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봉사하는 이유가 뭔가요?

yo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7-02-27 14:11:38
교회에 봉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 받으려고?, 믿음이 좋아서? 직분을 위해?, 남이 알아주길 원해? 자기 만족?
왜 하는건가요?

40대 중반에 타 교회에서 장로 받고 교회에 왔는데 교회에 모든 세미나와 봉사 활동에ㅣ 참여합니다
새 교인이 됐으면 어느 정도 교회 분위기도 익히고 사람들도 안 후에  천천히 봉사 시작해도 늦지 않을텐데
뭐가 그리 급한지....
봉사를 한두번 하고 말것도 아닌데..

시무 장로도 아니고 목장 참여보다  교회 사역에 우선시하는걸 
보면 뭐 때문에 시간,돈 들여가며 저리도 매번 참석하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IP : 104.33.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2.27 2:13 PM (116.37.xxx.99)

    원글님은 어떤 이유로 봉사하시는지요..

  • 2. ??
    '17.2.27 2:14 PM (61.102.xxx.46)

    어떤 교회가 40대 중반에 장로직분을 주나요?
    그리고 다른 교회에서 장로직분 받은 사람이 교회를 왜 옮겨요??

    저의 경험에 비추면 그 사람 좀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신천지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우리교회에도 비슷한 사람이 들어 와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교회일 열심히 하고 목사님께 인정 받으려 하고
    교인들에게 얼굴 팔고 인정 받고 하더니 서서히 본색 드러내더라구요.
    다행히 중간에 눈치채고 아주 어렵게 내보내긴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막 설치는 사람들은 뭔가 위험하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 3. ㅇㅇ
    '17.2.27 2:15 PM (49.142.xxx.181)

    교회에서 뭐 한자리라도 차지하려면 교회에 엄청 왔다갔다 봉사해야하고, 헌금도 많이 내야 해요.
    우리엄마가 권사라서 잘 알죠.
    저도 나름대로 어렸을때부터 유아세례도 받고 어린이 성경학교 중고등학교때도 교회 다니고 대학때도 다녔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 신물나서 이젠 조용히 속으로만 믿는 사람이지요.교회는 거대한 기업이에요. 거기서 뭐라도 하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함

  • 4. 뭔가
    '17.2.27 2:17 PM (203.247.xxx.210)

    하는 것 처럼 느껴지나보네요

  • 5. ㅇㅇ
    '17.2.27 2:18 PM (211.48.xxx.208)

    제가 아는분은 교회 권사님이신데 진짜 나이도 많이드신분이 남모르게 봉사많이하시던데요 진심으로 한다는걸 느껴져요

  • 6. 제나두
    '17.2.27 2:21 PM (203.244.xxx.34)

    먹사한테 무료 봉사 하는거죠.

    돈 뜯기고 일당도 뜯기고 불쌍함...

    집안일은 챙기나 모르겠네.

    교회에 빠진 배우자때문에 파탄나는 집안들도 많죠.

  • 7. ...
    '17.2.27 2:47 PM (96.246.xxx.6)

    옛날에 아들과 며느리가 시장에서 장사해서 버는 돈 훔쳐서 교회 가져다 주는 엄마도 봤어요.
    그 다음 날 장사 밑천할 돈을

  • 8. ...
    '17.2.27 2:50 PM (96.246.xxx.6)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교회가 뭔가 다른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볼 땐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찍는 자들과 다를 게 없다는 거...
    교회가 어떻게 생겨서 지속되어 왔는지를 생각한다면
    그들이 들고 다니는 성경책이 어떻게 쓰여졌으며
    기독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 9. ..
    '17.2.27 3:42 PM (203.229.xxx.102)

    하늘 상급 쌓는다고 울엄마도 열심히 하셨는데
    가족은 등한시하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도 교회에 봉납함...
    지금 생각해보면 종교에 미치신듯..여전히 미쳐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28 장아찌가 어디에 좋을까요? 3 ^^* 2017/03/03 732
657927 믿을 수 있는 인삼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2 .. 2017/03/03 637
657926 생크림 질문드립니다. 7 baking.. 2017/03/03 1,068
657925 87년 6월 항쟁 때도 관제데모가 있었나요? 7 정권교체 2017/03/03 600
657924 토마토는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은가요? 10 토마토 2017/03/03 2,881
657923 숭례문수입상가에서 파는 시계들 새물건인가요? 남대문 2017/03/03 612
657922 그레고리엘리치 칼럼..사드 댓가는 누가치르나? 2 전쟁의북소리.. 2017/03/03 524
657921 7개월 아기 살찌우고 싶은데.. 3 이유식 2017/03/03 729
657920 혹시 도가니에나왔던 실제상황의 악마들 어떻게됐는지 아세요? 가슴이미어진.. 2017/03/03 461
657919 세상에는 못난 자식을 자신의 수치로 여겨 구박하는 부모도 있더라.. 2 ... 2017/03/03 1,761
657918 조윤희 예쁘게 잘 컸네요 16 ..... 2017/03/03 6,724
657917 굽고 말린 어깨, 교정할 수 있을까요? 18 0000 2017/03/03 4,691
657916 어느 정도면 우리아이 착해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11 .... 2017/03/03 1,223
657915 송고버섯.? 버섯 찾아 .. 2017/03/03 656
657914 경제 살리고 썩은 부위 도려낼 사람은? 2 행복 2017/03/03 561
657913 남편따라 미국연수 1년 들어왔어요.쇼핑리스트 작성중.. 10 ^^ 2017/03/03 3,557
657912 태양광에너지 투자 괜찮을까요? 4 정권교체 2017/03/03 1,403
657911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사드 보복 없을 거라고 장담했었죠 13 하하하빙신들.. 2017/03/03 1,060
657910 박근혜 탄핵 찬성 77% - 반대 18% 6 갤럽 2017/03/03 1,002
657909 초1학년 우클렐레 어떤 걸 사야하나요? 3 아아아아 2017/03/03 814
657908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 넘 좋네요 2 라파우 블레.. 2017/03/03 1,147
657907 더불어 민주당 호남에서 54, 국민당 11.8 9 봄날은 간다.. 2017/03/03 661
657906 내일이 탄핵전 마지막 집회일 듯. .. 2017/03/03 343
657905 현관문에 열쇠구멍 막으려면 어째야 할까요? 2 안전. 2017/03/03 1,312
657904 내일 광화문 가실거죠? 13 광화문 2017/03/03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