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작된 도시 후기

.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7-02-26 22:55:37

지난번에 싱글라이더 봤다던 사람 이에요

오늘은 조작된 도시 봤어요

어떤 사람이 B급 영화라고 하길래

큰 기대는 안했어요

초등 스러운 영화인가 했는데

웬걸요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고 긴장되고 재미있어요

보통 한두씬은 다른 생각들거나 지루하게 마련이던데

이번 영화는 내내 궁금하고 연기력들도 좋고

(특히 오정세인가 이정세 인가 그 배우 주목하게 되네요)

액션씬에서 고생 많았을 거 같아요

재미있어요 중간에 화장실 갔다가 놓친 부분 있는데 궁금해요

그런데 이하늬 뭔가 ...뭔가 느끼해요

싫어하는 배우 아닌데 왜그리 스크린 에서 보면 연결이 안되는지...

영화는 추천해요

IP : 118.44.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봐야겠네요
    '17.2.26 10:57 PM (125.180.xxx.52)

    그런데 영화보다가 화장실도 가나요?

  • 2. 원글이
    '17.2.26 10:59 PM (118.44.xxx.239)

    영화보다가 마려우면 화장실 가지 어디 가나요?
    내 방광은 소중하니까요

  • 3. ㅋㅋㅋㅋㅋ
    '17.2.26 11:00 PM (175.125.xxx.160)

    ㅎㅎㅎㅎㅎ

  • 4. 당연히 가죠
    '17.2.26 11:04 PM (210.99.xxx.215)

    영화보기전에 화장실 다녀와도
    중간에 꼭 가야하는 사람 있어요ㅡ

  • 5. 재미있다고해서
    '17.2.26 11:05 PM (221.167.xxx.125)

    미리 예약 해둿어요

  • 6. ㅋㅋㅋ
    '17.2.26 11:05 PM (220.116.xxx.191)

    댓글이 산으로 갈것같네요 ^^

  • 7. 원글이
    '17.2.26 11:07 PM (118.44.xxx.239)

    방광 작아서 자주 화장실 가는 사람으로써 중요한 타이밍에
    참고 참다가 후다닥 화장실 다녀오는 것도 속상한데
    어이없는 질문 이라니 거참
    내 방광에게 미안하네요
    하지만 괜찮아 소중한 내 방광아 크던 작던 넌 내 방광 이니까

  • 8. ...
    '17.2.26 11:13 PM (211.36.xxx.200)

    ㅋㅋㅋㄱ 맞아요 터지는거 보다 좀 놓치는게 낫죠~

  • 9. **
    '17.2.26 11:16 PM (211.245.xxx.8)

    ㅍㅎㅎㅎ

    여기 소중한 방광 소유자 있어요~~
    넘 소중해서..
    낼 방광수술하려고 손에 정맥주사 바늘 꽂고 82 하고 있네요~~

    저도 금욜에 봤는데
    넘 재밌게 봤어요.

    뒷부분이 좀 억지스럽지만..
    스토리 흥미지고
    신선했습니다..

    배우들도 다 열연했고..
    잠깐씩 카메오로 출연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았어요..ㅎㅎ

    추천합니다~~
    전 40대 후반 아줌마예요~~^^

  • 10. 아하하하
    '17.2.26 11:18 PM (110.70.xxx.218)

    원글님 재치 짱!
    조작된 도시 후기는 산으로 가고
    내 소중한 방광만 남았네요.ㅋㅋㅋㅋ

  • 11. ㅁㅁ
    '17.2.26 11:20 PM (112.153.xxx.23)

    오정세 배우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처음보고 굉장한 인상을 받았었어요
    캐릭터가 누구와도 곂치지 않는?

  • 12. ㅋㅋ
    '17.2.26 11:21 PM (115.139.xxx.108)

    에휴 참고 있었는데 가야겠네요 방광에게 급 미안해져서 ㅋㅋ

  • 13. 방금
    '17.2.26 11:22 PM (222.97.xxx.227)

    저도 방금 보고왔어요
    오 재밌던데요~
    지창욱 진짜 잘생겼죠?
    사귀고 싶었어요 ㅋ

  • 14. 쓸개코
    '17.2.26 11:23 PM (119.193.xxx.169)

    오정세 장진감독 영화 하이힐에서도 참 매력있었어요.

  • 15. 원글이
    '17.2.26 11:25 PM (118.44.xxx.239)

    저는 지창욱 이라는 청년을 잘 몰라요
    텔레비젼도 안보고 요즘 연예인을 모르고요
    그 사람 이름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연기력은 좋았다고 보고요
    네 잘생긴 청년 같아요
    실물은 진짜 뚜렷하게 잘생겼을 것 같아요
    방광은...크겠죠?

  • 16. ㅇㅇ
    '17.2.26 11:27 PM (121.168.xxx.41)

    어떡해요
    앞으로 영화관 가면
    이 소중한 방광 얘기가 반드시 떠오를 거 같아요

  • 17. --
    '17.2.26 11:29 PM (222.67.xxx.56)

    영화도 뮤지컬처럼 중간 쉬는 시간을 허하라...

  • 18. ....
    '17.2.26 11:3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지창욱 k2에서 액션연기 잘하더니 조작된 도시에서 확실히 액션배우로 자리매김 할것 같아요.
    여러모로 호감가고 기대되는 배우예요.
    10대 아들과 함께 봤는데 관객들이
    거의 게임좋아하는 젊은 남자애들...ㅎㅎ

  • 19. ..
    '17.2.27 12:08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잘 참는 사람이에요..
    고생했을 방광에게 미안하다!!!

  • 20. 방광~~~
    '17.2.27 12:15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댓글이 산으로 갈 조짐이.....ㅋ

    저 외출하면 화장실 가기 싫어서
    하.루.종. 일 참아요
    물도 안마시고요.
    당연히 ?? 건강에 안좋겠죠?
    아니면 참을수 있는 큰방광이 좋은걸까요?
    궁금궁금.
    아무튼 외출하면 그놈의 화장실때문에
    물도 안마시고 참는다는 사실 ㅜ

  • 21.
    '17.2.27 12:17 AM (121.165.xxx.57)

    저도 참 재밌게 봤어요.
    지창욱,오정세, 박상호? 연기가 볼만하더라구요
    저도 영화 중간에 화장실 가고싶을까봐 커피도 콜라도 못 마시는 작은 방광 가진 사람이에요

  • 22. ...
    '17.2.27 12:19 AM (58.143.xxx.210)

    재미없는건 아닌데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어의없었던 영화예요..
    그저 전직 태권도 선수였던 백수인데 국정원 저리가라 첩보물을 펼치고
    마티즈가 스포츠카 저리가라 이고...튼튼하기가 이루말할수 없을정도..ㅋㅋㅋ
    내용은 충분히 일어남직하지만 스토리전개가 초딩용같은 느낌..

  • 23. 저도
    '17.2.27 12:55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재밌게 봤어요.

  • 24. 흑흑
    '17.2.27 1:52 AM (99.232.xxx.166) - 삭제된댓글

    미니방광 여기도 있어요.
    저는 참고 모아두었다가 영화 시작 직전에 가요.중간에 가기 싫어서ㅜㅜ
    어디를 가나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하고...너무 불편해요.

  • 25. 호불호
    '17.2.27 10:20 PM (203.170.xxx.221)

    평이 너무 극과 극이예요. 네티즌 평점이 좋던데 어느 댓글에서 조작된 평점 이라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002 현재까지 백억 기부 재산의 99프로 내놓겠다 4 재용이봐라 2017/03/01 1,920
657001 광화문인데 기독교인들 대 집결이네요 40 .. 2017/03/01 3,919
657000 간호조무사 하기힘드나요? 4 커피나무 2017/03/01 3,661
656999 아기는 몇살쯤 되면 엄마말을 알아듣나요? 14 강아지 사랑.. 2017/03/01 3,040
656998 예민씨의 '나의 할머니 그녀의 첫사랑'이란 노래 아시나요? 1 2017/03/01 726
656997 삶아 냉동한 검은콩으로 콩밥해도 되나요? 2 아자아자 2017/03/01 940
656996 광화문을 박사모가 뒤덮고있네요! 40 열받아! 2017/03/01 4,880
656995 버섯가루 이용 3 오늘 2017/03/01 641
656994 내일 고등학교 입학식 부모가 가야 하나요? 7 고딩맘 2017/03/01 1,746
656993 학생들 봉사 8시간 준다고 6 ..... 2017/03/01 1,906
656992 여중생 파카... 점퍼... 무늬 2017/03/01 475
656991 폰 어떤거 쓰세요? 추천해주세요 2 폰 바꿔야 .. 2017/03/01 667
656990 태극기 사용의 좋은 예 -문재인님 10 사진 많아요.. 2017/03/01 1,060
656989 한쪽 유방에 큰 혹이 잡혀요. 통증까지. 8 걱정 2017/03/01 4,948
656988 태극기집회 세시간전 5 ㅎㅎㅎ 2017/03/01 875
656987 시민단체 생계형촛불 vs 자발적 태극기 33 10배 2017/03/01 1,707
656986 울집에 들어온 복덩이 길냥이가 치킨을 먹을줄 모르네요 22 박탄핵 2017/03/01 3,241
656985 중등 영재학급 신청방법. 4 ... 2017/03/01 929
656984 다같이 태극기 들어버리는건 어떨까요? 15 ㄴㄷㅈㅂ 2017/03/01 1,355
656983 (질문) 광어회 남은 것 5 아까워요 2017/03/01 1,062
656982 朴대통령, 탄핵반대 박사모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 4 샬랄라 2017/03/01 1,230
656981 요즘 배추로 김치 담그면 어떤가요? 3 ... 2017/03/01 1,374
656980 녹용이 빈혈에 도움되나요? 7 ㅇㅇ 2017/03/01 2,102
656979 중학생 엄마 1 중학생 엄마.. 2017/03/01 892
656978 가을 웜톤 분들 베스트 컬러 뭐 있으신가요? 5 dd 2017/03/0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