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해요
집전화로요
그래서 받으면 말이 없어요
전화번호 뜨는데 왜 말을 안하냐고 해도 답변이 없어요
이게 아까 저녁에도 그랬다는데 대체 왜 이러는거죠?
지금 남의집에 전화할 시간이 아니잖아요
핸드폰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해요
집전화로요
그래서 받으면 말이 없어요
전화번호 뜨는데 왜 말을 안하냐고 해도 답변이 없어요
이게 아까 저녁에도 그랬다는데 대체 왜 이러는거죠?
지금 남의집에 전화할 시간이 아니잖아요
되게 신경쓰이시겠네요.
원글님 오만가지 생각 드실듯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따로 있어서 그런 겁니다.
계속 전화를 걸다보면 다른 사람이 받을테니까요.
가끔 전화번호를 잘 못 알고 그러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는 집전화 번호를 받은지 2~3년이나 지나서 이상한 전화가 자주 걸려온 적이 있네요.
H몰에 같은 번호로 다른 여자 이름이 등록된 걸 보고서야 그 여자에게 걸려오는 전화인 걸 알았습니다.
한번은 어린 남자 아이에게 수화기를 들려서는 '엄마라고 해. 엄마...'라고 옆에서 말하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아들을 두고 이혼한 며느리에게 뒤늦게 전화를 걸어보는 거였을까요?
전남편놈 상간년이 그짓이더군요
눈치없이 안물러난다싶었는지 ㅎㅎㅎ;;
원글님은 아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