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도니도니 돈까스 얘기가 몇 개 올라 오길래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님들 얘기를 듣고 귀를 팔랑거리며 돈까스가 땡기던 참에 주문하고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8월 23일이 방송일이던데 저는 22일에 hmall에 올라온 걸 보고는 냉큼
적립금에다 쿠폰 적용해 가지고 35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매우 흐뭇해 하며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드뎌 오늘 오후에 도착했네요~
오자마자 얼른 한 팩을 뜯어서 냉큼 튀겨 먹었습니다.
으흠~~~먹을 만 하네요.
뭐 다른 냉동돈까스들 보다는 맛있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맛없게 만드는 음식점보다는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소스가 파인애플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산뜻/달콤한 게 괜찮구요.
요즘 체중조절한답시고 운동하고 있는게 무색하게시리 지금...
내일은 치즈 돈까스를 먹어봐야지...하고 있습니다.ㅜ.ㅜ
저 정말로 도니도니돈까스 업체랑 관계 없고요,
형돈이가 요즘 제법 웃겨졌다고 재미있어하고 있는 just 무한도전 팬이란 걸 믿어 주시길...
요즘 하도 알바들이 난입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오해받기 싫습니다.
(으...예상 못한 부분...덕분에 냉동실이 미어터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