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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철수' 위협하며 美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저지 '압박'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7-02-27 07:32:31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226008400075&mobile
IP : 116.32.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2.27 7:32 AM (116.32.xxx.138)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는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총력 저지에 나선 일본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인권을 기억하고자 하는 소녀상 건립 취지를 재차 설명했다.

    건립위에 따르면, 시노즈카 다카시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는 미국 대도시로는 처음으로 소녀상이 세워질 애틀랜타의 유력인사를 대상으로 소녀상 건립 저지 로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녀상이 세워지면 일본 기업이 애틀랜타에서 철수하고, 그러면 애틀랜타 지역 경제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김백규 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 인사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측의 주장이 사실에 어긋난다면서 소녀상 건립은 불행한 역사를 기억해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자는 기억 차원이자 인권을 위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건립위는 소녀상 건립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은 기존 여러 도시에서 반복된 내용이자 허구라고 지적했다.

    25명의 건립위원 중 한 명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정통한 '친한파' 마이크 혼다 전 연방 하원의원은 "소녀상이 지역 기업에 경제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일본 총영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건립위는 오는 9월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와 비문이 들어서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 상공회의소에서 받아낸 "기림비 건립에 따른 경제적 영향은 전혀 없다"는 답변도 공개했다.

    건립위는 또 소녀상 건립위원에 한인은 10명에 불과하고, 용감한 여성을 기리고자 동참한 15명이 일본계, 호주계, 필리핀계, 중국계, 인도네시아계, 베트남계, 유럽계 등 다양한 국적의 15명이 더 있다면서 소녀상 건립을 한국과 일본의 문제로 국한하려 한 시노즈카 총영사의 주장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건립위는 소녀상 건립이 한·일 관계 악화, 일본의 평판 하락으로 직결되는 '안티 일본' 운동이 절대 아니라 인권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며 이미 세계 53개 도시에 소녀상과 기림비가 들어섰다며 일본 측의 방해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 2. 정대협 성명서
    '17.2.27 7:37 AM (116.32.xxx.138)

    https://mobile.twitter.com/war_women/status/834699567992025089?s=09

  • 3. .......
    '17.2.27 8:12 AM (108.63.xxx.86)

    일본의 이런 횡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에 소녀상을 세워야겠네
    그럼 일본은 전 세계에서 스스로 고립이 되어 망하겠네
    생각만해도 통쾌하군
    어디서 협박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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