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대중반, 미국에서 교육받고 학원경력 10년 현통역사

..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7-02-27 18:06:31

학원 10년 근무했어요..종류별로..교재 연구소에서부터 대형학원 소형학원 공립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

노하우는 충분히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아이들이 영어를 습득하겠다 하는것은 이제 압니다.

 

지금은 학원일 그만두고 통역쪽 일하고 있고요.

 

지금 40대 중반인데. 경기도권에 영어공부방 차리면 학생이 모일까요?

 

저는 초등 회화 위주의 수업인데. 회화 스토리북 영어 원서소설 등등.

 

아이들이 말도 잘하고 책도 잘 읽게 지도할 자신도 있고 공들여 공부 안하는 아이들도 공부하도록 (물론 몇개월의 정신교육이 필요하지만) 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걸리네요.

 

40대 중반.

초등 수업으로는 학부모들이 제 나이를 부담스러워 할까요?

 

사실 이 나이면 원장이 되어 있어야 할 나이인데.

 

조언부탁드려요~

IP : 61.7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7 6:16 PM (39.7.xxx.179)

    원장직강이 더 인기잖아요
    공부방 말고 상가임대 해서 전문적으로 해보세요

  • 2. 나이는
    '17.2.27 6:29 PM (118.44.xxx.239)

    문제될 게 없는 나이고요
    오히려 똑똑한 엄마들은 경력이 되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경험치 무시 못하니까요
    그런데 강사가 반 영업인데 잘 하면 나이는 문제 될거 없어요
    문제는 수업 능력이죠

  • 3. ....
    '17.2.27 6:32 PM (121.141.xxx.146)

    저도 첫번째 댓글과 같은 의견이에요
    교육열 좀 높은 동네 가시면 충분히 수요가 있으실 스펙인데요
    저도 어리고 경력이 짧거나 의심스런 선생보다는 님같은 분이 더 좋을듯해요

  • 4. 저도
    '17.2.27 6:45 PM (1.236.xxx.90)

    공부방은 별로...

  • 5. ...
    '17.2.27 8:31 PM (125.186.xxx.152)

    초반에 고전 좀 하겠지만 나이는 큰 문제 아니에요

  • 6. 학원샘들
    '17.2.27 9:12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경력하고 노하우 무시못합니다. 나이 상관없다고 봐요.

  • 7. zzzz
    '17.2.27 9:33 PM (223.33.xxx.81)

    저도 공부방보다는 학구열있는동네에
    처음에 과외로 뛰다가 학원차리는게 젤 승산있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182 누가 대통령이 되건... 4 아줌마 2017/05/09 503
685181 문유라 정유라를 위한 나라는 없다 6 ... 2017/05/09 414
685180 고양이가 사람을 잘 알아보는게 신기해요 10 af 2017/05/09 2,763
685179 계단 넘어져서 발목이 퉁퉁 부었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5 응급실? 2017/05/09 2,943
685178 참희안한게.. 6 ㄷㄷㄷㄷ 2017/05/09 972
685177 부부싸움 권태기일까요? 오월 2017/05/09 978
685176 문준용 정유라가 부르는 듀엣송 8 ... 2017/05/09 762
685175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들 꼭 보세요 7 ha 2017/05/09 4,478
685174 문재인을 위한 헌정광고 [한겨레 신문] 9 파란을 일으.. 2017/05/09 2,016
685173 생화 할인 판매 ? 1 리시안 2017/05/09 702
685172 맘마이스 5/8 김어준 주진우 편 재밌어요. 4 손놀림 2017/05/09 1,212
685171 안철수 유세장 앞, 김홍걸 황기철 주진우 거침없는 입담쇼 2 미디어몽구 2017/05/09 1,376
685170 문재인 될거니까 나는 다른사람 찍는다고 하지마요 13 투대문 2017/05/09 1,619
685169 왼쪽 어금니가 너무 아프구요 2 가슴도 저릿.. 2017/05/09 647
685168 문유라 정유라 우병우 아들이 모두 심판 받는 사회 16 문유라 2017/05/09 847
685167 상사가 참 무능력하고 꼰대고 열받게하고 야비한데 ...돈때문에 .. 6 아이린뚱둥 2017/05/09 1,135
685166 지금 라면 하나 끓일까요? 11 못잔다 2017/05/09 1,993
685165 목숨걸고 투표하십시오. 30 .... 2017/05/09 2,108
685164 대통령 명당 자리 ㄷㄷㄷ.jpg 3 저녁숲 2017/05/09 2,710
685163 이번 선거에서 2 희망 2017/05/09 338
685162 발목 굵기가 짝짝이예요 ㅠㅠ 2 hap 2017/05/09 606
685161 저녁에 개표기 돌리러 갑니다 18 좋아요 2017/05/09 1,772
685160 지금 다들 무엇 하시나요? 10 절박 2017/05/09 1,022
685159 그들이 플랜을 돌리고 있을 가능성.. 7 보리보리11.. 2017/05/09 1,179
685158 꼰대상사 말고 훌륭한상사는 어딧을까요?실력도 있고요 6 아이린뚱둥 2017/05/0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