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글을 읽고..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이죠

어른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7-02-26 19:56:05
내 아들에게 사돈어른이
강남에 집 사주고
브랜드 커피샵 차려주고
사업 확장 시켜 준다면
당연히 대릴사위 하라고 할겁니다
대릴사위라고 해봐야
보통의 며느리들이 하는 그것의
오분지 일도 안할겝니다
아무것도 안 받고도 시댁 대소사
챙기며 사는 며느리들 많네요
하물며 강남 아파트 커피샵에 사업 확장이라니
두말 안하고 대릴사위 하라 할겝니다
갑질도 저렇게 확실히 해주고 갑질하는게죠
IP : 117.111.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2.26 8:02 PM (121.17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아들 보내고 싶네요. ^~^
    어차피 결혼시키면 다른 여자의 남편인걸요.

  • 2. 저도
    '17.2.26 8:05 PM (110.140.xxx.179)

    공감입니다. 저도 제 아들 보낼거지만, 사돈어른들의 심성은 고약하다 치더라도 같이 사는 마누라 심성이 고약해서 안타깝네요.

  • 3. 저도요
    '17.2.26 8:06 PM (211.201.xxx.173)

    그게 시댁이 됐든 친정이 됐든 그렇게 확실히 해준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좀 더 편하게 잘 살라고 하겠어요.
    어차피 내 자식이 잘 살게 되는건데 전 별로 상관없네요.

  • 4. ^^
    '17.2.26 8:22 PM (211.110.xxx.188)

    뻥글에 감정이입들은 ㅋ ㅋ

  • 5.
    '17.2.26 8:36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저게 왜 뻥이라고 생각하는지
    삼성 큰 딸도 비슷한 사례 아닌가요?

  • 6. 전 시누입장인데
    '17.2.26 9:35 PM (175.192.xxx.3)

    동생 처가에서 물질적으로 해준다면 당연히 데리고 가라고 해야죠^^;
    실제로 동생친구들 중 데릴사위처럼 사는 친구 봤어요.

  • 7. 그게요.
    '17.2.26 10:30 PM (218.232.xxx.129) - 삭제된댓글

    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반이상 못 써요.
    또 탐앤탐스라니요.

  • 8. 어이
    '17.2.26 10:34 PM (218.232.xxx.129)

    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거의 못 써요.
    또강남부잣집 부모, 그집 딸 머리에서 나온 사업 아이디어가 탐앤탐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45 유시민이. . . 13 fk 2017/03/04 3,217
657944 보편적으로 어떤 경우에 시가에서 며느리를 함부로 못하나요? 15 .... 2017/03/04 3,920
657943 집회가시나요 10 새봄 2017/03/04 796
657942 가정에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성경 원칙들 인간설명서 2017/03/04 591
657941 교통카드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9 교통카드 2017/03/04 1,441
657940 신천역이 잠실새내인 것 아셨나요? 7 ... 2017/03/04 1,456
657939 수영을 배워 볼까 하는데요 6 조언부탁합니.. 2017/03/04 1,672
657938 외국인부부 결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7/03/04 573
657937 미국 이민 준비중입니다 ᆢ조언 부탁드려요 ㅠㆍㅜ 6 2017/03/04 3,073
657936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7 ㅠㅠ 2017/03/04 2,399
657935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2017/03/04 7,360
657934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2017/03/04 3,568
657933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2017/03/04 1,414
657932 인생의 영화 한 편 3 에르 2017/03/04 1,374
657931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000 2017/03/04 1,649
657930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833
657929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479
657928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798
657927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424
657926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141
657925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531
657924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862
657923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1,055
657922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472
657921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