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는 극장에서 두번 봤네요.
그 당시 티비에 감독인터뷰 잠깐 본 기억에도 훈훈했었는데
라라랜드는 아직 안봤고요, 오늘 감독 오스카에서 보니 훈남이네요.
감독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 후줄그레한 기운이 하나도 없고 딱 스마트한 느낌...
검색해보니 하버드 나왓네요-_-
라라랜드 제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 안보고 있는데 보러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위플래쉬는 극장에서 두번 봤네요.
그 당시 티비에 감독인터뷰 잠깐 본 기억에도 훈훈했었는데
라라랜드는 아직 안봤고요, 오늘 감독 오스카에서 보니 훈남이네요.
감독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 후줄그레한 기운이 하나도 없고 딱 스마트한 느낌...
검색해보니 하버드 나왓네요-_-
라라랜드 제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 안보고 있는데 보러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엄친아에요.
부모 둘다 유명대 교수
젊기도 젊더라구요
천재인가봐요..
부럽디ㅡ
위플래쉬 보고 소름이 돋았었죠.
집에 와서 다운받아서 몇번 봤구요.
라라랜드 잘 만든 영화고 괜찮은건 맞는데
위플래쉬 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제 느낌에요^^
하버드 나온 쓰레기 많아요
이감독이 하버드나왔다는거 짐 원글 글보고 알았어요 헐
어쩐지..라라랜드 보면서 한가지 느낀건 이 감독이 누군지 몰라도
엄청나게 계산적으로 찍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뮤지컬씬 노래 춤씬이요
이거 너무너무너무 계산적으로 찍었단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그게 옛날 고전 클래식영화들처럼 자연스럽지 않고 무지 인위적으로 느껴저서 전 되려 약간의
거부반응도 일었어요 왠지 닭살일듯한 그런 부자연스러움 말이죠
라라랜드 전 별로인 영화였거든요
걍 감독이 좀 과대포장된거같네요 추켜세울수록 독이된단.
아무래도 라라랜드는 극장가서 볼 마음은 안드네요..
그런데 점두개님 왜 쓰레기라고 하는 거에요?
전 오늘 봤어요. 라라랜드 . 전 좋았는데요...
좋았어요
근데 하버드 나와야 만들 수 있는 영화는 아니죠 ㅎㅎ
꼭 보러가세요
저도 내취향 아닌데 멀 하다가..
지인이 강제 예약하는 바람에 틸틸거리고 갔다가 그 달콤쌉쌀함에 ost에 또 윗님말처럼
그 지독한 계산돤 촬영에 어버버하다
어떨떨하다 왔네요
한번 더 볼려고 벼루고 있네요
저를 끌고간 그 지인처럼...
하버드 출신이라 그런가요..? 잘 생기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리하고,, 지적으로 권태적인 인상도 있어
보이네요.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과는 별개로 이번 영화에서 좀 실망을 해서 그런가요..
저두 라라의 뮤지컬 장면들과 음악이 자연스럽지가 못하고 계산적 내지는 인위적이라는데 동의하는데요,,
그래선지 내용과 진정성 면에서 이전의 호평작인 위플래시가 더 인상깊었던거 같아요.
영화 블랙스완과 위플래시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지도교수의 혹독한 강요와 억압, 음악에의 집요한
완벽추구 같은 게 극에 달해 치열해지는게 피곤하긴 했지만 감독?의 고상한 재즈취향때문에 그럼에도 즐겁
게 봤던 영화였거든요. 아무튼 기대주이자, 개인적으로도 흥미가 가는 영화감독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아요
맞아요. 그 영화 도입부에서 부터 극도의 피로감을 느꼈고
영화 도중에는 제 고질적인 폐쇄공포증까지 느꼈어요.
너무 많은 정보, 예전 뮤지컬 영화의 오마쥬들을
벅찰만큼 갖다붙인 느낌. 배우들 역시 철저하게 계산된 연기.
하바드가 배출한 걸출한 인물들 때문이죠.
강용석, 이준석, 홍정욱..
계산된 약삭빠른 기회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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