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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서울대 대자보 전문

길벗1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7-02-27 09:04:09
 

탄핵반대 서울대 대자보 전문 <탄핵은 부당하다>


                                                                      2017.02.27


서울대 교정 3곳에 탄핵을 반대하는 서울대생이 쓴 대자보가 지난 주에 나붙었습니다.

현 사태를 fact에 기반해 정확하게 궤뚫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쓴 명문입니다. 글이 장문이긴 하나 간결하고 명쾌하게 쓰여 있어 전혀 지루함이 없습니다. 교과서에 실려도 좋을 만큼 훌륭한 글이네요

저와 현 정국을 보는 시각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저보다도 훨씬 글을 쉽고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 탄핵은 부당하다 》


"부패한 정치권과 검찰, 언론이 야합한 정변은 실패했다!!"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JTBC는 자칭 ‘국정농단’사건 보도에서

최순실의 PC를 확보했다면서 PC화면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시 며칠 후

‘태블릿 PC’를 증거로 공개한다.

이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시청자들이 쉽게 보시도록

파일을 PC로 옮겨서 보여드렸다.‘고 해명했다.


상식에 전혀 맞지 않았다.

2300여 건에 달하는 김수현 파일은

고영태 일당이 재단법인을 장악하기 위해

최순실 사건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들은 2016년 중순부터 언론에 문화체육부

비리를 노출하고, 친박계 이외의 정치권과

검사장급 인사를 접촉해 박근혜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로 모의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계획이

대부분 그대로 진행됐다.


특별검사를 야당 단독으로 임명했다.

놀랍게도 여당이 법을

그렇게 만들게 내버려 뒀다.

검찰은 피의자도 아닌

대통령의 공모혐의를 발표했다.


직무범위를 넘어 피의사실을

공표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서로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선동된 여론을 바탕으로 야당과

비박계 의원들이 신속하게 탄핵을 표결했다.


탄핵 표결사유는 하루 전에 공표되었고

충분한 검토도 없었다.

적법절차에 위반한 위헌이다.


명확한 증거도 없는

고발장이 헌재에 제출됐다.


대통령 탄핵의 증거라는 것이 최순실 비리에

가담•방조한 혐의가 있다는 검사의

이례적인 조사 코멘트와 일방적인 보도기사뿐이었다.


이보다 심각한 것은,

김수현 파일이 2016년 11월경 이미 검찰에

전달됐다는 점이다. 검찰이 녹음파일을

확인하고도 탄핵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하여

공개했다면 이는 고의적인 반역이다.


신기하게도 고영태를 비롯한 기획 및

폭로자들을 조사도 하지 않는다.

더 나가 정치권 일각은 이들을

의인으로 추켜세운다.


특검은 선동된 여론을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두른다.

전원도 켜지 않은 태블릿 PC를 들고

나와 최순실의 것이라며 언론에 공개했다.


최순실이 2015년 7월부터 사용한 것이라고

했지만 해당 제품은 8월 중순에야 일반에

출시된 것이었다.


JTBC에 최초로 전달된

자료가 USB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시점에서 돌아볼 때 검찰의 행태는

이제 실망을 넘어 슬프다.

특검조차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스스로 정치를 하고 있는

언론의 추태가 그대로 드러냈다.

선동을 주도한 JTBC/중앙일보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라며

‘이런 식으로 뉴스의 흐름을 관리해야 변화하는

미래 언론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자부’

한다‘는 소견을 비췄다.


언론의 생명은 진실의 전달이 아닌가.

언론의 자살이다.

무수한 쓰레기 정보가 기사로 둔갑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억측이 기사가 되고

사실인 양 국민을 선동했다.


촛불시위를 과장하고

태극기 집회를 애써 외면했다.

반대 주장은 배제된다.

정치를 하는 언론의 민낯이다.

대한민국을 자기 뜻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


박대통령이 뇌물을 받았거나 최순실의

비리가 있다면 법에 따라 처벌하면 된다.


하지만 조작된 기사로 대중을 선동하여

정당한 선거를 통해 선출한 대통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임기 중에 몰아내려 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이다.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는

이번 정변의 주범이다.


이런 국회가 지금 대통령 권한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논의한다. 정국이 어수선한 틈을

노려 헌법 개정을 운운하는 것은 반역의 연장이다.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고 정권 탈취를

시도한 야당과 이를 방조한 여권 일각,

진실을 가리고 정보를 통제하는 언론과

틈만 나면 나라를 뒤흔드는 민노총

그리고 정치검찰.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그들의 정변은 실패했다.


그리고 실패한 정변은 그에 대한

정당한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 서울대가 민노총의 봉인가?

현대적 의미의

삼권분립은 정부, 언론, 기업이다.

그런데 노동운동과 민주화라는 정당성을

빌미로 삼권 위에 군림하는 조직이 있다.


기업은 노조에 휘둘리고,

언론노조는 정보를 통제한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마저

민노총을 통해 정치활동에 가담한다.

거짓 정보로 국정을 마비시킨 광우병 선동도

민노총이 주도했고

이번 촛불선동 역시 마찬가지다.


더 놀라운 것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인 인명진 위원장도

민노총 인사라는 점이다.

그는 민노총의 전신인

도시산업선교회 총무였다.

민노총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서울대는 자유로운가?


학생회관엔 민노총이 주도한 11월 12일

민중총궐기 대형 현수막이 오랫동안 걸려있었다.

탄핵정국이 시작될 무렵 서울대 8000인이

탄핵을 지지한다는 성명이 발표되었고,

스누라이프(서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엔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가 올라와 특정

인사들을 조롱했다.


총학생회에서 외치는 구호들은

민노총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총학은 민노총이 주도하는

촛불집회 참여를 계속 독려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논라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성 운동권의 정치선동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학생 운동권은

학생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일부의 의견이

대학 전체 의견인 양 이용되고 있다.


서울대가 왜

민노총의 나팔수로 전락해야 하는가!

총학은 앵무새인가!


비운동권 이탁규 후보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그런데 뜬금없이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아 퇴진을 요구한다.


문제가 있었다면 선거 이전에 제기했어야 했다.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촛불 선동과 닮았다.


이런 행태를 좌시한다면

총학생회는 학생사회의 기득권인 운동권

세력의 영구적인 나팔수로 전락할 것이다.


학생회는 운동권세력에서 독립하라!

서울대는 운동권의 전유물이 아니다.

과거 운동권 논리를 꾀꼬리처럼 반복하는

것은 지성의 자살이다.

우리의 시대인식은 달라야 한다.

순수한 민주화 운동이 독재정권의

어두운 면을 밝혔다면 이제는 민주화 세력으로

불리는 좌파권력의 명암을 직시할 때다.


민노총으로 대변되는 운동권세력은

우리의 감성과 정의감을 자극하고

기성세대에 대한 막연한 분노를 이용해

그들만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한다.


그 저변에는 사회주의 혁명을 향한

광적인 종교적 갈망이 숨어있다.

사실상 NL계열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

운동권세력은 북한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스스로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한다.


개인적인 상처와 분노를 사회구조적

문제로 전이시키고 억압과 착취,

지배와 피지배로 모든 것을 재단한다.


명확히 확인된 사실도 없이

분노하라 외친다. 분노하라 외치며

폭력을 조장한다.


민중해방의 목적아래 거짓과 폭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이 정당하다.


가정도 국가도 종교도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지지, 강화하는 수단일 뿐이다.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향한 숭고한 헌신이며

아름다운 투쟁이다.


스스로가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은

철저히 망각한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고 북한은 사회주의 지상낙원이다.


통진당 사건이 보여주듯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내재적 한계를 이미 넘어섰다.


- 진리는 나의 빛

우리는 경험했다.

광우병 선동으로 정부를 마비시킨 세력은

거짓으로 국민을 이간하고 자신들만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한다.

6.25도 남한의 북침이라고 주장했다.


련 비밀정보가 해제되어 북한의 기습적

남침이 명백한 지금도 반성은 없다.

히려 ‘6.25는 38선 부근에 계속된 국지적

충돌의 연장’이라는 또 다른 궤변을 탄생시켰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선배들을 조롱한다.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부정한다.

거짓으로 진실을 가장하고,

분노와 증오로 대중을 선동하기에 능하다.


하지만 진실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다.

잠시 조롱 당하고 무시될 수 있지만,

결국 자명하게 드러나 승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진리가 우리의 빛이다. T

he truth is my light. VERITAS LUX MEA.


좌파정권 10년은 대한민국의 기본가치를

부정하는 세력이 민주주의의 관용을 악용

하여 합법적 조직으로 자리 잡게 도왔다.


유사시 북한을 지원하겠다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런 자를 석방하라는

사람들이 촛불집회를 주도하며

국민을 선동한다.


과거 민주화 운동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독재정권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시대적 사명을 담당했다.


이제는 달리는 관성에 멈추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내재적 한계를 넘어 독재정권을

닮아가 버린 민주화 이데올로기와 진보세력의

독재를 직시할 때다.


대한민국의 기본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고 임박한 통일을 준비할 때다.


우리가 한 없이 지켜야 할 것은

자유와 진리다.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들어 외친 것은

자유를 향한 갈망이다.


민족상잔의 비극에도 피 흘리며 지켜낸 것은

공산주의라는 거짓에 대한 진리이며

폭력에 대한 자유다.


민족을 사랑한 독재자에 대한 비난도

자유와 진리를 따른 것이다.

아무리 억압하고 진실을 왜곡해도

자유와 진리가 승리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통해 드러난 역사의 섭리다.

모든 인간의 본성이며 소명이다.

자유와 진리에 대한 열망!

잠시 서로 대립하는 듯해도,

순수한 촛불과 태극기는 여기에 서로 닿아있다.


그 어떤 성역도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이 피 흘리며 세워낸 대한민국의 가치이며,

민주화의 순수한 참 뜻이다.


가난과 설움 가운데 이 나라를 묵묵히 일궈낸

배들의 꿈이고, 좌•우를 떠나 우리 모두가 영원히 지켜갈 미래다.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tanban.snu@gmail.com

출처 : http://dasandaevery.tistory.com/414

IP : 118.46.xxx.1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2.27 9:09 AM (69.158.xxx.42)

    읽지도 않았지요.
    지식과 지성은 완벽히 다른 단어.

  • 2. ㅉㅉㅉ
    '17.2.27 9:12 AM (119.69.xxx.101)

    마지막 발악하는 구나. 어차피 역사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을 것을. 그네와 순시리한테 고마워해야 할듯. 왕정시대와의 영원한 결별을 만들어주었으므로.
    헌법 1조에 명시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조차 배반하는. 저들에게 국가란 국민이 아닌 그네공주뿐. 그네는 주군이므로 목숨을 바쳐서 지켜야할 대상.
    어쨌든 빠이빠이~~~

  • 3. 곰뚱맘
    '17.2.27 9:12 AM (111.118.xxx.165)

    어디나 5% 또라이가 있죠.

  • 4. ...
    '17.2.27 9:15 AM (123.212.xxx.76)

    아무리 서울대 아니라 하바드 대학교 학생이 썼다해도
    논리와 서술이 너무 형편없는 건 형편없는 겁니다.
    봐 주기 힘든 졸문입니다.
    내가 다 창피하네요.

  • 5. ...
    '17.2.27 9:22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전제가 틀렸어요

  • 6. 길벗1
    '17.2.27 9:28 AM (118.46.xxx.145)

    윗 분들/
    저 대자보에 잘못 서술되었거나 논리적으로 부실한 부분이 있으면 단 한 문장이라도 지적해 보시겠습니까?

  • 7. . .
    '17.2.27 9:32 AM (175.252.xxx.161)

    개돼지 인증인가요

  • 8. 요즘
    '17.2.27 9:33 AM (121.136.xxx.224)

    성적이 아니어도 서울대 들어간다더니
    딱봐도 서울대 운좋게 들어갔으나 공부는 못따라가고
    그런 애 돈두둑히 줘서 이런 글 쓰게한 나쁜 사람들

  • 9. 비겁한 게시자
    '17.2.27 9:33 AM (110.70.xxx.26)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왜 주체를 밝히지 못할까요?
    무슨 과 몇 학번 누구누구인지 쓰지도 않고
    달랑 메일주소 하나가 연대라고???

  • 10. 학내 대자보 붙이면서
    '17.2.27 9:36 AM (121.162.xxx.168)

    붙인 측의 소속이나 이름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아무 것도 없네 ㅎㅎㅎ

  • 11. 자유
    '17.2.27 9:40 AM (112.187.xxx.162) - 삭제된댓글

    자유가 없는 삶을 그누가 선택할 수 있을까 그자유는 무엇으로 지킬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 임을 다시한번 상기하자

  • 12. 6769
    '17.2.27 9:43 AM (58.235.xxx.47)

    가짜뉴스 아닌가요
    설마 서울대 수준이 저럴라고요?
    논리적으로 틀린곳은 아예 전제 자체가 잘못이라
    패스~~

  • 13. ....
    '17.2.27 9:45 AM (1.245.xxx.33)

    이런것들이 우갑우 되지..

  • 14. ...
    '17.2.27 9:49 AM (211.193.xxx.224)

    저런것들이 김평우 되것지

  • 15. 저게
    '17.2.27 9:50 AM (125.128.xxx.142) - 삭제된댓글

    서울대생이 쓴건지
    서울거주 노숙자가 쓴건지
    국정원이 쓴건지..... 어떻게 증명하죠?

    떳떳하면 이름은 밝혔야죠.

  • 16. 명문같은 소리 염병하네
    '17.2.27 9:57 AM (60.50.xxx.25)

    학번 이름도 없는 학내에 쓴 대자보 처음보네.

  • 17. ..
    '17.2.27 10:06 AM (114.202.xxx.55)

    서울생이 썼다는 증거가 없음.

    설사 서울대생이 썼다해도
    그 5프로중에 한 명인가 보다 함.

  • 18. jj
    '17.2.27 10:11 AM (175.193.xxx.37)

    다 쉰 떡밥
    이미 패기절차 들어간 떡밥인데
    뭐라는 겨?
    걱정원 밥값 좀 하자

  • 19.
    '17.2.27 10:19 AM (116.125.xxx.180)

    정치인들 대부분 서울대인거랑 일베애들 명문대에 전문직 많은거 보면 저글서울대인건사실이겠죠~

  • 20.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
    '17.2.27 10:29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서울대생이 썼다는 증거가 어디에? 3333
    나도 대자보 써서 야밤에 서울대 내에 가져다 붙이면 서울대생 되는거임?

  • 21.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
    '17.2.27 10:30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학번도 이름도 없네.
    서울대생이 썼다는 증거가 어디에? 3333
    나도 대자보 써서 야밤에 몰래 서울대 내에 가져다 붙이면 서울대생 되는거임?

  • 22. ㅡㅡㅡㅡㅡ
    '17.2.27 10:32 AM (211.36.xxx.212)

    아무나 버스타고 들어가서 붙이고 나온거? 수사하라~~~~

  • 23. 에혀
    '17.2.27 10:38 AM (110.47.xxx.46)

    길벗은 태어나서 대자보라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 모양일세. ㅡㅡ

  • 24. 김기춘 사위가
    '17.2.27 11:16 AM (58.231.xxx.76)

    여기 교수라지 않았나?

  • 25. 학번 소속 없이
    '17.2.27 1:11 PM (115.41.xxx.47)

    대자보 붙이는 거 처음 봄.
    가짜 서울대생이라는 데 한 표.

    구리다...

  • 26. ...
    '17.2.27 1:35 PM (183.109.xxx.56) - 삭제된댓글

    이름도 없고, 소속도...급했다는 뜻이군...ㅋㅋ

  • 27. 가짜 맞는데요^^
    '17.2.27 2:53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이참에 아무 글이나 한 장 써들고 서울대에 가보세요.
    그리고 벽에 붙여보세요.가능합니다.
    서울대는 커녕 서울에서 학교를 못다녀 본 님도 붙이는 건 가능.
    사진 한장 찍고 서둘러 떼내신 뒤 사진을 ans에 올린 뒤 서울대생이 이런 대자보를 붙였다! 언론플레이를 하시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하나 원글님의 이름과 명확한 소속은 죽어도 못 쓰시겠지요.저 가짜 대자보처럼.
    소속 안 밝힌 건 대자보가 아니라 아무리 길게 썼어도 단지 낙서일 뿐.
    왜 이래요 아마추어처럼 ^^

  • 28. 길벗1
    '17.2.27 3:41 PM (118.46.xxx.145)

    윗 분/
    서울 안 가 본 놈이 가 본 놈보다 더 아는 체 하는 법이죠.
    지금까지 서울대에 붙었던 대자보 중에 실명을 쓴 것이 몇 %나 된다고 생각하나요?
    대자보의 유래는 알기나 합니까? 원래 대자보는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으로 쓰는 겁니다.
    님은 실명으로 쓰지 않은 서울대 대자보는 모두 가짜라는 말인가요?
    저는 서울대 대자보에 실명으로 쓴 대자보를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기껏해야 학과 이름이나 단대 이름으로 나오죠.
    성명서를 발표할 때는 실명을 씁니다만 대자보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님은 앞으로 실명을 쓰지 않은 대자보는 외부인이 쓴 거라 일관되게 주장하시면 님의 이번 주장도 인정해 드리죠.

  • 29. 길벗1
    '17.2.27 3:43 PM (118.46.xxx.145)

    서울대 대자보 내용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론을 하는 분이 어떻게 한 사람도 없나요?
    구구절절 사실을 이야기 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니 반박할 엄두가 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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