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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 댓글 감사합니다.

싱숭생숭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7-02-27 22:00:55
제가 너무 자화자찬 미화해서 썼나봐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부끄럽네요 ㅠㅠ
혼자 애 둘 데리고 살려니 꿋꿋할 수밖에 없었어요..

저 축복해주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IP : 203.170.xxx.16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행복하세요.
    '17.2.27 10:03 PM (175.193.xxx.57)

    모든 일이 다 잘 되실거예요.

  • 2. ..
    '17.2.27 10:05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상간녀소송해서 꼭 상간녀 혼내시구요 .
    남의 가정 깬 년들은 벌받아야해요.

  • 3. .........
    '17.2.27 10:05 PM (216.40.xxx.246)

    양육비 청구 하셔야 할텐데..

  • 4. 쭈르맘
    '17.2.27 10:07 PM (124.199.xxx.244)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5. 토닥토닥
    '17.2.27 10:07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아이들과 많이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꽃길만 이어지기 바랍니다

    양육비도 왕창 받으시구요

  • 6. 싱숭생숭
    '17.2.27 10:07 PM (203.170.xxx.169)

    양육비도 청구할 수 있으면 청구하려고요. 남편이 저 때문에 회사 잘렸다고 하면서 돈줄부터 끊더라고요. 어디든 취직할 능력 되면서 일부러 안하고 있는 거 같아요.

  • 7. 정말
    '17.2.27 10:14 PM (113.199.xxx.165) - 삭제된댓글

    죄송한대요
    친권 양육권 포기해도 양육비 줄 의무는 있는건가요?

  • 8. 그놈 눈이 삐었지
    '17.2.27 10:1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 아내 어디가서 만날거라고
    지 복을 발로차고 있는지..
    혹여 양육비 안주면 나중에 월급 차압들어가세요
    지가 언제까지 취직않고 손가락 빨고 살지는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기도 할께요^^

  • 9. ....
    '17.2.27 10:18 PM (124.49.xxx.100)

    멀리서 응원합니다!!

  • 10. 훌륭하세요
    '17.2.27 10:19 PM (73.152.xxx.177)

    내일 마음 저림 없이 일사천리로 일 진행되길 빌게요.

    오늘밤 좋은 꿈 꾸시고...

  • 11. 싱숭생숭
    '17.2.27 10:20 PM (203.170.xxx.169)

    친권 양육권 상관없이 양육비 줘야해요.

  • 12. ..
    '17.2.27 10:25 PM (211.203.xxx.83)

    화이팅~~

  • 13. 위자료도
    '17.2.27 10:25 PM (58.143.xxx.20)

    꼭 같이 청구하세요.
    3년 내인거 깜박하고 청구 못한 사람도 있어요.

  • 14. ....
    '17.2.27 10:26 PM (1.233.xxx.230)

    잘 해결 되어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님께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 15. 칭찬하고 싶어요.
    '17.2.27 10:27 PM (182.222.xxx.195)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아
    내가 다 감동이네요.

  • 16. 수박나무
    '17.2.27 10:32 PM (180.70.xxx.244)

    다행인일이네요

    남편복빼고 다 있다는 님이 멋지기까지합니다.
    홀로 소송중이라고 하시니 도움드리고 싶어서 무례를 범합니다.
    저는 인천거주하는 변호사사무실 사무장입니다.
    메일주시면,
    제 힘 닿는한 도움드리고 싶네요.

    fbi20004@naver.com

  • 17. lillliiillil
    '17.2.27 10:35 P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정말 감동글이에요ㅠㅠ
    이상한 남편 욕하는 글만 보다가 이렇게 행동으로 현재 상황을 헤쳐가시는게 너무 대단하시네요
    이런분이면 꼭 좋은날 있으실듯요

  • 18. 저도
    '17.2.27 10:38 PM (1.241.xxx.222)

    멀리서 응원합니다ㆍ꿋꿋하고 지혜로운 분이신가봐요ㆍ원하는 대로 이루어 질 겁니다ㆍ아이들과 더욱 행복해 질거고요ㆍ

  • 19. ..
    '17.2.27 10:41 P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 인상적이고 멋집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일들이 앞으로 펼쳐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20. ㅇㅇ
    '17.2.27 10:41 PM (116.126.xxx.151)

    완전 응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다 이기고 애들은 엄마닮아 야무지게 클거에요. 약해지지말고! 감상에 빠지지말고!! 하나씩 미션수행하는거에요!!!

  • 21. ㅇㅇ
    '17.2.27 10:46 PM (122.36.xxx.49)

    늦은밤 마음이 짠해요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 축하해요~
    내일 잘되실겁니다

  • 22. minss007
    '17.2.27 10:55 PM (211.178.xxx.159)

    원글님!
    정말 씩씩하게 잘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23. @@
    '17.2.27 10:56 PM (59.25.xxx.31)

    대단하세요...
    역시나 엄마는 강하네요...
    앞으로 건강하시고 아이들과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 24. 어쩜 이렇게 야무지신가요~^^
    '17.2.27 10:56 PM (1.238.xxx.123)

    일처리 확실하고 긍정적이니 일이 착착 잘 풀리나 봅니다.
    재판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 도움이 못 되지만
    아이들과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 봅니다~~

  • 25. ##
    '17.2.27 11:06 PM (115.178.xxx.126)

    힘내세요~
    이혼시 친권을 가져오시는것이 편하다고 하네요.
    원글님이 친권자로 안되어있으면,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을 찾아다녀야 하는 일이 많이 생길꺼에요.

  • 26. 싱숭생숭
    '17.2.27 11:11 PM (203.170.xxx.169)

    제가 너무 미화해서 썼나봐요-_- 칭찬해주시니 송구스러워요 ㅠㅠ 애들한테 잘해야겠어요.. 고생하는 건 애들인데요....

  • 27. 내일
    '17.2.27 11:12 PM (122.129.xxx.152)

    재판도 꼭 원하시는대로 되기를 바랄게요.
    원글님 앞으로도 주욱 행복하시기를...

  • 28. 재판 첨이시죠?
    '17.2.27 11:18 PM (182.222.xxx.79)

    구구절절할 필욘 없으나.
    꼭 할말은 하셔야 합니다.
    재 재판 날짜를 정할때도,
    원글님 시간,,정확하게 생각하셔서 다시 날짜 정하셔야 하구요.
    막상 판사앞에 서니,
    멍하니 네네.만 하고 나와지기도 하더라구요.
    잘 하시고 오세요

  • 29. 은하수
    '17.2.27 11:18 PM (223.62.xxx.21)

    도움은 못되드리지만
    응원은 보냅니다
    자식도 나몰라라 하면서 바람피는
    남자들을 많이 봐와서 원글님 상황
    이해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0. 응원합니다
    '17.2.27 11:23 P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

    읽다보니 아이들도 어리네요 힘드실것 같아요 그때마다 이곳에 풀어 놓으시고 힘든 환경이지만 행복하심 좋겠어요...

  • 31. 저도 싱글맘
    '17.2.27 11:3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남의 일 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저도 15년전에 남편의 외도로 일년동안 눈물,콧물 흘리며
    정신 차리고 돌아오길 기다리다 이혼 했어요.
    큰아이 9살, 작은아이 5살때이었고
    전업으로 있다가 다시 취직하고
    애 둘 키우기 빠듯한 월급으로 생활하려니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았어요.
    이혼할때 주변 사람들은 누구 좋으라고
    애 데리고 나오냐고 했지만,
    단한번도 아이들없는 제인생은 생각도 한 적 없었어요.
    아이들도 알더라구요.
    엄마가 자기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생하는지...
    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지금은 아이들하고 셋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큰애는 올해 시립대 졸업반이고,
    작은아이는 과외 한번, 학원 한번 안보냈는데
    서울대 갔어요.
    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스스로 알아서
    공부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까지 양육비 한푼 못받고
    혼자 키우다 작년에 양육비 소송 진행중이예요.
    원글님 아이들도 엄마가 열심히 사는거 아니까
    잘 자랄거예요.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응원 할게요!!!

  • 32. 싱숭생숭
    '17.2.27 11:40 PM (203.170.xxx.169)

    윗분 정말 저도 님처럼 그렇게 잘 살게요. 아이들이 제 속도 모르고 철없이(철없어야 하는 나이 맞는데도.) 굴면 화가 나다가도 자는 아이들 양쪽에 딱 끼고 누우면 글케 힘이 나고 그래도 이놈들은 건졌다 싶어서 든든하네요..
    저도 아이들 없이는 못살아요.. 이세상에 진짜 내꺼는 아이들밖에 없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 33. 수박나무
    '17.2.27 11:51 PM (180.70.xxx.244)

    원글님.
    메일주세요.
    위에 메일주소드렸습니다
    저는 오랜 82 초창기회원이고, 여자사람입니다.

  • 34. ㅇㅇ
    '17.2.28 12:28 AM (58.140.xxx.214)

    수박나무님 ,,제가다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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