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60대분들 10년전보다 지금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7-02-26 23:34:11

경제적인거, 심리적인거 체력적인거나 모두 다요..


친구만나 이야기 하는데, 참 저는 40대 중후반이구요.


앞으로 이젠 희망이 없을거다.....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같은 얘길 주로 했거든요.

성취로 인한 행복이나 기쁨같은것도 참 짧은거 같고

힘든일 의무등이 더 많고

안정적일거 같지 않고

불안해요.


50대 자식들 다 키우고 여유롭게 여행다니고 취미 활동 하는분들도 계시지만

꼭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분들 계시고


얼마전 여기서 은퇴후 유목민? 생활블로그던가요. 그분들 블로그 보면서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가봐야 아는거죠..

2월도 또 한달 갔네요.

일욜 저녁 남편 아이 잠들고 행복하면서도 심난한맘이에요.

82에서 젤 위안되는 말 도움되는 말들 많이 보는거 같아요.인생더 사신 분들한테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11:37 PM (221.167.xxx.125)

    살아보니 건강만 하다면 뭐든지 이겨 나가는데요 건강잃으면 정말 답 없어요

    건강에 무조건 신경쓰시고 검진 잘 받고 특히 치아 치과 꼭 스켈링 받으시고 이상없어도 정기검진 받으세요

    건강때매 모든걸 잃어서 알려드려요

  • 2. 마음 비우기
    '17.2.26 11:40 PM (183.109.xxx.127) - 삭제된댓글

    마음 비우는 연습하세요...
    결혼 후부터 승승장구 비스므레한 생활을 합니다.
    아이들도 쑥숙 자라고...
    남편은 승진과 함게 월급도 오르고....
    집도 조금씩 넓혀가면서, 집장만도 하고....
    예전에 꿈도 못 꿨던 여행도, 외식도.....
    앞으로 올려다 볼 꿈이 많은 듯 하지만, 어느 순가 내려와야 할 때가 있어요.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너무 좌절해서 성격 파탄자가 되기도 하고,
    잃어버린 금송아지에 대한 환상에 젖기도 하고...
    현재 우리 부모님들의 팍팍한 생활에 내가 접어 들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쁜 우리 아이들의 현실도 장미빛이 아니고,
    노화되면서 몸도 점점 망가져 가는 게 보이고...
    언젠가 죽을 목숨이고, 죽을때 챙겨갈 돈은 아니라는 것...
    천년만년 살지 않는다는 거.....모든 것 받아들이면 마음 편해집니다.

  • 3. 10년
    '17.2.26 11:53 PM (220.125.xxx.155)

    전보다 바닥이에요..점점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네요. 사교육에 돈 쓰고 부모님에게도 그럭저럭 잘하고 시댁큰일에도 아낌없이 돈쓰고...지금생각하니 다 부질없는듯...5060..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는분들 너무 부럽고요..주변에 돈있는 부모들이 애들대학등록금이며 월세까지 대주는 집들보니..참..세상에ㅡ복은 태어나면서 갖고 나오나봅니다. 열심히 사는데도...힘드네요. 사는게.점점 재미없지만 열심히 살아야죠.

  • 4. ...
    '17.2.27 12:13 AM (114.204.xxx.212)

    다 떨어졌죠
    아이에겐 돈 들어가는데 미래는 어둡고
    건강도 하락세
    맘이 더 힘들어요

  • 5. 은퇴한 60대
    '17.2.27 7:42 AM (58.230.xxx.247)

    마음비우기님 말씀이 완전히 제모습이니다
    한때 은퇴후 유목민으로 매년 유럽 미주 일본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여동생들이 살고 있으니 매년 한두달씩은 여행했고요
    몇년전 안식년에 일주일 동생집에 머물러 체력보강하고
    일이주 유럽전역을 저가비행기 기차 버스 번갈아타며 자유여행하면서
    지내보니 우선 의료보험이 가장큰문제고 체력이 떨어지니 무섭더이다
    어느날 동생집에서 갑자기 꼭 죽을것같이 아프니까 죽으면 화장해서 한국보내지말고
    이곳에 버리라 했습니다
    돌아와 이제는 여행아웃
    그냥 맛난것 사다 먹으며 책보고 미드 일드 보고 산책하는것만하리라 다짐
    1월 춥다고 산책 안나갔더니 일주일을 21층 집에서 공중부양으로 살고 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69 황교안총리 탄핵안 반대합니다. 21 AllIN1.. 2017/02/27 2,254
656568 대출있는 집 전세금이 매매가와 거의 같아서 고민입니다 3 세입자 2017/02/27 1,315
656567 세월호104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10 bluebe.. 2017/02/27 363
656566 [JTBC] 김평우 : 다음엔 세월호 안 날 것 같냐.JPG 16 흠.... 2017/02/27 2,174
656565 JTBC 뉴스룸 시작 5 .. 2017/02/27 597
656564 책읽기싫어하는 초2 남자아이! 어떡해야 좋아할까요? 11 초2남 2017/02/27 2,275
656563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좋은 일이 오네요 21 살다보면 2017/02/27 5,602
656562 [속보]법원, '비선진료·차명폰 의혹' 이영선 행정관 영장 기각.. 21 ㄷㄷㄷ 2017/02/27 2,757
656561 대학토론배틀 남자들 목소리가 왜이리 토론 2017/02/27 586
656560 왕십리 주변 부페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 2017/02/27 933
656559 대학재학생등록금을 아직 못냈어요 8 급해요 2017/02/27 2,488
656558 (주갤펌) 안철수 세월호 참사지역에 시신인양 될 때마다 근조기 .. 41 케이케크 2017/02/27 3,023
656557 이마트 노브랜드 마요네즈 드셔보신 분이요~~~~ 6 궁금궁금 2017/02/27 3,747
656556 이영선 기각인가봐요.. 2 ㅇㅇ 2017/02/27 1,615
656555 여리디여린 고학년아이 1 사리가나올거.. 2017/02/27 640
656554 스벅 기프티콘 많이 주길래 페북이벤트 하고 왔어요~ 꼼아숙녀 2017/02/27 532
656553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파랑 2017/02/27 481
656552 전세 도어락수리비 부담 12 .. 2017/02/27 3,276
656551 황신혜 젊은시절은 김태희도 발톱의때라는데 그렇게생각하나요? 36 날씨좋다 2017/02/27 7,531
656550 초등영어학원. . 레벨안맞는데. . 계속다니는건? 3 . . . 2017/02/27 1,426
656549 가슴이 답답하고.. 두딸기맘 2017/02/27 505
656548 롯데 사드부지 제공 결정, 국방부 발표 1 친미안보외교.. 2017/02/27 635
656547 독도 망언 사이트도 있다네? 파란자동차 2017/02/27 353
656546 덜 떨어진 사람들을 대할때 마음가짐 4 아줌마 2017/02/27 2,143
656545 맨체스터바이더씨. 강추! 7 ㅇㅇㅇ 2017/02/2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