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상복합은 편해서 좋긴한데 집값이 안좋다던데...

궁금해요..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1-08-26 22:34:47

이번에 분양을 받았는데요....주상복합아파트에요(이게 조금 걸리는 부분입니다)

1-2층은 상가이고 3층부터 28층까지 아파트구요..

(말로는 주상복합이지만 실상 일반아파트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그러네요..

주상복합은 살기 편하고 좋긴한데...나중에 팔때 집값  제대로 못받는다고...

대놓고 말씀하시길."주상복합 사서 재미 본데 없다...서울 일부 빼고는" 

여기는 지방이거든요.

물론 재미볼려고 한건 아닙니다.(새집장만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자체로 좋거든요)

그래도 사람심리가...이왕이면 오르면 좋은거 아닌가요?안팔더라도요~~

 

또 한가지...

28층중에 8층이에요..남동향으로 ..4개동인데 뒷동이고 ,

동배치가 V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1-2호는 남동향,3호는 남동/남서,4-5호는 남서향 구조입니다.

빛은 제대로 받고 살 수 있을까요?

길게는 아니어도 오후 2-3시까지라도 비치면 좋을텐데요~~

 

주상복합에 사시는분,타워형에 사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2.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니셜225
    '11.8.26 11:06 PM (203.226.xxx.122)

    주복 살다가 아파트가면 불편해서 못살아요
    지에서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가면 편의점 있는게 젤루 좋아요 ㅎ

  • 2. 위치나
    '11.8.26 11:56 PM (112.169.xxx.27)

    브랜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원글님 지적사항이 거의 맞지요
    편하기는 한데 복잡한게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해요,

  • 3. 시로
    '11.8.27 1:05 AM (222.238.xxx.247)

    딸램결혼해서 집 얻어주신게 주상복합인데 저 그집에 가면 어딘지모르게 답답

    아파트에서 문 사방천지로 열어놓고살다가 딸네집가면 답답

    딸래미도 살아보더니 결혼한 지친구 하나 부러운게 아파트사는거라고........

  • 4. 평상형아파트가..
    '11.8.27 3:54 AM (59.28.xxx.201)

    최고예요.....주상복합보면 넘넘 답답하고 구조자체가~

  • 5. 저랑은 반대
    '11.8.27 1:29 PM (175.198.xxx.8)

    주복인데 층고도 높고 창이 많아 밝고 뽀송뽀송한데 있다가
    아파트 놀러가면 1시간도 앉아 있지 못하게 되더군요
    주복에 비해 어둡고 답답해서요..우리 식구 이구동성으로
    이제 아파트로는 못가겠다고 말해요

  • 6. 부추
    '11.8.27 9:24 PM (59.86.xxx.118)

    저도 주복 사는데 아무나 못들어와서 아이 키우는데 덜 불안한것 좋고요
    주부 동선이 고려되어있는 설계라서 그런지 살림하는데 많이 편합니다.
    아이들도 다들 좋아하구요.
    아파트 살다 이사온지 4년 되었는데 아파트는 미련 없어요.
    여기서 살다 나중에 타운하우스같은 마당있는집에서도 한 번 살아보고
    싶단 생각는 하고 있답니다.

  • 7. 샌달33
    '11.11.19 10:46 AM (125.178.xxx.145)

    주상복합은 대체적으로 도로변에 붙어 있지 않나요? 먼지가 많고, 소음 으로...
    안쪽으로 좀 들어가 있는 아파트가 더 낫다고 봐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3 민주통합당은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1 알콜소년 2011/12/28 1,144
54772 링크) 김문수 지사 국회의원 출판기념회도 헬기 타고 참석 12 이런이런 2011/12/28 1,937
54771 18k 금 실가락지 팔면 얼마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고등어 2011/12/28 2,184
54770 김문순입니다. 4 김문수 2011/12/28 2,040
54769 경기도청 왜 안열려!!! 6 김문수 ㅅㅂ.. 2011/12/28 1,571
54768 프라다 미란다커가방 어떨까요 2 가방고민 2011/12/28 4,402
54767 [궁금]중학교 전학시에 실사(현장조사) 나오나요???? 4 유리에 2011/12/28 12,593
54766 전세 계약 자동 연장이 1년인지 2년인지??(수정) 23 어디에 물어.. 2011/12/28 13,924
54765 이마가 찢어져서..상처안남는 연고 급해요~ 10 ... 2011/12/28 2,407
54764 운동기구하나 장만하려고하는데요.. 3 코코볼 2011/12/28 1,135
54763 손구락 부대님들???? 5 순이엄마 2011/12/28 1,190
54762 유훈통치 "정일이가 정은이에게" safi 2011/12/28 690
54761 새똥님 어디계세요 3 으아아 2011/12/28 1,677
54760 김문수 소방관 통화녹취...ㄷㄷㄷ 16 ㅡㅡ 2011/12/28 3,248
54759 친구집에서 하룻밤만 자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19 여중생엄마 2011/12/28 4,980
54758 김문수, "소방서 근무자들, 기본이 안 돼 있어" 16 ㅇㅇ 2011/12/28 2,815
54757 짱깨라는 종자들 도저히 안되겠네요 4 ㅎㅎㅎㅎ 2011/12/28 1,303
54756 사진하나때문에 잠시 돌아버린 저... 64 양재댁 2011/12/28 14,081
54755 한샘 클레임 담당자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주누맘 2011/12/28 1,829
54754 이명박 후보는 어떡게 BBK를 넘어서 대통령에 당선될수 있었을까.. 7 깨어있는시민.. 2011/12/28 1,884
54753 처음 대학들어갈때 보통 사립대학 얼마내나요? 5 수험생맘 2011/12/28 1,570
54752 망했네 망했어 5 T.T 2011/12/28 2,469
54751 12월 31일 애들 데리고 갈만한곳 있을까요? 1 연말 2011/12/28 1,415
54750 시금치 콩나물 가지 무 이런 게 좋아요... 2 으흐흐흐 2011/12/28 1,683
54749 강화도 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4 궁금이 2011/12/28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