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세 2년 체류하고 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들어가요.

고민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7-02-26 15:00:07
딸아이가 사춘기기 접할 쯤 미국와서 한국공부도 잘 안 된 상태인데 한국에 들어가야하는 때가 왔네요ㅜㅜ
영어는 일단 가서 테스트받아야 한국에서의 수준을 판단하겠지만,학교 수업은 잘 따라갔는지 이번성적도 사회만빼고 A이상받아오긴 했는데,
한국을 들어가야하니,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관련 학업카페에 들어가보면 수1,수2몇 번씩 봤다하는데,
저의 아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니 막막하고..
가서 중1수학부분부터 다시 봐야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특히 요즘 대학 입시 관련하여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한국서 웬만한 대학들어가는 길은 슬프지만 멀어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전 아이의 엄마이니, 앞으로 가야할 길을 좀 제시를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역이 D광역시이고
그 쪽의 외고로 진학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3으로 안 가고 중2로 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중등생활이 길어지면 아이도 거기 분위기에 또 휩쓸려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도 원하지 않고-주제파악도 안 되는 상태ㅜㅜ-
중3은 그래도 중2보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고,3학년 1학기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시험만 일단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다니,
외고 들어가서 바닥을 좀 깔더라도 그 분위기속에서 공부하면 아이에게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외고에서 내신을 잘 얻긴 어렵겠지만,
감안하고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아이가 분위기를 너무 타는 스타일이라,다 같이 으싸으싸 공부하는 분위기속에선 좀 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광역시 외고라 이번 경쟁률도 알아보니 평균이 2:1이라 하더라고요.
물론 문이과 통합된다,외고는 문과라 문과대가면 취직안된다하며 꺼린다하지만 수학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중3기간에 빡세게 수학준비하고,영어내신 준비 잘 해보려 하는데..

경험있으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한국 수학 준비를 제대로 못 시킨 지난 시간들 당연히 후회도지만 안 하는 아이에게 잔소리 해대며 시켜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98.21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3:08 PM (218.148.xxx.164)

    일단 주재원으로 나가신 분이라면 1년 더 연장해 3년 특례 자격이라도 확보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구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거예요. 미국에서 영어 아무리 잘해도 한국식 내신 영어는 아주 다릅니다. 암기식이라 생각하심 되구요.

    수학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과외 등으로 학원 또래 진도는 맞출 수 있게 병행하세요. 외고가 학습 분위기는 좋지만 내신 등의 문제로 전략적으로 기피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광역시라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요. 두루 알아 보세요.

  • 2. 고구마
    '17.2.26 3:1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이미 아시니 이런 걱정이 드는 거겠죠.
    한국 입시는 수학이 관건입니다. 수학 절대 손놓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수학 집중하세요. 영어는 물론 잘하겠지만 입시 영어는 한국에서 학원다닌 애들이 더 잘합니다.

  • 3. 여건이 되시면
    '17.2.26 3:38 PM (223.62.xxx.231)

    미국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게 나을지도요
    특히 수학이 안되면 하위권 잘해봤자 중위권이고
    한국어도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거구요
    지인들 중에 중학교때 공부잘해서 외고 갔는데
    성적이 하위권으로 맴돌아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 4. ..
    '17.2.26 3:41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
    '17.2.26 3:57 PM (49.170.xxx.194)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11 아카데미 대망신! 남이 써주는 걸 읽어주는 자의 비극 7 라디오 2017/02/27 2,954
656610 고소영 연기는 참..할 말 없네요. 34 ........ 2017/02/27 23,099
656609 마트에 파는 컵커피 뭐가 제일 맛있어요? 14 커피 2017/02/27 3,045
656608 남편의 꼴값 7 dd 2017/02/27 3,169
656607 역적 보는데 이하늬 혼자 옆가르마네요 5 ppp 2017/02/27 3,605
656606 인도빵 '난' 시판제품 뭐가맛있나요? 2 요리초보 2017/02/27 1,497
656605 국민당이만든 안철수vs문재인 정치자금 비교표는 사실일까? 33 하루정도만 2017/02/27 1,320
656604 요양원과 간병인 어느쪽이 좋을까요? 4 .. 2017/02/27 1,983
656603 (도움요청)운전경력 30년인데 속도가 무서워요 16 겁쟁이 2017/02/27 2,519
656602 벌화분 스페인 산도 괜찮은가요? 1 모모 2017/02/27 1,805
656601 목욕탕에 저 혼자있어요ㅠㅠ 24 2017/02/27 18,974
656600 특검연장ᆞ탄핵인용을 이끌어줄 정치인이 없는건가요? 8 지금현재 2017/02/27 800
656599 '특검보 한명이 삼성변호사 수십명 맞설판..파견검사 남아야 4 ........ 2017/02/27 1,126
656598 초원복집 김기춘은 삼성엑스파일 미림건을 보고 배웠나? 8 재탕 2017/02/27 764
656597 솔직히 주위에 남자 잘만나서 팔자핀 사람 있을까요? 12 // 2017/02/27 8,251
656596 미운 시어머니 죽이는 방법 66 비법 2017/02/27 20,790
656595 수원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10 음.. 2017/02/27 1,897
656594 아파트 현관중문 설치하신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7/02/27 2,326
656593 시험공부 해야 되는데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1 .. 2017/02/27 805
656592 전세자금대출 잘 아시는 분... 5 윤수 2017/02/27 1,339
656591 원글 펑.. 댓글 감사합니다. 27 싱숭생숭 2017/02/27 3,830
656590 남편분들 언제가 제일 안스러운가요? 10 000 2017/02/27 1,865
656589 손발 차신 분, 효과 본 거 있으세요? 29 Cc 2017/02/27 4,694
656588 [단독] “박근혜, 세월호 참사 직후 멍 빼는 주사 맞았다”.... 3 ㄷㄷㄷ 2017/02/27 1,870
656587 요즘은 왜 예전 배우같은 외모의 8 ㅇㅇ 2017/02/27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