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계 강남 명품관 사람들

조회수 : 6,160
작성일 : 2017-02-27 08:23:56
신세계 강남지점 명품관  정말 사람들이 다른데
젊은 사람들이 정말 명품을 좋아하네요
줄서서 기다리네요

일본이 20년전에 이렇게 명품관 많다가 저성장시대 장기불황 20년 맞았는데
한국이 지금 딱 그 즈음인가봐요
저는 40대 후반인데 일본이 그 시기에 쇼핑센타 엄청 짓고 
그랬는데
지금 하남 스타필드니 송도에도 여기저기 짓고
대기업들이 중국인 상대로 쇼핑센타 여기저기 만들다가
그냥 같이망해버릴거 같애요
IP : 121.172.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7 8:28 AM (219.143.xxx.225)

    일본따라 명품사다 망한다는 얘기는
    20년전에도 나왔어요 ㅎㅎㅎ

  • 2. 일본은
    '17.2.27 8:30 AM (124.199.xxx.161)

    원전사고 때문에 망햇죠
    그냥 명품 사는 사람이 싫은거죠?

  • 3. ...
    '17.2.27 8:33 AM (174.7.xxx.123) - 삭제된댓글

    우린 망하면 일본 처럼 데는게 아니라 필리핀 처럼 되겠죠

  • 4. ....
    '17.2.27 8:34 AM (174.7.xxx.123) - 삭제된댓글

    우린 망하면 일본이 아니라 필리핀 처럼 되겠죠
    일본은 뿌리가 강해서 그나마 그정도로 끝난거죠

  • 5. 부자들 많으니까
    '17.2.27 8:40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젊은 부자들 많아요. 그러니 명품소비는 줄어들지 않겠지요.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 봐요. 10년 전 3초백 어쩌고. 명품들 넘쳐났었는데
    요즘 보기 힘들어요. 다들 천가방에 운동화.. 서민들은 죽어나는데
    지나도 한참 지난얘기를..

  • 6. 사람
    '17.2.27 8:45 AM (121.176.xxx.33)

    다른 사람들 세상이라 부럽지도 않아요
    어중간 하게 있는 사람들이나 부럽지
    1도 안 부러워요

  • 7. ...
    '17.2.27 8:58 AM (175.212.xxx.145)

    쇼핑몰 하는 젊은커플들이 명품을 많이 산대요
    자기들은 명품입고 카피해서 팔고
    그돈으로 또사고 해외 다니고 외제차타고
    매일 쇼핑샷 올리고

  • 8. 줄서서
    '17.2.27 9:21 AM (121.138.xxx.242)

    기다린다고 다 구입하나요? 구경하려해도 줄서야 하는데.

  • 9. 그게
    '17.2.27 10:28 AM (221.167.xxx.102)

    뭐든 새로운 거, 독특한 거 좋아할 나이라서 그럴 듯. 열정이 사라지니 명품도 시들하고...자랑할 데도 없어요 ㅋㅋ 파리나 런던 가보면 난 후줄근 패딩입고 운동화 신고 다니는데 20대 커플이 막 공유 코트 둘이 맞춰 입고 얇은 이너에 발 불편해 보이는 구두 신고 미니백에 풀 착장하고 명품 쇼핑백 잔뜩 들고 다니더라고요...그려려니 해야죠.

  • 10. 그냥
    '17.2.27 10:30 AM (119.14.xxx.20)

    입장하려면 줄을 세우니 서있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 11. 솔직히
    '17.2.27 12:37 PM (221.167.xxx.125)

    너무 부럽지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64 윗사람몰래 아랫사람 병신만들고 괴롭히고 밑사람일못하게막고 함정빠.. 7 아이린뚱둥 2017/03/04 1,145
657963 보고싶어요..남편에게 카톡보낸 여자 대학원 동기 72 무명 2017/03/04 20,686
657962 한국 여행 오는 외국인들은 어딜가나요? 11 ... 2017/03/04 1,976
657961 아파트에 살고 계신 분들 옥상 출입문 비밀번호 알고 계세요? 8 ㅇㅇ 2017/03/04 2,274
657960 여수 엠블호텔 지금 가는데 혹시 주변에 맛집 아시눈분~ 7 여수 2017/03/04 3,973
657959 집회나가시는 분 컴온~~ 11 ㅈㅎ 2017/03/04 698
657958 목욕탕 세탁소 카드 왜 안받을까요? 11 잘이해가안됨.. 2017/03/04 3,027
657957 수원인데, 중고생들 교통카드 충전안하고 사용하는 방법 있을까요?.. 5 .. 2017/03/04 1,242
657956 주방칼에 대해 잘 아시는분 (빅토리녹스, 우스토프 비교) 8 봄봄 2017/03/04 3,082
657955 직장상사가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는데 , 안가면 좀 그럴까요?.. 9 츄잉 2017/03/04 2,237
657954 세탁비 너무 비싸서요 10 어휴 2017/03/04 2,245
657953 저도 고등아이 걱저되서 2 불안 걱정 2017/03/04 1,205
657952 오늘 가죽자켓입어도 되나요? 5 오늘 2017/03/04 1,298
657951 이 일로 시어머니가 싫어져서 마음이 안갑니다. 68 .... 2017/03/04 17,531
657950 대전에서 무릎관절 잘 보는 병원이요 병원 2017/03/04 1,587
657949 직원 나가게하는 상사유형 뭐있다보시나요? 5 아이린뚱둥 2017/03/04 1,327
657948 광화문역이요 어느 출구로 나가야 4 버스가 2017/03/04 654
657947 오늘이 헌재의 탄핵 판결 전 마지막 토요일 집회일 것 같은데 12 머릿수채우러.. 2017/03/04 1,160
657946 루꼴라 바질같은 채소 어디서 사세요? 3 zzzz 2017/03/04 1,357
657945 코스트코에서 또띠야 사보신분 계세요? 4 ... 2017/03/04 1,294
657944 제가 소심한건지 아님 기분나쁠만한 일인지 알려주세요 16 .. 2017/03/04 3,337
657943 직장 선택 고민 3 40대주ㅂ부.. 2017/03/04 689
657942 여러분들... 사다리 타기 어려운가요? 43 ㅋㅋㅋ 2017/03/04 4,365
657941 문법문제가 뒤섞인것 있을까요? 1 문제 2017/03/04 431
657940 탄수화물 줄이니 얼굴이 슬림해지는 중~~ 2 햇살 2017/03/04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