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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이상해요,

아니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17-02-27 23:28:35

큰시누와 막내시누는 대략 18살 차이가 나요,



그러니 큰시누 결혼할당시 막내시누는 5살된 아이였겠지요,

그렇게 어려서부터 봐왔는지 

무뚝뚝한 큰시누  남편인데,

막내시누가 딸같이 여겨지나봐요,

실제로 큰시누 아들딸과 막내시누는 5-7살 차이 나긴해요,





그래도 남이잖아요?

그런데 큰 시누 남편이 운전하는데 저희가 같이 동승한적이 있는데,

그때 큰시누는 일이 있어 없었고,

운전석 큰시누남편, 그옆에 막내시누,

뒤로 저희가 탔어요,

잠깐 정차하고 있는데,

막내시누 머리칼을 계속 쓰다듬고, 결혼한 막내시누는 가만히 있더라구요,

잠깐 몇초도 아니고 몇분간을요,,





그런데다,

저번에도 쓴적이 있는데요,

그당시 저희집에 놀러왔는데요,

막내시누는 거실에 큰시누남편,저희남편,시부모님 계신데도,

화장실에서 씻고, 속옷 위아래만 하고 나와서 옷을 화장실 문앞에서 입더라구요,





저는 보고 뜨아했는데,

다행히 쇼파는 화장실을 등지고 있어서 못봤지만,

혹시라도 쇼파에서 일어났으면 다 보일 상황인데 어찌 그러는지 두고두고 이해가 안가요,





저만 이방인 같은 이느낌,,

그냥 쭉 이방인채로 사는게 편할것 같긴해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2.27 11:31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시누이 나이를 써달라는 댓글이 쭈욱 달릴 겁니다

  • 2. 원글
    '17.2.27 11:33 PM (112.148.xxx.86)

    큰시누 50대 중반
    막내시누 30대 후반 이요

  • 3. .....
    '17.2.27 11:36 PM (122.128.xxx.133)

    이방인으로 사셔야겠네요.
    살다보니 드라마는 아무 것도 아닌 별 해괴한 관계들이 많더군요.

  • 4. 오~신선한 소재
    '17.2.27 11:37 PM (1.238.xxx.123)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ㅋ

  • 5.
    '17.2.27 11:37 PM (121.143.xxx.199)

    30대 후반이나 됐는데..
    이상하네요

  • 6.
    '17.2.27 11:40 PM (58.123.xxx.199)

    큰언니랑 18살차이,
    큰형부는 어려워서 손 끝도 못 잡아봤어요.
    유독 친한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이해안되네요.

  • 7. 원글
    '17.2.27 11:41 PM (112.148.xxx.86)

    어머,낚시라는 건가요?
    작년 이맘때 일이라 그당시 썼는데,
    이맘때 되니 또 생각나서 쓴거에요,
    시댁에 여자들이 많아 그런가 시누들이 다 런닝만 입고 훌러덩 벗고 있기도 하고,
    암튼 이상해요,

  • 8. 자기
    '17.2.27 11:43 PM (182.212.xxx.253)

    제목이 넘 심했어요.
    느무 나갔어잉

  • 9. 이상해요
    '17.2.28 12:09 AM (14.39.xxx.7)

    그리고 제가 아는 분도 아버지가 막내이모랑 내연의 관계여서 평생 힘들어했네요 생각보다 짐승같은 사람들 많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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