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바야흐로 '달빛'이 대세입니다.
.......!!!!!
지난번 미스 유니버스 시상식에서 잘못 발표해서 욕 바가지로 먹었던 '스티브 허비' 진행자 어깨가 이젠 날아갈듯 가볍겠네요.
미스 유니버스에 이어 오스카 상에서 똑같은 해프닝이 일어났어요.
막바지에 '최우수 작품상' 발표를 '라라랜드' 라고 했는데
몇분 지나서 수상소감 다 끝나가는 마당에
정정 발표를 했어요.
최우수 작품상은 '문라이트(Moonlight)'라고~ ㅋㅋㅋ
아니 어떻게 이런 반전이 ^^
미국도 그 까다롭다는 아카데미 세상에서도 '달빛'이 대세였군요.
문재인님 '당신이 진정 대세'입니다.
어서 '닥치고 탄핵 인용부터' 갑시다.
정세균 의장은 꼭 직권상정 해야 하고요 교활도 절차 밟아 바로 탄핵해야만 합니다!
아무리 쥐와 닭이 설쳐도 '달 빛' 앞에서는 모두가 깨깽~ㅋㅋㅋ
반전의 묘미는 바로 이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저러나 최우수 작품상 발표하러 무대에 올라온 원로배우 '워렌비티'와 '훼이 다나웨이'만 물 먹었네요.
어디까지나 봉투를 잘못 전달된 미숙한 진행에서 온 실수임에도......
자칫 두사람의 실수처럼 내비쳐져서~ 그게 안타깝네요.
'문라이트' 꼭 감상해보시길 권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