㅎ

  • 9.
    '17.2.28 10:21 AM (223.62.xxx.87)

    사적인거 물어보는사람많은데
    당황해서 주로 이야기하면서도
    기분나빴는데
    좋은방법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818 ODA 이권 챙기려고...임명요청한거...맞대요 3 탄핵사유 2017/02/28 1,132
656817 특검 훗날 영화로 만들면 대박나것는데 5 ,,,, 2017/02/28 771
656816 3월 1일. 촛불시민이 '광장의 특별검사'가 됩시다. 3 국민이 광장.. 2017/02/28 529
656815 일처리가 너무 느린 나.일처리 빠른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절.. 11 smiler.. 2017/02/28 8,588
656814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현장 유혈난동 동영상 1 ... 2017/02/28 1,758
656813 나이많은 분들중에 인사씹는사람들 왜그런거에요? 14 궁금 2017/02/28 3,532
656812 일산 저렴하고 안전하게 점빼는 곳 추천 부탁드림 2 점빼는 곳 .. 2017/02/28 2,667
656811 (방사능시대 트윗) 태양의학교 3월 1일 총회에 초대합니다 후쿠시마의 .. 2017/02/28 456
656810 캐시미어 니트 버릴까요. 5 옷정리중 2017/02/28 3,299
656809 합가예정)말대꾸(?)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12 콩알 2017/02/28 3,196
656808 계란 찜이 익을 생각을 안해요ㅜㅜ 3 ... 2017/02/28 1,160
656807 진정 사이다는 심상정이네 10 ... 2017/02/28 2,457
656806 박범계 의원이 정의한 헌재 결정, 국민들은 승복해야 하나? 1 ... 2017/02/28 857
656805 5개월 갈색푸들 잘 키워주실분 16 사정상입양 2017/02/28 3,500
656804 지금 뉴스룸...심상정대표 34 뉴스룸 2017/02/28 2,931
656803 [JTBC] 내 인생의 실패는 노무현의 것일뿐.JPG 11 ..... 2017/02/28 2,116
656802 뉴스 룸에 심상정 의원 나왔어요. 27 Stelli.. 2017/02/28 1,509
656801 무릎을 접엇다 펴면 아파요 2 2017/02/28 1,273
656800 권여선이라는 작가 아세요? 35 ㅁㅁ 2017/02/28 4,360
656799 암수술 하면서 자궁 난소 모두 없는데 7 ... 2017/02/28 3,339
656798 내가 생각하는 이후 시나리오 아마 2017/02/28 488
656797 늘 식욕없는 강아지 어떻게 하세요? 강아지때문에 퇴사까지 생각중.. 18 ........ 2017/02/28 3,409
656796 도둑맞은 가난 13 ... 2017/02/28 4,902
656795 특검 우병우 해결못했는데 잘했다고만 할수 있을까 16 회의적 2017/02/28 1,339
656794 140만원짜리 코트 살 가치 있을까요?? 63 고민 2017/02/28 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