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세 2년 체류하고 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들어가요.

고민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7-02-26 15:00:07
딸아이가 사춘기기 접할 쯤 미국와서 한국공부도 잘 안 된 상태인데 한국에 들어가야하는 때가 왔네요ㅜㅜ
영어는 일단 가서 테스트받아야 한국에서의 수준을 판단하겠지만,학교 수업은 잘 따라갔는지 이번성적도 사회만빼고 A이상받아오긴 했는데,
한국을 들어가야하니,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관련 학업카페에 들어가보면 수1,수2몇 번씩 봤다하는데,
저의 아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니 막막하고..
가서 중1수학부분부터 다시 봐야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특히 요즘 대학 입시 관련하여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한국서 웬만한 대학들어가는 길은 슬프지만 멀어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전 아이의 엄마이니, 앞으로 가야할 길을 좀 제시를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역이 D광역시이고
그 쪽의 외고로 진학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3으로 안 가고 중2로 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중등생활이 길어지면 아이도 거기 분위기에 또 휩쓸려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도 원하지 않고-주제파악도 안 되는 상태ㅜㅜ-
중3은 그래도 중2보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고,3학년 1학기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시험만 일단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다니,
외고 들어가서 바닥을 좀 깔더라도 그 분위기속에서 공부하면 아이에게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외고에서 내신을 잘 얻긴 어렵겠지만,
감안하고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아이가 분위기를 너무 타는 스타일이라,다 같이 으싸으싸 공부하는 분위기속에선 좀 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광역시 외고라 이번 경쟁률도 알아보니 평균이 2:1이라 하더라고요.
물론 문이과 통합된다,외고는 문과라 문과대가면 취직안된다하며 꺼린다하지만 수학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중3기간에 빡세게 수학준비하고,영어내신 준비 잘 해보려 하는데..

경험있으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한국 수학 준비를 제대로 못 시킨 지난 시간들 당연히 후회도지만 안 하는 아이에게 잔소리 해대며 시켜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98.21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3:08 PM (218.148.xxx.164)

    일단 주재원으로 나가신 분이라면 1년 더 연장해 3년 특례 자격이라도 확보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구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거예요. 미국에서 영어 아무리 잘해도 한국식 내신 영어는 아주 다릅니다. 암기식이라 생각하심 되구요.

    수학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과외 등으로 학원 또래 진도는 맞출 수 있게 병행하세요. 외고가 학습 분위기는 좋지만 내신 등의 문제로 전략적으로 기피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광역시라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요. 두루 알아 보세요.

  • 2. 고구마
    '17.2.26 3:1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이미 아시니 이런 걱정이 드는 거겠죠.
    한국 입시는 수학이 관건입니다. 수학 절대 손놓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수학 집중하세요. 영어는 물론 잘하겠지만 입시 영어는 한국에서 학원다닌 애들이 더 잘합니다.

  • 3. 여건이 되시면
    '17.2.26 3:38 PM (223.62.xxx.231)

    미국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게 나을지도요
    특히 수학이 안되면 하위권 잘해봤자 중위권이고
    한국어도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거구요
    지인들 중에 중학교때 공부잘해서 외고 갔는데
    성적이 하위권으로 맴돌아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 4. ..
    '17.2.26 3:41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
    '17.2.26 3:57 PM (49.170.xxx.194)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87 무기계약직이 정치력이 강한거같아요 6 사회생활 2017/02/27 1,625
656586 jtbc에 문재인님나오셨네요.ㅎ 33 어머나 2017/02/27 2,020
656585 교육적으로 아이를 방치하는 엄마들 16 ㅇㅇ 2017/02/27 4,579
656584 핸폰 케이스 카드수납 기능있는거 촌스럽나요? 6 핸드폰 2017/02/27 1,635
656583 문재인님 뉴스룸 나오셨어요 41 지금 2017/02/27 1,542
656582 상큼한 아이스크림 3 상큼 2017/02/27 1,053
656581 활동적인거 좋아하는데 모임이나 단체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7/02/27 632
656580 진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1 진보 2017/02/27 955
656579 게임하다가 지면 울거나ㅠ화내는 아이 14 ... 2017/02/27 4,739
656578 여중생이 먹기 좋은 인삼 제품 뭐가 좋을까요. 10 . 2017/02/27 928
656577 토욜 낮 12시에 분당출발, 4시안에 광주도착 가능할까요? 7 드라이버 2017/02/27 712
656576 황교안을 탄핵하라!!! 11 당장 2017/02/27 924
656575 한끼줍쇼 재밌지만 여자가 한 요리에 대한 품평은 좀 5 한끼 2017/02/27 3,641
656574 염색물이 심하게 빠지는건 안좋은 염색약을 썼기 때문인거죠? 2 ..... 2017/02/27 3,436
656573 상대방 카톡명단에서 내명단을 지우려면? 3 방법 2017/02/27 3,164
656572 따뜻한 물을 마시니 좋네요 3 .... 2017/02/27 2,070
656571 82님들, 삼일절에 광화문에서 만나요! 10 솔이엄마 2017/02/27 680
656570 황교안총리 탄핵안 반대합니다. 21 AllIN1.. 2017/02/27 2,254
656569 대출있는 집 전세금이 매매가와 거의 같아서 고민입니다 3 세입자 2017/02/27 1,315
656568 세월호104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10 bluebe.. 2017/02/27 363
656567 [JTBC] 김평우 : 다음엔 세월호 안 날 것 같냐.JPG 16 흠.... 2017/02/27 2,174
656566 JTBC 뉴스룸 시작 5 .. 2017/02/27 597
656565 책읽기싫어하는 초2 남자아이! 어떡해야 좋아할까요? 11 초2남 2017/02/27 2,275
656564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좋은 일이 오네요 21 살다보면 2017/02/27 5,602
656563 [속보]법원, '비선진료·차명폰 의혹' 이영선 행정관 영장 기각.. 21 ㄷㄷㄷ 2017/02/27 2,757