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의 차분하고 노련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매년 이분이 오스카상 중계하는 건 좋은데
김태훈이 언제부턴가 빠지고 다른 여자진행자들이 하는데... 좀 편하게 잘,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게 아니라서
재미가 반감되네요....
김태훈 무슨 일 있었나요?
아니면 봉만대 감독이라도....
이동진의 차분하고 노련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매년 이분이 오스카상 중계하는 건 좋은데
김태훈이 언제부턴가 빠지고 다른 여자진행자들이 하는데... 좀 편하게 잘,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게 아니라서
재미가 반감되네요....
김태훈 무슨 일 있었나요?
아니면 봉만대 감독이라도....
이동진 김태훈 조합이 최곤데
영화는 수다다도 금요일의 소소한재미였는데 봉만대 김태훈 케미가 생각보다 별로
영화관련 프로른 이동진이 누구랑 같이해도 케미 잘 살리는거 같아요
많이 아쉽죠.
그러게, 왜 말실수를 해가지고서는...ㅜㅜ
아 맞다 이젠 다시 돌아와도 될거 같은데...
말실수 해서 짤린건가요???? ㅠㅠ
에고 뭔말을 했길래 그랬을까요... 다른 방송엔 나오던데요..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면 다시 중계해도 되지 않을까요..
여성진행자들이 영 고구마 스타일이라...
어제 유선 설치하고 오늘 운좋게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했어요.
김태훈씨 좋고, 영화당의 김중혁 작가도 잘맞아요.
아. 진짜 정지영 슬슬 나오는거 짜증나요. 김태훈 안타까워요. 으휴.
is보다 페미니스트가 더 나쁘다는 식으로 뭐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해서 짤린건데 그래도 다시 스물스물 복귀했잖아요. 여자 연예인들은 사소한 말, 단어, 표정, 행동 하나로도 개떼처럼 달려들어 비난하면서...
전 작년에 이동진- 백은하 조합도 좋았는데
솔직히 씨네 21 김혜리 기자랑 지금은 영국에 유학 가 있는 백은하 기자 조합으로 한 번 보고 싶어요.
기회가 없을 뿐 누구보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깊이가 있는 분들인데.
저도 그말 하고 싶었어요.
이동진 김태훈조합.이 최고던데.
조금 전에 무슨 케이블에서 김태훈보고 그 생각 했는데 얼굴 색이 영 안좋던데요.
자연 태닝색이 아니고..
저도 초창기 이동진 김태훈 조합 좋아했었는데 요즘 김태훈 조금씩 나오는데 마음고생 많이 한 얼굴이에요
영화당 김중혁 작가님하고 이동진님 케미 좋아요
김태훈이 칼럼에서 그랬어요.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
이슬람극단주의 테러단체 IS보다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고 '무뇌아'적이라고 말하는 인간이 뭐가 좋다고요?
저는 김태훈 얼굴만 보면 그 생각이 나는데요.
페미니즘이 사람을 죽이길 했나 뭘 했나, 페미니즘이 더 위험하다니요?
거기다 무뇌아? 여성의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게 무뇌아인가요?
저런 진짜 무뇌아가 진행하는 영화 해설 듣고 싶지 않아요.
요즘 B TV 보면 영화 해설 나오던데, 저는 볼 때 마다 돌려요.
정말 여자 유명인들은 말 한 마디만 잘 못해도 사과하고 매장되고 방송 아예 나오질 못하는데
남자들은 조금만 지나면 잘만 나오네요.
김태훈 이런 인간 다시 나오게 하는 게 바로,
우리 여성들이 무뇌아라는 걸 증명하는 거라고 봐요.
얼마나 무뇌아면 자기가 무뇌아라고 불러도 하하 웃으며 자기 방송에 나오라고 하냐고 비웃고 있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